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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다

잠깐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PC가 보급되고 2000년대에는 온라인 기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게 됐는데요. ‘Brick & Mortar’로 대변되는 전통 기업(오프라인 기업)은 위기 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죠. 온라인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려는 오프라인 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기업을 뜻하는 ‘Click’이 합쳐진 ‘Click & Mortar’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그것. 신문사 혹은 방송사와 포털사이트의 전략적 제휴라든가 아마존과 리테일러의 제휴, 구글과 소상공인의 제휴 마케팅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그런데 이제 제휴의 개념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트렌드(O2O, Online to Offline)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으로 직접 진출하거나 온라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죠.

제일기획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BISKIT 솔루션을 개발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BISKIT에 대해 소개해볼까요?

 

오프라인 고객에게 필요한 온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BISKIT의 시작!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검색하지 않아도 각자 처한 환경에 알맞은,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생각에서 제일기획은 O2O솔루션, BISKIT 개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BISKIT을 활용한 성공사례

제일기획은 리테일 업계의 마케팅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BISKIT 솔루션을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BISKIT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 중 성공사례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BISKIT!

이 프로젝트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의 이해를 돕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전시와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BISKIT 덕분에 관람객의 주요 동선이나 관람객이 어느 섹션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지 등을 알게 된 것인데요.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에 방문한 비즈니스 방문자와 일반 관람객들 사이의 차이도 발견할 수 있었고요. 

다음 전시를 기획할 때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9월 제일세미나를 마치며

스마트폰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온라인과의 접점이 무궁무진해졌습니다. 이런 접점을 통해 사용하기 쉽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요.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이 두 가지가 선순환하면서 발전해 가는 것이 O2O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일기획의 BISKIT도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두 가지를 충족해 가면서 발전해가고 있고요. 앞으로 제일기획의 BISKIT이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지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수근 프로의 9월 제일세미나 포스팅이었습니다.

*9월 제일세미나 영상은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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