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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란 무엇일까요? 

각자, 자신이 그리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다채로운 크리에이터의 모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서 같은 것들을 준비하는 것 같네요. 영어공부, 자격증 취득, 공모전, 취업 스터디… 이런 것들 말이죠. 자신의 능력을 소위 말하는 ‘눈에 보이는 스펙’으로 만들어 내려 애쓰는 것인데요.

크리에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에이터 1급 자격증’ 같은 건 없죠. 자격증은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스펙은 취업을 위한 것, 회사원이 되기 위한 것일 수는 있지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 무언가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헤맨 이야기 하나. 트렌드 읽기

저는 입사 전, 2010년 7월부터 약 두 달간 제일기획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선배들의 기획서를 관찰하곤 했는데요. 그러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사회의 트렌드를 읽어 내는 힘을 기르고자 했죠. 2010년, 제가 발견한 트렌드 두 가지는 ‘통섭’과 ‘소통’이었습니다. 

통섭(統攝, Consilience)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분야를 막론하여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통섭이라고 하는데요.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신설하는 등 학계와 사회 곳곳에서 통섭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기업에서도 비즈니스 분야를 막론하고 통섭형 인재를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죠.

‘과연 나는 시대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일까?’ 돌아보게 됐는데요. 통섭형 인재라는 말은 거창한 것 같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분야를 뛰어넘는 통섭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몰두해서 생각하다 보면 다른 학문에 닿아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소통(蔬通, Communication)

2010년에는 트위터를 비롯한 SNS로 소통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새로운 소통채널 SNS의 활성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기업들은 당황했고, 제일기획에 새로운 소통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의뢰했는데요. 당시 제일기획 프로들은 미리 트렌드를 읽고 SNS를 마케팅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상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효과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었죠. 이 모습을 보면서 소통에 능한 크리에이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입사원 면접에서도 저는 ‘소통에 능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음을 어필했죠. 그리고 합격해서 지금은 제일기획의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고요.

어떤 크리에이터가 돼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됐던 것은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이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세상의 변화를 파악하고 사회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즉 트렌드를 읽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 헤맨 이야기 둘. 트렌드에 맞는 전략과 전술 짜기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회장님이 직원들에게 내린 미션이 있죠. “10년 뒤, 무한상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봐!”

실제로 기업들은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합니다. 앞서 설명한 SNS의 활성화를 예측하고 대비했던 사례처럼 제일기획의 크리에이터들도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앞서가는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미래를 위한 전략과 전술은 물론 트렌드를 기반으로 수립돼야 하죠. 그런데 전략과 전술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전략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술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라고 할 수 있고요.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트렌드를 읽고 전략과 전술을 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일반 회사원이 아닌, 일반 직장인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겠죠!

트렌드에 기반해 전략하에 전술을 펴는 치밀함처럼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여러분만의 전략과 전술을 세워보도록 하세요. 

 

4월 제일세미나를 마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트렌드가 시간을 관통해서 흘러가고 있는데요. 학점이나 영어점수, 자격증 등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존재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은 것들의 가치를 읽어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 믿습니다.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될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전지혜 프로의 4월 제일세미나 포스팅이었습니다.

*4월 제일세미나 영상은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월 제일세미나 +α,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특별해진 2015년 제일세미나!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멘토링 프로그램이 4월에 진행됐는데요.

멘토링 프로그램은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제일세미나 신청 시 함께 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 앞으로도 쭉~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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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ys:

    저도 언젠가 지원해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