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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학생들은 개학을 앞두고 있고요. 졸업시즌이 지나가고 입학시즌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에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39기 신입사원들입니다!

컴프로는 오늘 두근두근 설렘과 열정 가득한 패기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신입 제일러들의 입사식에 다녀왔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우리 블로그 여러분들도 뜨거운 응원 보내주실 거죠?

 


제일기획의 입사식은 매년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되곤 하는데요. 그 기획과 진행은 전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맡겨집니다. 신입사원을 위한 신입사원에 의한 특별한 입사식! 입사 후 처음으로 맡게 되는 프로젝트이니만큼 그 부담도 클 것 같은데요.

그 동안의 입사식은 글로벌 컴퍼니 제일기획의 제일러로서 세계 무대를 향한 열정을 담아 공항 컨셉으로 꾸며지기도 했고요.  임직원이 모두 함께 “Cheil’ll rock you  “를 외치며 락앤롤 페스티벌 컨셉으로 열리기도 했었죠. 과연 이번 39기 신입 제일러들은 어떤 컨셉으로 입사식을 준비했을까요?

 

신입 제일러들의 초대장을 받은 임직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요. 입사식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임직원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전하는 문구가 붙어있었습니다. 그 멋진 말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모두들 발걸음을 재촉!

도착한 곳은 오늘 입사식이 열리는 제일기획 본사 2층 I-Spa인데요. 보라색 조명 때문일까요? 뭔가 빨려 들어갈 듯 알 수 없는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곳은 바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척하라는 미션을 받고 우주로 떠난 신입사원들, Cheil Frontiers 39기가 도착한 미지의 세계였기 때문인데요.

39기 신입사원들은 임대기 사장님의 신년사에서 입사식 컨셉의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 키워드는 바로 ‘Moon Shot’. “2015년, 제일러들은 과감하게 목표를 세우고 결국 이뤄내고야 말 것”이라는 의지와 격려의 이야기를 입사식에 담아내려 했다고 하네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한 Cheil Frontiers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대원들을 파견해 생명체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여러번의 시도 끝에 Mission Completed!

다음은 테크니션 팀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테크니션 팀은 개척 솔루션을 찾습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솔루션 발견!

솔루션을 찾았으니 그것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크리에이티브 능력이 뛰어난 대원들로 이뤄진 크리에이티브 팀이 솔루션 구현 방법을 찾습니다. 역시 Mission Completed!

짜잔!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 기지 건설에 성공한 Cheil Frontiers 39기! 글로벌,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커뮤니케이션 등 핵심 역량 키워드를 담아 직접 작사한 노래에 맞춰 다같이 축제를 즐기는 퍼포먼스로 입사식은 끝이 났습니다. 생기 발랄한 신입 제일러들의 입사식을 지켜 보던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고요. 흐믓한 선배미소를 띄우기도 했는데요.

임대기 사장님은 “신입 제일러들의 재능과 능력이 담긴 훌륭한 퍼포먼스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네요. 또한 “2015년 제일기획의 Moon Shot이라는 목표를 잘 표현해줬고, 퍼포먼스를 본 것만으로도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덧붙여 신입 제일러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을 안겨주셨습니다.

입사식에 참가한 신입사원 박진용 프로는 “15명의 동기들과 함께 짧은 시간동안 입사식을 준비하면서 소통과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돈독한 동기의 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이렇게 훌륭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입사식을 준비한 동기들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은 39기 신입 제일러들의 입사식 어떻게 보셨나요? 컴프로는 앞으로의 이들의 활약이 너무나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입사식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신입 제일러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전해졌길 바라며,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계신 우리 이웃님들도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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