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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Marketing

요즘 친구들끼리 만나면 스마트폰을 걷어 한쪽에 쌓아놓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일을 하냐고요?  친구들과 만나도 자신의 스마트폰에 몰두하느라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현상이 곧잘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를 못 참고 스마트폰에 손이 먼저 닿으면 벌칙도 감수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이웃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타인과의 교류보다 자신의 내면에 침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웜 마케팅(Warm Marketing)이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주는 전략으로도 활용되죠.

2015년을 여는 제일기획 1월 사보에서도 웜 마케팅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사회, 문화적으로 시대가 원하는 따뜻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한편 웜 마케팅의 최근 동향을 살펴봅니다.  
또한 ‘Look  At Me’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감성 솔루션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Special Ⅰ: 시대가 원하는 웜(Warm) 


 

최근 tVN의 가 어촌 편까지 방영되면서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는 출연자들이 하루 종일 세끼를 차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런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상의 따뜻함과 느긋함을 다루는 감성잡지
킨포크(Kinfolk)와 어라운드(Around)도 인기 반열에 올랐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해진 부분도 많지만, 휙휙 변하는 세상의 속도에 맞추는 게 힘겨울 때도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팍팍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은 ‘일상 속의 따뜻함’, 그 평범한 가치를 찾아 헤매곤 하죠.

과연 이 시대 우리가 찾아 헤매는 따뜻함은 무엇인지, 그것을 함께 나누고 누리는 따뜻한 공감을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함께 살펴보아요.  

Cheil’ Up Ⅱ: 냉장고는 왜 그린란드까지 갔을까

                  -2014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작, 삼성 셰프컬렉션 ‘Taste the New’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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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기존 모델의 세 배에 달하는데 겉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은 냉장고.
과연 이 냉장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야기인데요.
제일기획은 셰프컬렉션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셰프컬렉션만의 매력,
독보적인 가치, 새로운 구매 준거를 찾기 위한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제일기획은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들고 몽골과 그린란드에 가기에 이르렀는데요.
그 무거운 냉장고를 들고 몽골과 그린란드에 간 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일기획이 찾아낸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 1월 사보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외에도 1월 사보에서는 제일러의 인터뷰를 통해 제일기획의
솔루션 역량을 점검해보고 소개하는 칼럼,
‘몽타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데요.
그 첫 시작을 제일기획 The Answer Company의 조한상 프로와 함께 했습니다.

새해 첫 사보를 준비하면서 보다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2015년 매달 발전하는 제일기획 사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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