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도 못 들어본 친구는 있어도 한 번만 들어본 친구는 없을 국내 유일무이,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바로 그 이름!! Young 하고 Creative 한 아이디어의 소리 없는 전쟁, 2019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이하 제아페)의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197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0돌! 40돌을 맞이한 광고계 공모전의 큰 형님, 제아페의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비롯해 제일기획 유정근 사장, 이화여대 유승철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 내주셨죠!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제아페 영광의 40번째 수상작들은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찾아가볼까요??

 

Old is New!
새로워진 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제아페는 40주년을 맞아 업종 간, 매체 간 경계가 허물어진 최근 광고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광고 매체 외에 새로운 기술이나 사물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을 신설하고, 다양한 직종 간 협업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의 동아리상’을 특~별히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900편 이상 증가한 3,4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다고 하죠~!! 치열한 아이디어 싸움을 거쳐 전체 출품작 중 임직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106편의 아이디어만이 본선 진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심사를 거친 수상작은 대상 1편, 금상 5편 등 총 33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40th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주요 수상작 살펴보기

  • 미세먼지 비상구/ 대상(옥외광고 부문)

(상명대, 성신여대, 숭실대, 동덕여대 연합 팀)

영예의 대상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 옥외광고 ‘미세먼지 비상구’가 차지했습니다! 4개 학교 학생들이 고안한 이 아이디어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비상구 이미지를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미세먼지 문제의 탈출구라는 메시지를 담은 버스정류장 광고로 단순한 시각적 요소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새신 신어! 세탁해줄게!/ 금상(이노베이션 부문)

(동서대학교 팀)

매장에서 새 신발을 구매함과 동시에 기존 신발은 크린토피아 신발 세탁 서비스를 맡기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를 생각해 냈습니다! 신발 편집숍과 제휴해 신발 구입 매장에 세탁할 신발을 맡기면 수거해 세탁 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해 주는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해요.

 

  • 컬리한 그녀의 컬리톡 메모장바구니/ 금상(온라인광고 부문)

(홍익대학교 팀)

마켓컬리의 주 타겟층인 3049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대화창을 구매 목록 메모장처럼 사용하면 바로 마켓컬리 장바구니에 필요한 음식들이 담기는 편리한 구매를 유도하는 아이디어 입니다.

 

  •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카페/ 금상(인쇄광고 부문)

(홍익대학교 팀)

커피 원두를 편하게 숙면 중인 사람의 눈으로 배치해 임산부, 직장인, 수험생 등이 카누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인쇄 광고 부분으로 금상을 받았습니다~!

 

  • 크린토피아에서 옷 건강을 찾다/ 금상(광고기획서 부문)

(동국대학교 팀)

유튜브 콘텐츠, 플래그십 스토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 옷의 청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면서, 크린토피아의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홍보하는 아이디어!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 1인 가구 타겟의 니즈를 공략했다고 합니다!

 

  • 삼성 인 파서블/ 금상(광고기획서 부문)

(남서울대학교 팀)

삼성 디지털 프라자의 밀레니얼 고객 유입 강화를 위한 매장 콘텐츠 전략 기획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맞춰 매장 내 제품을 활용해 콘서트 무대, 뷰티 케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아이디어가 포함된 광고기획서였습니다!

 

심사를 맡은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는 ‘올해 출품작 중에는 뉴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다양한 시도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기술 등 장치 요소에 치우치지 않고 관련성과 독장성, 영향력의 요건을 충실히 지키면서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라는 심사평을 했다죠.

대상 및 금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들 중 2명을 선발해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의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스파이크스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해요~!! 부럽부럽!!!

참신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가 치열하게 경쟁했던 40번째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과 함께 이로써 마무리를 지었지만 벌써부터 내년 41번째 제아페가 기다려지는 건 왜일까요? 얼마나 더 멋지고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가 되기 때문이죠!! 내년에도 더 멋진 아이디어들을 들고 올 대학생 여러분들 드루와! 드루와!!



소셜로그인 카카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