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정글인지 대한민국인지 모르겠던 후텁지근한 장마철이 지나고 이제 정말 Hot Summer가 계속되고 있는 8월!! 1년을 기다렸던 꿀 같은 여름휴가 계획들 잘 세우셨나요? 워 낙에 극성수기인 시즌이다 보니까 멀리 놀러가려면 일찍부터 준비했어야 할 텐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하셨다면 거의 2~3달 전부터 티켓팅을 하고 숙박도 구해야 하더라구요. 국내여행도 눈치게임에 실패하면 주차하다가, 식당 웨이팅, 놀이기구 기다리다가 하루가 다 가버리는 낭패를 보고 말죠…
그렇다 보니 꼭 어디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꼭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쉽게 힐링할 수 있는 가벼운 바캉스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실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고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죠! 과연 여러분과 딱~ 맞는 바캉스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 더위에 어딜 나가?
집에서 푹 쉬는 게 최고지 #홈캉스!!
ⓒ삼성전자
최고기온 34도! 체감온도 43도?!!
외출하려면 큰 각오를 하고 나가야 하는 요즘 무더위. 집 앞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더라도 수십 번 고민이 필요합니다 정말로!! 이런 날에는 집에서 밀렸던 영화, 드라마, 예능 보는게 세상 즐거운 낙이지 않을까요?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우리집 인테리어 잇템으로!! TV가 보고 싶을 때에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QLED 화질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The Sero’로 집 안 피서 시작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가만히 앉아서 TV만 보나요? 이미 손은 스마트폰 만지작 만지작!! 스마트폰에서 보던 SNS, 유튜브 영상 등 모바일 콘텐츠도 크게 보고 싶다면? The Sero의 세로모드를 통해서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재밌는 세로형 모바일 영상들도 즐길 수 있답니다. 세상에 없던 정말 유니크한 TV이지 않을까요??
집에만 있으면 평소와 다를 게 무엇?
시원한 음료&달콤한 디저트로 즐기는 #카캉스!!
ⓒ맥심 플랜트
아무리 덥다고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시는 분들 손~!!
어디 멀리 떠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동네에서만 놀기에는 평소와 다를 게 없다?! 이럴 때에는 힙 한 서울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보면 어떨까요? 서울의 중심! 전세계 힙이 모여있는 바로 그 곳!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 카페로 우리 모두 카캉스를 떠나볼까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 이라는 컨셉 아래 맥심 커피의 좋은 커피를 향한 오랜 철학과 전문성을 그대로 옮겨 만들어진 팝업 스토어, 맥심 플랜트입니다. 카페의 중심이 되는 1층과 2층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맥심 커피로 분위기도 내보고, 3층으로 올라가 나만의 맥심 원두 커피를 찾아 그 커피에 어울리는 문구&음악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층 별로 연출되어 있는 다양한 예술 전시품도 찾아보며 한나절을 이 곳에서 보낸다면? 이런 꿀 같은 카캉스가 어디 있을까요~??
- 맥심 플랜트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50, 10:00~22:00(Mon~Son)
SNS 셀럽처럼 보내는 세련된 휴가!
서울 도심 호텔에서 묵는 1박2일, #호캉스!!
ⓒ신라 호텔
요즘은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고 멀리 관광지 도시로 여행계획을 잡지 않고 서울 근교에서 세련된 바캉스를 보내는 게 트렌드라고 하죠? 일명 바로 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 호캉스!!
남산의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신라호텔. 고급진 로비의 샹들리에로 일단 첫 인증샷을 남겨보는 거에요. 지난 2006년부터 장식된 이 샹들리에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독특한 형상으로 손님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고 있죠. 고급진 객실과 수영장에서 이색적인 분위기도 즐겨보고 평소 일상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1박 2일. 생각만해도 너무 힐링이 되는데요? 친구들과 여행적금이 아니라 호캉스 적금을 들어 여행보다는 저렴하지만 SNS 인생샷들 마음껏 찍고도 여행 후유증 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바캉스는 어떠세요?? 고급의 끝판왕, ‘신라호텔’에서 보내는 호캉스. 상상만해도 너무 좋아요!!
멀리 떠나지 않고 간단하게 즐기는 바캉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덕분에 더욱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은데요? 괜한 인파 속에서 지쳐버리거나 비싼 성수기 요금으로 지갑이 가벼워지기 보다 간단하게 서울 근처에서 짧지만 조용히 보낼 수 있는 휴식. 오히려 후유증도 없고 더욱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의 휴가 계획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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