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일 세미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스토리 : 패션 시계와 IT 기기 사이에서 | 제일기획 블로그 본문으로 바로가기 

 

스마트 워치는 또 하나의 IT 기기일까요? 패션 아이템일까요? 항상 이 고민에 빠져 살고 있는 비즈니스 7팀, 이승재 프로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함께 스마트 워치가 가진 고민거리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함께 시작해볼까요?

 

 

스마트 와 패션 사이,
스마트 워치의 커뮤니케이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 광고를 고민할 때에는 ‘IT 기기로써 고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패션 카테고리에서 고민을 할 것인가’ 많은 의논을 거치죠. 어떻게 보면 80년대 SF 영화 속 시계 위에 올라가 있는 컴퓨터. 우리가 꿈꿔왔던 그 존재가 현재 실제로 만들어져 우리의 손목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기도 해요. IT 기기의 끝판왕 같은 위치가 스마트 워치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손목시계는 말 그대로 늘 우리의 손목 위에 있던 익숙한 존재예요. 1,800년대부터 손목에 차 왔던 패션의 아이템 같은 영역이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스마트 위치의 ‘스마트를 강조할 것이냐, 워치를 강조할 것이냐’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모습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갤럭시 워치가 지향하는 바와 차별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가 조금 더 마스터피스처럼 디테일한 세공이 들어간 부분이라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훨씬 더 모던하고 미니멀하고 슬림한 조금 더 캐주얼한 그런 제품이에요. 그래서 바라보는 타깃 역시 엄연히 달랐죠.

스마트 워치 시장 확대를 위해서 밀레니얼 여성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했고, 그래서 ‘이 새롭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밀레니얼 여성을 적극 공략하겠다!’ 라는 가장 기초적인 목표가 세워졌습니다.

 

여성 타깃은 남성 타깃과 접근법이 좀 다른 것 같았어요. 남성 타깃의 경우, 스마트 워치가 아니면 그저 일반 손목시계와 경쟁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하지만, 여성 타깃들은 다르죠. 스마트 워치의 경쟁 상대가 손목시계뿐만 아니라 너무나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있어요. 그렇다 보니 저희가 생각했을 때, 남성 대비 더 넓은 고려 집합(Consideration Set)이 있다고 느껴졌죠.

그래서 여성의 손목 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저 멋진 것 외에도 다른 차별적인 가치가 있어야겠다 싶었고요. ‘그 가치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이것이 바로 ‘있어빌리티’겠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어떻게 여성들에게 ‘있어빌리티’하게 보일 수가 있을 것인가라는 게 저희가 추가적으로 고민해야 될 부분이었습니다.

 

엄청난 고생 끝에 너무나도 훌륭하게 가져왔던 컨셉이랄까요. 이 시대의 멋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깅 댄스’를 모티브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보깅 댄스’란 당당한 표정과 화려한 손동작으로 마치 보그에 지면 화보를 찍듯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추는 춤을 말하는데요. 손목의 스냅을 통해 자연스레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포커스가 갈 수가 있었고, 당당한 애티튜드가 정말 이 캠페인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저희가 이 댄스를 통해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쇼케이스 했다’고 봐주면 될 것 같아요.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

저희가 이 광고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시는 촬영 감독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그래서 일반 광고들과 달리 조금 더 흐름들이 유려하게 나오고 조금 더 액티브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조금 더 트렌디하게 보이고, 영하게 보이기 위해서 조금은 약간 빈티지한 공간에서 다른 트렌디함을 우리가 연출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광고 혹시 극자에서 대부분 보시지 않았나요? 극장에 노출시키기 정말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 자체가 음악도 그렇지만 굉장히 흡입력 있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그런 점이 극장이라는 장소와 잘 맞더라고요. 오히려 지상파, 케이블 TV에서 집행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피드백을 얻게 되었다는 레슨-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의 인사이트를 살펴보면, ‘밀레니얼 여성 타깃’에게 걸맞은 ‘있어빌리티’한 크리에이티브를 가치를 부여하며 유니크하게 찾아냈다는 것! 그리고, 그 크리에이티브를 적확한 매체를 통해 집중도 높게 노출하여 보다 더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세련되고 강렬했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캠페인 스토리 잘 보셨나요? 더욱더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다음 달 다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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