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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분주해졌을 텐데요. 
특히 생업에 몰두하느라 평소 휴가 준비가 부족했다면 지인의 추천이나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총동원해 알찬 휴가를 준비에 여념이 없죠. 
 
이에 발맞춰 휴가시즌 성수기를 맞이하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휴가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휴가철을 맞아 최근 온에어 되고 있는 광고를 분석하고, 이번 휴가 시즌 광고 키워드를 
간절한 소원, 소망 등을 뜻하는 ‘WISH’로 제시했는데요. 
 
WISH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해줄 휴가지 광고(Where to go) ▲휴가를 떠날 때 필요한 제품 광고(Item) 
▲안전을 강조하는 공익 광고(Safety) ▲먼 곳으로 휴가를 가지 않고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한 
광고(Home vacation)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각각의 트렌드와 연관된 단어 첫 글자에서 키워드를 뽑은 것입니다.
 
 
 


 
휴가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휴가의 콘셉트와 테마가 정해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가족이나 친구 등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취향, 인원, 일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장소를 정해야 하는 고민도 생기기 마련이죠. 
때문에 장소 선정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휴가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전하는 광고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장소 워터파크들의 광고 경쟁이 불꽃 튀는데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글로벌 스타 싸이(PSY)를 모델로 발탁,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는 모습의 광고를 7월 초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션월드(손연재 선수), 한화워터피아(배우 정웅인 가족), 웅진플레이도시(추성훈,추사랑 부녀)도 
스타 모델을 기용해 워터파크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인별 여행 타입에 맞는 여행지를 선정해 광고로 소개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베트남 다낭 편 광고를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영하고 있는데요.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은 지난 7월 14~18일 일본 호텔 반값 세일을 광고하며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대한항공 다낭 편 광고 영상 보기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광고 영상 보기  
 
 
 


 
알차고 멋스러운 휴가를 위해 옷, 카메라, 비상약, 기타 소품 등 
여행 짐을 꾸리는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광고도 등장했습니다. 
 
여행 필수 아이템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휴가 장소나 일정 등에 따라 
여행에 필요한 용품을 새로 장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다양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휴가 성수기 수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신제품 여행용 가방 큐브팝을 출시하며 새 광고 ‘I Travel The World 편’을 선보였습니다. 
스페인에서 촬영한 이 광고는 바닷가에서 친구들끼리 웃고 떠드는 모습,
작은 자동차 위에 여행 가방을 잔뜩 싣고 다니는 모습 등. 
 
요즘 젊은이들의 여행 모습을 통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젊은 여행자들에게 
여행에 대한 설렘과 함께 젊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는 곧 신제품 구매 의도를 높이기 위함이죠. 
 
휴가의 추억을 오래록 남겨주는 디지털 카메라 또한 대표적 휴가철 성수기 제품으로 
휴가시즌에 맞춰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스마트카메라 ‘NX 미니’의 초슬림 디자인과 칼라풀한 색상을 강조한 광고를 
7월 중순부터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비상약 등 제약 광고도 눈에 띄죠. 
상처를 치료하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피임약 광고가 케이블에서 많이 노출되고 있는데요. 
이는 휴가기간 생리 지연이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많다는 데에서 착안한 마케팅으로 분석됩니다.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광고 영상 보기 
☞ 삼성 NX 미니 광고 영상 보기  
 
 
 


 
올 휴가시즌에도 예년과 유사하게 안전운전 등 안전한 휴가를 독려하는 공익 광고들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선박, 항공기 등 국내외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의 영향으로 
안전 관련 공익 광고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익광고협의회는 지난 4월 ‘개인정보 편’과 5월 ‘아동학대 편’에 이어 7월 초부터 ‘안심과 방심 편’을 온에어했는데요. 
이 광고는 운전, 레저, 산업현장 등을 사례로 들어 우리 안에 있는 방심과 안심이라는 두 마음을 비교해 보여주죠.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기본과 원칙을 지켜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SBS 인기가요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아이돌 가수와 콜라보로 
교통안전송 광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한달 주기로 신규 광고를 선보이던 것에 비하면 
휴가 시즌을 앞둔 지난 6월말부터는 매주 1편씩 새로 제작한 ‘교통안전송’ 광고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 공익광고 안심과 방심 편 광고 영상 보기  
 
 
 


 
불가피하게 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국내외 여행 대신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광고도 눈길을 끄는데요. 
집에서 더위를 이겨내는 노하우나 영화 등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름을 보내는 팁을 제공하는 광고를 주로 볼 수 있죠.
 
우선, 시원하고 쾌적한 홈캉스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 가전 광고가 눈에 띕니다. 
특히 최근 제습기가 쾌적한 여름을 위한 필수가전으로 떠오르자 삼성전자, 위닉스, 위니아 등 
제습기 제조사들이 각양 각색의 광고로 경쟁을 벌였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냉방 가전과 함께 더위를 식혀주는 빙과류, 음료수, 주류 등도 
보기만해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광고를 선보이며 홈캉스족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더운 여름 초코파이 맛있게 먹는’ 이색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오리온 초코파이는 ‘냉장실에 보관해 먹기’, ‘냉동실에 얼려 먹기’ 등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초코파이정(情)의 새로운 취식 방법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등 외식업체들도 휴가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이며 
홈캉스족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미뤘던 영화 등 문화공연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것도 홈캉스의 대표 유형인데요. 
휴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개봉한 ‘군도’, ‘명량’ 등 국내 영화들은 극장가 흥행몰이를 위해 광고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울진 뮤직 팜 페스티벌 등 국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들도 휴가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초코파이 광고 영상 보기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광고 영상 보기 
 
휴가철 소비자들은 모처럼만의 휴식에 대한 기대감과 의미 있는 휴가를 위한 정보 수집 노력으로 
광고나 외부정보에 비교적 우호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거나 휴가의 좋은 추억을 연상시키는 
스토리를 채용한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죠. 
이 때문에 휴가 시즌에는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광고, 휴가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한 
광고의 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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