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가부터 디지털 기기의 도움을 받으며 몸은 편안해졌지만, 디지털 기기 의존에 따른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의 저하 현상인 ‘디지털 치매’ 증상을 앓는 현대인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매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뾰족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생활 속 노력을 통해, 이를 방지하거나 극복해 낼 수 있답니다.
디지털 치매를 즐겁게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많은 게임 업체들이 두뇌트레이닝 게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과연, 게임만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머리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두뇌를 깨우는 방법으론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
뇌를 깨우는 생활 습관, 두뇌 트레이닝 방법
두뇌개발을 위해서는 매일매일 두뇌훈련을 통해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발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문이나 독서, 대화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데요.
두뇌가 좋아지는 방법으로는 모든 걸 새롭게 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물들도 대게 반복학습을 하게 되면, 그것을 몸이 기억하여 명령대로 움직이는 데요. 반복학습은 학습하는 그것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뇌를 깨우기 위해선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 쓰는 손으로 생활 습관을 변화해 본다든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정신이 맑은 상태로 공부하고, 모르는 곳을 걷고, 낯선 음악을 듣고, 마우스보다는 키보드를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작은 요소들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생활 속엔 간단한 실천으로 뇌를 깨울 수 있는 여러 생활 습관들이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
좌뇌 트레이닝 방법
우뇌 트레이닝 방법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 외우기
왼손과 발 사용하기
책이나 영화의 내용을 담은 감상문 쓰기
끝말잇기 등 어휘 관련 놀이 하기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많이 듣기, 이야기 듣고 상상하기
낯선 길로 돌아가기
일기 쓰기
음악 듣고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메모 후 장보기
주변 사물에 새로운 이름이나 별칭 지어주기
암산하여 계산하기
다른 음식 생각하며 음료 마시기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에 작은 변화를 주면, 두뇌를 깨우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겠네요!
여러분도 위에 추천해 드린 ‘좌, 우뇌 트레이닝 방법’으로, 간편하게 숨 죽여 있는 뇌를 깨워 보는 건 어떨까요? ^____^
두뇌 트레이닝 게임 추천
게임이라고 하면, 뇌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체스나 장기, 바둑, 스도쿠와 같은 게임은 뇌를 자극하여 오히려 두뇌 트레이닝에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차드 하이어 박사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고전 게임인 ‘테트리스’가 인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그는 집중력과 손과 눈의 협응력, 기억력과 시각적, 공간적 문제 해결 능력 등 여러 인지 프로세스를 동시다발적으로 신속하게 사용함으로써 두뇌 영역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테트리스가 두뇌 효율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요즘엔 테트리스 외에도 두뇌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게임이 있는데요. 함께 만나볼까요? ^^
눌러라! 좌뇌천재
이 게임은 Dr. Peter Gorham Polson과 Dr. K. Anders Ericsson의 논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본격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입니다.
이 게임은 읽기, 계산, 미세운동을 관장하는 부분인 좌뇌 단련형 게임으로 숫자, 신호, 이미지를 이용한 인간의 단기 기억력 단련 및 좌뇌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기본적 인지, 학습, 반응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데요.
이 게임의 Mnemonics 트레이닝을 통해 일반인의 단기 기억력은 5~8개 범위에서 12개 수준까지 확장될 수 있답니다. ^^b
탱그램퍼즐
‘탱그램퍼즐’ 게임은 고전 칠교놀이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옮겨 놓은 게임인데요. 빈공간으로 동형을 이동하여 빈공간을 모두 채우고 정해진 모양은 만들면서 각 단계를 성공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레벨은 1, 2, 3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요. 스테이지에 따라 힌트가 없을 수도 있고, 1개 이상의 힌트가 존재합니다.
이 게임은 도형의 회전이나 대칭, 비례 등의 수학개념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도 함께 하면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이 게임은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것도 있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와 함께 풀어보세요!
숫자계산게임(두뇌개발)
이어, 소개해드릴 게임은 ‘숫자계산 두뇌게임’입니다.
숫자판에 주어진 숫자를 계산식에 맞게 최대한 빠른 시간에 계산을 해내야 하는 게임인데요.
소요된 시간에 따라 랭킹 등록이 되어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할 수도 있고,
easy 모드와 hard 모드 두 가지로 앱이 나뉘어 있어 실력에 맞는 앱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빠른 계산 능력을 요구하므로 여러분의 암산 및 계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도쿠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두뇌 트레이닝 게임의 대명사, ‘스도쿠’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 본 게임은 aiquize사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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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케팅 이모저모 **
핀란드 슈투브 장관은 IT기기 친화적이며 게임과 코딩을 하는 것이 아이들을 IT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젠 대부분의 사람이 게임이 신경 시스템과 두뇌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부모가 아이에게 게임을 그만하도록 통제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만큼 IT 분야가 대두한 시대에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해선, 게임 산업이 지배하는 시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한 영역이라는 것인데요.
이를 여실히 드러내듯, 광고계에서도 게임을 이용해 마케팅을 펼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코카콜라는 넥슨의 레이싱 온라인 게임 ‘카드라이더’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 바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포인트 서비스인 코크플레이 전용 아이템과 코크플레이 전용 트랙을 제공한 것인데요.
이 마케팅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등 온, 오프라인 연계 온라인 게임 마케팅으로 게임계에 제휴 마케팅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근엔 인기 카카오톡 게임 ‘학교종이 땡땡땡’과 종합식품회사 (주)진주햄의 대표 제품 ‘천하장사’가 만나 제휴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진주햄은 학교 학생들끼리 대항전을 펼치는 게임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에 우승 학교에만 주어졌던 경품을 준우승 학교에도 특별 제작,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전달하였는데요.
‘학교종이 땡땡땡’의 제작사인 안드로메다 게임즈 역시, 제휴 마케팅의 일환으로 게임 내에 천하장사 소시지를 아이템으로 등장 시키고, 신규 ‘빙고 시스템’의 배경에 천하장사 캐릭터와 로고를 노출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선물하였습니다.
이 이벤트는 온, 오프라인상의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포화상태인 ‘퍼즐게임’시장에 진출하여 전세계 10개국에서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퍼즐게임 포코팡은 ‘ 지스타 2013 ‘에서 야외 단독 이벤트부스를 설치하고 게임대회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순위 선두자리를 지키며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지스타 행사장 외에도 포코팡은 부산 주요지역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게릴라 이벤트를 열어 부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코팡은 ‘대세남’ 이종석을 모델로 내세운 스타마케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포코팡은 이 스타마케팅으로 포코팡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초단기 매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답니다.
게임 산업에도 다각적 마케팅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네요! ^^b
지금까지 두뇌트레이닝과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뇌가 좋아지는 방법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합니다. ㅠㅠ
이번에 소개해드린 게임들 역시,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라곤 하지만,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이것 또한 반복학습을 하는 결과가 되어 버리겠죠?! 두뇌 성장이 쑥쑥~ 될 수 있게 추천 드린 게임도 적당히 딱~! 재미있을 만큼만 즐길 것을 당부 드릴게요. ^^;; (한 게임에 익숙해질 때 쯤, 새로운 게임을 접해보는 센스!!) 많은 전문가들이 우수한 두뇌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습관의 결과라고 합니다. 디지털기기의 도움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것을 찾고,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 우리의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길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하루의 기억을 더듬으며,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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