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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평판이 산업계의 큰 화두다.  
일부 사건에 휘말린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시장점유율까지 흔들리는 결과를 가져왔고, 스마트폰과 SNS의 성장에 따라  
그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 경영)활동을 통해 착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11년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투자액은 3.1조로, 2005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기업 당 투자 금액은 매출 대비 평균 0.24%로 미국(0.11%), 일본(0.09%) 등 선진국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준이다.
(출처-전경련 사회공헌백서 2012. 한-미-일 기업 매출 및 이익규모대비 사회공헌지출 현황비교/2011년 발표)  
 


  ▲ 기업 사회공헌 총 지출액 증가율 추이(단위: 백 만원, % / 출처: 전경련, 2012 사회공헌백서)  
 
하지만 정작 요즘 소비자들은 대한민국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기업들 윤리경영 잘하고 있다 겨우 16% 

제일기획이 7월 24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사 
  ▷ 조사대상 : 20~49세 남/녀 1,035명 
  ▷ 조사방법 : 디지털 패널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조사기간 : 2013년 7월 
  ▷ 조사기간 : 신뢰수준 95% ± 3% 
 
대한민국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기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90%가 ‘기업은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 의무가 있으며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국민들의 평가기준은 엄격해 ‘기업들 윤리경영 잘하고 있다는 16%, 기업의 사회공헌 잘하고 있다 28%’로
응답하는 등 기업 평가에 대한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무척 컸다.


 
▲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높은 기대를 하나 평가는 낮다   
 

 

소비자 70%, 비윤리적인 기업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

 
기업의 사회공헌의 영향력 부분에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좋은 이미지와 선호도,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소비자들의 구매행동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70% 이상이 비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 사회공헌의 높은 영향력

▲ 사회공헌은 구매까지 영향 미쳐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낮은 평가를 내렸다. 그 이유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양성이 부족하고,  
기업들의 생색내기 용이나 업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활동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낮은 평가 
 
 
하지만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싶다는 질문에는 높은 의향을 보여 향후 소비자가 참여하는 CSV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 참여형 CSV에 높은 니즈 보여 
  
또한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으로 응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향후 사회공헌 중요성 증대 
 
 

소비자들 CSV 활동에 적극 참여 의사 밝혀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공헌은 기업의 이미지, 선호도, 신뢰도뿐만 아니라 구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한 번의 CSV로 기업에 대한 높은 기대와 엄격한 평가 기준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쌓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성에 기반한 공감형 사회공헌 활동,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일기획은 국내 최초로 굿 컴퍼니 솔루션 전문 조직인 ‘굿 컴퍼니 솔루션 센터(Good Company Solution Center 이하 GCSC)’를
오픈 했다.  
 

착한 기업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제안

 
‘착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착한 조직’이라는 슬로건 하에 출범한 굿 컴퍼니 솔루션 센터(GCSC)는 착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제일기획이 40년간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SR전략, SNS여론청취, Network연대 프로그램 등의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GCSC 센터장인 유정근 부사장은 “제일기획은 단순한 기부나 봉사 등 기업의 이익 환원이 대부분이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해당 기업의 성격에 맞고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 실제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1) 실제적으로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 2) 통합적 관리로 예산 대비 효율이 높은 솔루션,  
3)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SR 특화된 Good Company Solution 프로그램 개발

 
이를 위해 제일기획의 GCSC는 기업의 공통 관심사인 CSR, 리스크 매니지먼트,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영역의 실제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바로, ▲ 맞춤형 CSV 전략모델인 ‘소셜 큐브(Social Cube)’, ▲ 실시간 위기관리 시스템 ‘소셜 미디어 서비스(Social Media Service)’, ▲ 직원, 협력업체, 딜러들의 연대감을 높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 ‘소설MICE’다. 
 

  
 
 소셜 큐브(Social Cube) 
  ▷ 기업에 가장 적합한 사회공헌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CSV 전략 모델.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수많은 사회공헌 사례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기업이 목적과 상황에 맞는 착한 일을 쉽게 고르도록 만든 모델. 
 

 소셜 미디어 서비스(Social Media Service) 

  ▷ 부정적 이슈가 트위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산되는 시간은 5분. 확산된 이슈가 여론으로 형성되는 시간은 겨우 6시간.
      SNS 상의 부정적 여론은 실시간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감. 소셜 미디어 서비스는 24시간 안에 여론을
      청취, 분석, 대응하는 실시간 위기관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상의 살아 있는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이슈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제공함.  
 

 소셜 MICE(Social MICE) 

  ▷ 직원, 협력업체, 딜러들의 연대감을 높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으로
      Social Meeting / Social Incentive / Social Convention / Social Exhibition의 약자. 기존의 일방적이고 일회성적인 프로그램과는
      달리 직원, 협력업체, 딜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혹은 이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선진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멀티웨이 소통 솔루션을 제공함.   
 
 
 
이미 제일기획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CSR캠페인을 펼쳐 큰 효과를 거둬왔다. 
제일기획의 대표적인 CSR캠페인은 자살방지 캠페인인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기부용 바코드를 활용해 보다 쉬운 기부를 유도한 
‘CJ 미네워터 더블바코드’, 시각장애인에게 사진촬영을 가르치고 함께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연 ‘삼성카메라 인사이트 캠페인’ 등으로  
기존과 차원이 다른 CSR캠페인을 진행시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이 캠페인들은 지난해와 올해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국제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캠페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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