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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덥습니다. 일단 시원한 사진 하나 투척!  
 

 
올여름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20일 정도 앞서 무더위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그와 맞물려 에어컨 제품 매출이 작년 대비 200%가량 상승했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더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여러분의 비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선 8월 초까지 날씨가 어떻게 될지 한번 살펴볼까요?
 

 
더위의 연속 ㅜ_ㅜ 이에요.
 
더위와 더불어 올여름에는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 기업이 늘면서
전력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지요. 기업과 지자체의 절전 노력에도 블랙아웃 상황이 걱정되고 있어요.
 
한국전력공사는 올해부터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전기를 덜 썼을 때 전기요금에 혜택을 주는 능동형 절전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지난 3년간 8~9월 전기 사용량 대비 20% 이상을 절약하면 해당 전기요금의 일정 부분을 절전포인트로 적립한 다음
고객이 희망하는 월의 전기요금에서 감면해 주는 방식이랍니다.
 

 
올여름 전기요금을 반드시 줄여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전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http://cyber.kepco.co.kr/ckepco/ 메인화면의 “주택용 절전포인트제 한시적 시행”에서 신청!)
 
사실 절전 요령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지만 깜빡하거나 귀찮아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상 최대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지금! 작은 실천부터 꼼꼼하게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권장 온도인 25~26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많은 가정에서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데
      요. 인버터형 방식의 에어컨은 온도에 따라 냉방 세기를 민
      감하게 조절할 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 전력 소모와
      최저 전력 소모량은 큰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풀가동을 하는 것보다는
      적정 온도를 맞춰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좋겠죠?
 
    
 
 
 
 
또한, 전기세 요금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누진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누진세는 100kWh부터 누진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500kWh 이후부터는 전기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여름에는 전력사용량 가계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기요금 계산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니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하지만 이렇게 전기 사용만 줄이면서 여름을 나기는 어렵습니다.
새어나가는 전기요금도 아깝지만 육수를 사발로 쏟으며 지낼 수도 없는 일!
 

여름을 나는 좋은 비법 어디 없을까요?

 
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문 너~무 좋아! 하지만 아침마다 타 죽게 생겼다면?!
 

 
요즘은 통유리로 된 창문이 많습니다. 시원~하게 경치를 볼 수 있지만 열기를 그대로 쏙쏙 다 들어온다는 것.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 필름을 추천해드립니다.
 
요즘에 붙이는 자외선 차단 필름은 태양의 열기를 70~90%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유리로 들어오는 열기 때문에
골치 아팠던 분들에게는 딱이죠. 으아! 저 사진은 정말 보기만 해도 덥네요. ;
 
 

  
고전적이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 역시, 온도를 떨어뜨리는 데에는 무척 효과적입니다.
또한 얼음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냉장고는 어차피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아이스 팩이나 생수병을 얼려두었다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시원한 바람을 
쐴 수가 있어요! >_<   그 앞에 배 깔고 엎드려 시원한 수박을 먹고 수박씨를 퉤퉤~  다만 씨가 쟁반 밖으로 튄다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날아오니 조준은 잘하셔야 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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