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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감성’ 깨워주는 앱 4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 감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빠르고 즉각적인 환경에 익숙한 이들에게 느리더라도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이 신선한 즐거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1980~1990년대 음악이 대중가요로 리메이크되는가 하면 흑백 사진관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죠. 온·오프라인 곳곳에서 아날로그 감성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모바일 기기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재탄생한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인데요.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아날로그 하게’ 만드는 앱을 소개합니다.   매일 배달되는 시 한 편, 시요일 옛것이라고 여겨졌던 시(時)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는 짧은 분량과 감성적인 구절로 디지털 세대에게 최적화된 문학 장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판사 창비가 내놓은 ‘시요일’은 하루 한 편의 시를 배달합니다. 모바일 기기가 친숙한, 짧은 호흡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날씨 △계절 △감정 △장소 등 테마에 따라 사용자 맞춤형 시를 제공합니다. 김소월·윤동주·한용운·정지용 등 내로라하는 대표 시인을 포함해 3만 3천여 편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덕분입니다. 마음에 드는 시가 있다면 스크랩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데요. 이런 큐레이션 서비스와 기능은 시의 매력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를 읽는 즐거움을 알고 싶다면 시요일을 추천합니다.   일상에서 기록하다, 씀 : 일상적 글쓰기 최근 베스트셀러 코너에선 글쓰기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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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무한한 변신 속으로

  오늘날 편의점은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입니다. 주변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 편의점이 첫 등장한 연도는 1989년. 당시 언론매체에선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편의점을 ‘심야 만물 슈퍼’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때만 해도 ‘연중 무휴’와 ‘24시간 영업’은 보기 드문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은 20조 4,000억 원(2016년 기준)이라는 거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조 원을 넘어선 후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루기까지 5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수는 일본보다 인구 대비 약 1.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커진 몸집만큼 무한 변신 중인 편의점,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취재했습니다.   #1. 문서 출력·무인 택배·사진 인화… 직장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다 최근 편의점은 택배·금융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종합생활서비스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상품’을 파는 공간에서 ‘생활’을 파는 공간으로,  ‘없는 게 없는 곳’에서 ‘못할 게 없는 곳’으로 진화하고 있죠. 도심 속 직장인들로 붐비는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곳. 바쁜 현대인에게 그야말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문서 출력 △사진 인화 △휴대폰 구매 등이 가능한 멀티 키오스크가 마련돼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무인 택배함 ‘스마일 박스’와 항공·숙박·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 가능한데요.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여행에도 당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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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제일러의 인생책’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매년 이맘 때면 누구나 다시 꺼내보는 ‘인생책’이 있을 텐데요. 제일러들의 마음을 움직인 책은 무엇일까요? 제일기획 사내 게시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에세이_「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에세이 부문에선 최유수 작가의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가 선정됐습니다. 이 책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는데요.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고민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냈죠. 특히 시처럼 잔잔하고 감미로우면서도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게 매력입니다.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일, 말처럼 쉽지 않은데요. 이 책을 인생책으로 꼽은 제일러는 “책을 통해 스스로 매일 매일을 기록해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쉽게 고개를 끄덕이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는 좀처럼 털어놓지 않는 시대. 최유수 작가의 글은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선물할 거예요.   소설_「데미안」 소설 부문에서 최다 득표한 인생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데미안은 싱클레어라는 10살 소년이 20대 중반 청년이 되기까지 아프고 괴로운 성장 과정을 그렸습니다. ‘자아 찾기’를 목표로 삼은 싱클레어에게 다가온 고민과 내적 갈등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죠. 살다 보면 자신의 가치관이 흔들릴 때가 있기 마련인데요. 데미안은 진정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마리가 돼줄 겁니다. “자신을 옳고 그름의 흑백논리에서 자유롭게 해줬다”고 감상평을 전한 제일러의 말처럼요. 타인의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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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요, 가을 축제 속으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기분 좋은 날씨에 발걸음은 절로 밖으로 향합니다. 올가을, 서울 도심에선 다채로운 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평소 그냥 지나치던 공간이 멋진 공연 예술 무대로, 거리 곳곳이 축제의 장(場)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감성 충전 100%,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세계적 거장과의 만남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올가을엔 순수 공연예술로 감수성을 자극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내 최대 규모의 순수 공연예술축제 ‘제 17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이하 ‘스파프’)’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과거에서 묻다’(Circle of Human…Bring the Past)인데요.  잃어버린 현대인의 인간성, 그 회복의 단서를 지나간 시간에서 찾아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비뇽 축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국내·외 공연계 화제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인 거장들의 무용과 연극을 넘나들며 펼치는 파격적 실험이 기대를 모읍니다. 특히 올해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위대한 조련사>가 아시아 초연되는데요. 이외에도 무대에서 극본을 처음 받아 연기하는 1인 즉흥극부터 셰익스피어의 정치극까지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스파프를 놓치지 마세요! ● 기간: 2017.09.15(금) ~ 10.15(일)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책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와우책문화예술센터 ‘가을’ 하면 책을 빼놓을 수 없죠.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거리가 거대한 서점으로 변신합니다. 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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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한 발짝 더 가까이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따스한 햇볕은 그 자체만으로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한데요. 여기에 감성을 채워줄 무언가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바야흐로 낭만의 계절. 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주목해주세요. 문화적 감성을 불어넣어줄 전시들이 한창 열리고 있거든요. ‘미술 감상은 왠지 어렵다?’ 걱정은 금물. 그저 즐길 준비만 돼 있으면 됩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누구나 부담 없이 만끽하는 미술 세계 속으로 떠나보아요~♪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 기록 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 집 ⓒ대림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뒤죽박죽, 흥미진진한 저만의 세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토드 셀비(Todd Selby)는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세계적인 힙스터들의 △주거 공간 △작업실 △주방 등을 직접 촬영, 그곳에 숨겨진 사적인 이야기를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는데요. 세계적 크리에이터는 물론 루이비통(Louis Vuitton)∙펜디(FENDI)∙나이키(Nike) 등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죠. 그를 움직이게 만든 크리에이티브 원동력은 바로 다방면에 대한 호기심인데요. <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 집>에선 토드 셀비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컬러와 자유로운 표현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영상, 그리고 대형 설치 작업까지 작가의 상상력과 유머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특히 토드 셀비가 ‘더셀비닷컴(theselby.com)’에 공개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유명인들의 사적인 공간을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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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로 알아보는 옛날 사람 vs 요즘 사람

  매년 새롭게 생겨나는 신조어는 시대상을 반영합니다. △온라인 △TV 프로그램 △일상생활 등 흔히 사용되면서 ‘문화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됐는데요. 하지만  줄임말 속 숨겨진 속뜻을 모르면 대화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최근 신조어는 옛날 사람과 요즘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과거에 유행했던 신조어가 익숙하다면 ‘옛날 사람’,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까지 섭렵했다면 ‘요즘 사람’인 셈이죠. 여러분은 옛날 사람인가요, 요즘 사람인가요? 제일기획 페이스북 채널에서 일명 ‘신조어 테스트’를 진행됐는데요. 알듯 말듯 아리송한 신조어들, 생각했던 의미가 맞는지 바로 확인해보세요!   이거 모르면 ‘안습’, 옛날 사람 한 포털사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가장 인기 있었던 인터넷 신조어는 ‘우왕ㅋ굳ㅋ’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사용하는 감탄사로 쓰였죠. 이에 이어 2위는 ‘킹왕짱’, 3위는 ‘듣보잡’이었는데요. ‘킹왕짱’은 ‘킹(KING)’, ‘왕(王)’, ‘짱’을 합성한 말입니다. 한마디로 ‘매우 최고’라는 뜻인데요. ‘듣보잡’은 ‘들어보거나 본 적도 없다’라는 의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나 사실을 낮잡아 말하는 용어였습니다. 이외에도 △‘더할 나위 없이 나쁘다’라는 뜻을 지닌 ‘막장’ △눈물이 나는 모습을 묘사한 단어 ‘안습’ △영어 ‘고(go)’와 의성어 ‘씽(SING)’을 합친 ‘고고씽’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을 담은 신조어도 있는데요. ‘하악하악’은 거친 숨소리를 뜻합니다.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의 한탄이나 한숨을 대신하는 단어로 사용됐죠. 마지막으로 ‘지못미’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의 준말인데요. 상대가 난처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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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밤을 보내는 3가지 방법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오나?’ 싶다가도 한낮의 열기가 이따금 숙면을 방해하는 요즘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조금은 색다른 밤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선함과 후텁지근함이 공존하는 밤바람과 함께 하면 좋을 활동들, 제일기획 블로그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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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즐거움, 취향 공동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비슷한 취향을 나누는 풍경이 흔해졌는데요. ‘나만의 즐거움’을 찾는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발달은 취향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정적인 모임에서 역동적인 활동으로… 그야말로 각양각색입니다. 취향으로 뭉치는 즐거움 속으로 떠나보아요~   부담은 낮추고↓ 선택폭은 높이고↑ ‘뭐라도 해볼까’ 했다가 금세 마음을 접은 적 있으신가요? 취미 생활을 무턱대고 즐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막상 언제∙어디에서∙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일쑤인데요. 더욱이 취향 맞는 사람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줍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혼자하기엔 망설여졌던, 이색 활동들이 준비돼 있거든요. ‘한강에서 서핑∙카약 타기’, ‘하와이 훌라댄스 배우기’, ‘유기견 봉사’ ‘여의도 밤마실’ 등 실내∙외 불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기간∙비용∙장소 측면에서도 부담이 덜합니다. 하루 단위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참여 비용도 5000원~30000원 내외로 몇 달 치 비용을 미리 선불하는 것보다 경제적입니다.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들이 공지돼 있어 온라인으로 미리 해당 공간을 살펴볼 수도 있죠. 이제 고민은 접어두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만 하면 되겠죠?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일명 ‘취향 존중’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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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빙수가 먹기도 좋다! 이색빙수열전

  예로부터 무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디저트의 상징 ‘빙수’. 제빙기에 거칠게 갈린 얼음에 단팥과 젤리, 연유 등을 부어 슥슥 비벼 먹던 그 맛도 어느새 추억이 됐는데요. 최근 다양한 재료는 물론,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색 빙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특이한 맛은 기본이고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죠.   SNS를 핫하게 달군 이색 빙수들. 제일기획은 페이스북 소셜 채널을 통해 ‘비주얼 최고 빙수’를 추천받았는데요. 직접 방문해 맛본 이색 빙수들의 면면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눈사람 속 젤라또가 쏙!… ‘카페 르쁘띠푸’ 눈사람 빙수 홍대 근처에 위치한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 ‘카페 르쁘디푸’엔 SNS에서 유명해진 눈사람 빙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몸통으로 이어진 눈사람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살얼음 속에 품고 있는데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2가지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눈사람 아래 소복이 깔린 견과류와 달콤한 소스, 연유가 한데 어우러져 눈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눈사람 빙수. 다양한 맛의 마카롱을 추가하면 그 풍미를 더할 수 있는데요. 이색적인 비주얼에 한 입 떠먹기가 아쉬울 정도죠?   일본 대표 간식 당고, 빙수와 함께 즐기자!… ‘카페 당고집’ 벚꽃 빙수 당고는 쌀가루, 밀가루 반죽에 따뜻한 물을 부어 찐 후 작게 빚어 만든 일본식 화과자를 의미합니다. 상수역 근처 합정동에선 당고 전문 카페 ‘당고집’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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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완벽한 휴식, 휘겔리케이션

  웰빙∙로하스∙힐링∙킨포크… 삶을 살아가는 방식, 즉 라이프스타일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7년 가장 ‘핫’한 키워드는 휘게(Hygge).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옥스퍼드 사전은 매년 시대상을 반영하는 단어를 선정하는데요.  지난해 휘게를 ‘올해의 단어’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최근  ‘무한도전(MBC)’에서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도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휘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의 비결 덴마크는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립니다. 국제연합(UN)에서 발표한 ‘세계 행복 보고서 2016’에 따르면 덴마크가 ‘행복지수 1위’를 차지했는데요. 여러 북유럽 국가 중 덴마크가 유독 행복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마이크 비킹(Mike Viking, 덴마크 행복연구소 CEO)은 ‘휘게(Hygge)’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휘게는 편안함∙따뜻함∙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입니다. 가족과 친구, 혹은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의미하는데요. 덴마크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휘게라는 단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안락한 소파를 보고 “휘게한 소파”라고 표현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 “휘게하고 있다”고 말하죠. 즉 단순 유행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깊숙이 파고든 겁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휘게는 일시적 인기를 끄는 트렌드와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옛 것’ ‘오래된 것’에 가깝죠. 명품 시계보다 물려받은 소박한 가죽 시계가, 컴퓨터 게임보다 함께하는 보드게임이, 마트에서 산 비스킷보다 서툴러도 집에서 직접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