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Ⅱ

미래 도시는 ‘미래’에 없다

2019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9에서는 우리의 기대보다 훨씬 다양한 기술들이 펼쳐졌다. 그 향연을 보고 있자니 첨단 기술이 이젠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바로 내일의 일상으로 바짝 다가온 것만 같았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 라이프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한 ‘Samsung City’의 메시지가 있었다.     기존 가전사들이 참여하는 ‘센트럴홀’, 자동차관인 ‘North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이 맞춰진 ‘South홀’ 외에 외부 파빌리온, 샌즈엑스포 등 라스베이거스 전 지역을 행사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사실 10여 년 전부터 “전시는 점차 사양 산업이 될 것이다”라는 평가들이 있었지만, CES는 참여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인식이 있어 마케터들에겐 실시간 경연의 장이 됐다. 우리는 지난해 9월 IFA를 마치면서부터 곧바로 CES 2019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구글이 나온다고?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었다. 그리고 아마존을 비롯해 타 기업에서는 AI와 IoT를 어떤 식으로 보여줄 것인지도 궁금했다. ‘삼성 시티’라는 전시 콘셉트를 일찌감치 확정한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솔루션인 AI와 IoT를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에 주목했다.   우선 외관은 형태적으로나 구조적으로는 지난해 큐브 라인을 통해 시티를 형상화한 것과 동일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큐브(LED)를 부스의 모든 면에 활용함으로써 개별 콘텐츠와의 조응을 통해 시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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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에서 썸남썸녀가 탄생하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있다. 남녀 간의 연애, 요즘 말로는 ‘썸’이 그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생길 수 있는 간질간질한 감정. 좀비에게 쫓기는 와중에도, 무인도에 조난 당한 상태에서도 싹트는 그 감정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생기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소비자에게서 출발하다 온라인 판매 채널이 없는 디지털프라자는 매장 방문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밀레니얼 타깃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것을 캠페인의 목표로 설정했다. 생활를 바꾸는 좋은 산책 퇴근 후 혹은 주말 오후, 산책하듯 들른 디지털프라자에서 자꾸만 같은 사람과 마주친다면? 우연히 나눈 첫 대화, 우연을 가장한 커피 한 잔과 마지막 데이트 신청까지. 반복되는 우연 속에서 점차 커지는 설렘을 통해 배경이 되는 공간에 감성적 이미지를 부여, 디지털프라자를 전문적이고 이성적인 브랜드로만 여겼던 타깃의 인식에 전환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스토리가 개발됐다. 동시에 각 편마다 매장 공간, 서비스, 주력 제품을 다양하게 배치해 디지털프라자의 강점을 전달하는 것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에피소드 1편과 2편은 남녀 주인공의 인물 소개와 더불어 그들의 첫 만남을 보여 준다. 각기 다른 제품을 구경하다가 말 그대로 옷깃만 스친 첫 만남이지만, 서로를 의식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이후 에피소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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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우는 새로운 방법

우리가 오디오 코드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 제일 브라질 크리에이티브팀은 현재 진행 중인 접근성 브리프에 기초해 삼성의 기술력으로 장애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제일 브라질의 한 작가가 기타 연주법을 가르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시각장애인 음악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기타를 배우기 전 시각장애인 학생이 반드시 점자를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문제는 점자를 이미 알고 있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것이었고, 더 큰 문제는 학생들의 손이 기타와 점자 악보를 오가야 해서 학습 속도가 현저히 느릴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아이디어는 간단했다. 곡이 연주되는 동안 학생이 배워야 할 코드를 소리로 들려주는 모바일 앱! 곡을 들으면서 연주 중인 코드를 정확히 알고 이를 기타로 따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게다가 교사는 학생에게 코드 포지션과 템포를 가르치면서 코드 연주법을 가르칠 수 있다. 코드에 익숙해지면 앱에서 곡을 선택해 앱에 포함된 오디오 코드 레슨 기능으로 곡을 따라 칠 수 있다. 오디오 코드 개발을 완료하기까지 약 6개월이 걸렸다. 우리는 뮤직 프로듀서, 앱 개발자, 그리고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된 시각장애인 기타 교사로 팀을 꾸렸다. 우선 모든 곡을 분석해 곡마다 나오는 코드를 파악해야 했다. 그러고 나서 뮤직 프로듀서가 곡을 믹스해 레슨 기능이 곡의 하모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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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향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다

▲ 사용자들이 제작한 이모지를 모아서 만든 독일 지도. 당신을 지지합니다! 유럽 내 여타 국가와 마찬가지로 2015년 이후 독일에서도 다양성과 사회 통합이 공격을 받았다. 그 와중에 삼성의 연례 최대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쇼인 2017 IFA 일정이 독일 총선 및 통일 기념일(Day of German Unity)과 겹쳤다. 그래서 삼성은 모범적인 선례를 세우고, 현대적이며, 다채롭고, 포용하는 사회를 대표하는 모든 독일인을 지지하기로 했다. 포퓰리즘에 대한 가시적인 저항을 통해 “우리는 비록 다르지만 동시에 언제나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혁신, 재미, 창의적인 자기 표현을 활용해 브랜드에 걸맞고, 동시에 소비자의 인권을 신장시켜 주는 방식으로 사회 통합, 다양성, 포용성의 대의를 옹호하고자 했다. 바로 이모지로! 셀카를 이모지로 만들다 이모지는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 공통어다. 삼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개성적이고 다양한 이모지를 만들도록 했다. 맞춤 이모지는 수많은 채팅에서 사용되고 배포되며, 메시지 역할을 하는 동시에 독일 사회의 다양성을 보여 줬다. <Samsung Land of Emojis> 캠페인은 독일 최대의 일간지 빌드(BILD)에 인쇄 광고를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출발했다. 또한 삼성 페이스북 계정에도 공개돼 사람들이 캠페인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했다. ▲ 캠페인 킥오프를 알린, 독일 최대 일간지 빌드에 실렸던 인쇄 광고. 이 모바일 앱은 업계 최초로 얼굴 인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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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초대형 스케일, 해상 구조 훈련을 카메라에 담아라 지진, 해양 조난, 화재 등 응급 재난 상황에서 통신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통신이 두절되면 조난신호를 보낼 수도 없고, 위치 파악 및 신속한 구조 조치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바로 재난안전통신망이다. KT는 해양경찰, 아주대학교 응급외상센터와 함께 해상 재난 안전 긴급 통신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지난 8월, 세 단체가 모두 참여해 가상의 해상 재난 상황 시나리오에서 인명을 구출하는 합동 훈련을 개최하게 됐고, 해당 훈련을 스케치 형식으로 담아 광고물을 제작하게 됐다. 훈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전반적인 진행 과정이 잘 보이는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제일기획은 훈련 시나리오 작성 단계부터 해양경찰, KT, 아주대 외상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3000톤급 해양경찰 함정, 헬리콥터, 고속정들과 해양경찰 특수구조대원 들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진행되는 훈련이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현장에서 돌발 상황과 변수에 대비해야 했고, 이에 맞춰 플랜 A부터 플랜 D까지 철저히 촬영 준비를 했다. 사실 스튜디오나 촬영용 로케이션에서 광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이전 프로젝트들의 제작 환경과는 달리, 서해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실시간 대규모 훈련을 촬영하는 것은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리얼리티,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진심 KT의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수익성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CSV적 성격이 크다. 이러한 기업 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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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심에서 삼성을 외치다

▲프랑크푸르트 쇼케이스 파사드 Connect City Frankfurt 지난 4월 21일 유럽의 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최대 규모의 삼성 갤럭시 쇼케이스가 오픈했다. 금융의 중심, 경제의 중심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지리적으로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만큼 교통의 중심지로 수십 개 국가들과 연결돼 있다. 삼성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리테일숍으로 활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7년 프리미엄 스튜디오로 3개월간(9~12월) 운영했고, 이후 추가 리노베이션 작업을 거쳐 프리미엄 쇼케이스로 재탄생시켰다. ‘강릉 올림픽 쇼케이스’ 이후 최초로 글로벌 확산을 시도한 프랑크푸르트 쇼케이스는 ‘One Samsung’ 전략 아래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삼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전달하고자 했다. 신제품 소개는 물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을 더해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 동시에 기존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토털 서비스까지 제공해 더 많은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코자 했다. 프랑크푸르트 쇼케이스는 모태가 되는 강릉 올림픽 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Pioneer’s Playground’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방문해 어울리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Connect Zone’, 삼성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Unbox Zone’,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체험이 가능한 ‘Play Zone’으로 구성됐다. 공간 구석구석 올림픽 쇼케이스의 요소들을 녹여내면서 현지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현지화를 시도한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Connect to Galaxy 프랑크푸르트 쇼케이스가 위치한 ‘Zeil Stree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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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을 ‘든든하게’ 전달하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 앞까지 어김없이 찾아오는 택배 기사들의 업무량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고객의 손에 안전하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택배 기사들은 하루 평균 13시간 10분을 일하고, 약 98.1km를 이동하며, 308개의 물품을 배송하는 고된 하루를 보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식사 시간은 고작해야 하루 평균 약 15분. 두 끼를 챙겨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물품을 배달해 주는 그들을 보면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든다. “고객님의 응원을 G마켓이 응원합니다” 얼마 전 택배 기사들을 위해 약 200개의 생수를 사비로 마련한 한 아파트 주민의 훈훈한 사연이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문 앞에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 놓은 고객, 문 앞에 음료수를 준비한 고객 등 나름대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모습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모두 택배 기사들을 향한 응원과 감사를 마음 한 켠에 지니고 있지만, 이런 속내를 전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그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기도 어렵고, 주 배송 시간대에는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이런 응원의 마음을 모아 보자는 생각이 이번 캠페인의 출발점이었다. 고객의 메시지와 도시락을 전달하다 그동안의 캠페인이 택배 기사에게 G마켓이 준비한 선물을 전하거나 트럭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브랜드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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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와 경찰의 합동작전, Stop Downloadkill

우리나라의 몰카 촬영 범죄는 10년간 15배가 증가해 2016년에는 5,185건에 이르렀다. 증가하는 양뿐 아니라, 피해 여성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범죄다. 한 번 웹상에 업로드된 영상을 지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영상은 지속적으로 복제되어 유통되며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나간다. 피해자는 사설 삭제 업체를 찾지만 계속 삭제하는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다. 행여 피해자의 신변이 노출될 경우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은 차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러다, 몰카 피해자에게 전화하면 자살했다는 가족들의 대답이 돌아온다. (중앙일보 2017.8.5 기사) 그저 화장실에 갔을 뿐인데, 옷을 갈아입었을 뿐인데, 지하철을 갈아탔을 뿐인데. 영원히 고통받는 피해자가 된다. 몰카를 시청하는 것, 바로 ‘다운로드킬’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똑똑한데 잘 생기기까지 한 강승리 카피라이터가 처음 몰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문제의 심각성과 시의성에는 공감하나 몰카를 직접 찾는 솔루션은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었다. 수많은 공중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특정할 수 없을뿐더러, 몰카 별로 기술적인 방법이 달라 모든 종류의 몰카를 잡아낼 수 있는 탐지기도 현재까지는 없다. 게다가 서울시에서 1년간 6만 곳의 서울시내 화장실과 탈의실을 적외선 탐지기로 수색했으나, 적발한 몰카의 개수는 하나도 없었다. (예방 차원에서는 유의미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내 파일공유 사이트들에는 국내에서 촬영된 몰카는 계속 올라오고, 사람들은 돈을 주고 구매한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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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이미 승패가 결정나는 거니까!

  제1막 “그냥 포기해” 사람들은 더 이상 월드컵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여러 조사 결과들도 이를 뒷받침했다. ‘무려’ 1999년에 태어난 이들이 당당히 술을 마실 수 있는 이 시대에 4강 신화의 영광은 아무리 찾아도 온데간데없었다. 게다가 최근 월드컵에서 보였던 아쉬운 성적, 계속돼 온 국내 프로축구의 흥행 부진, 거기에 최악의 조 추첨 결과까지 더해져, 애초에 축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물론 축구라는 스포츠를 주로 소비하던 이들에게도 월드컵은 기대하지 않는 이벤트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묘하게도 한국 청년들의 현실이 바로 이런 상황과 많이 닮아 있었다. 우리가 살펴본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새로운 꿈에 대한 기대를 품기보다 주어진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는 길을 택하고 있었다. 아니, 택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것이, 포기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선뜻 말할 수만은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제2막 월드컵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 1등에겐 찬사를, 2등에겐 위로를 건네는 사회. 똑같은 잣대만을 들이대며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 그것이 카스의 메인 타깃인 20대가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었다. 정작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따로 있었지만, 뭔가 그들을 눈치 보게 만들 뿐이었다. 우리는 그들을 ‘눈치 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20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집했다. 그 결과 정형화된 성공의 기준, 부모님의 높은 기대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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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톡’ 해 볼까?

# 카카오, 이번엔 음악이다 ‘카카오멜론’은 카카오톡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 명칭이다. 대화 도중 대화창 더 보기에서 초록색 음표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곡을 검색하거나 선택해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은 대화창에서 음악 재생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카톡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내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내 음악 취향을 공유하고, 친구와 음악으로 대화하고, 교감하고, 함께 놀이하고, 공감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경험하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라 더 많은 ‘Doing’이 가능한 음악 서비스. 이것이 기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카카오멜론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카카오멜론을 만나면 음악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고, 음악을 즐기는 방식도 더 다양화 될 수 있다는 것. 생활의 도구인 카카오톡과 음악 플랫폼인 멜론이 결합해 낼 수 있는 최대의 시너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듣는 음악’에서 ‘하는 음악으로’의 커다란 방향성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음악으로 톡하는 중> 캠페인 ‘연애하자 – 여고생’ 편 ▲<음악으로 톡하는 중> 캠페인 ‘연애하자 – 남고생’ 편   # 간결함의 힘 더 이상 뺄 것이 없이 완벽한 상태. 캠페인을 실행하면서 참 도달하기 어려운 지점이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무엇보다 간결함의 힘을 이해하고 신뢰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낯설고도 새로운 서비스 사용 방법을 튜토리얼 형식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