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 10:00

그레이터 차이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거 선임

그레이터 차이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대거 영입해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북경에 위치한 자회사 펑타이의 ECD로 아광 쳉(Aguang Tseng)이,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원 삼성팀(Cheil Greater China One Samsung Team)의 ECD로 딕 챈(Dick Chan)이 선임됐다. 아광 쳉은 25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대만, 상해, 북경의 여러 광고 에이전시에서 일한 바 있다.

23년의 경력을 지닌 딕 챈은 2014년 『캠페인 아시아』지(紙)가 당해 가장 뛰어난 디지털 인재를 선정하는 ‘Digital A-List’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홍콩법인은 그룹 CD로 DDB 홍콩의 그룹 CD 출신인 프랜시스 청(Francis Chung)을 선임했다. 프랜시스 청은 다양한 국제 광고제에서 30번 이상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 펑타이 ECD 아광 쳉

▲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원 삼성팀 ECD 딕 챈

▲ 홍콩법인 그룹 CD 프랜시스 청

 

인도법인, 새 COO 니시 수리 선임

인도법인이 새 COO로 니시 수리(Nishi Suri) 전(前) 오길비 앤 매더 마이애미(Ogilvy & Mather Miami)의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를 선임했다. 니시 수리는 인도법인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위해 기업 운영 전반을 도맡게 된다. 니시 수리는 미국, 중국, 인도 등지에서 글로벌 브랜드 관리 및 대행사 운영 총괄을 맡아 왔으며 몬델레즈(Mondelez), 유니레버(Unilever), 코카콜라(Coca-Cola), BP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담당한 바 있다.

▲ 인도법인의 COO 니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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