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3. 10:00

2018년 2월 22일, 신한은행은 고객의 모든 금융 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솔루션 ‘신한 SOL’을 정식 오픈했다. 뱅킹앱 다운로드 유도는 물론 인지도와 대세감까지 확보할 수 있었던 ‘신한 SOL’ 론칭 캠페인을 소개한다.

 

모바일 뱅킹앱, 경쟁과 진화의 시대

우리는 모바일 뱅킹앱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금융 활동을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직접 은행에 가서 예∙적금을 들거나 ATM기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폰뱅킹으로 이체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시중 은행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이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 뱅킹 라이프’로 변화하며 뱅킹앱 또한 어마어마하게 급증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내 뱅킹앱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시중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모두 모바일 뱅킹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의 모든 금융 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솔루션인 슈퍼앱 ‘신한 SOL’을 론칭했다.

 

Re:define 신한, 새로운 은행의 시대

‘Redefine’은 단어 그대로 ‘재정립한다’는 뜻이다. 동시에 2018년 신한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은행의 시대를 재정의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존 모바일뱅킹 또한 고객 관점에서 재분석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누구에게나 맞춰져 있으며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뱅킹앱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또한 너무 많아진 모바일 뱅킹앱에 피로감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6개 앱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 거래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2월 22일 론칭한 ‘신한 SOL’이다.

신한은행의 신규 통합 슈퍼앱 ‘신한 SOL’을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우리의 목표는 명확했다. 뱅킹앱 과잉 시장에서 ‘신한 SOL’이 가장 큰 임팩트를 남길 수 있도록 보수적인 금융 광고의 뻔한 틀을 탈피하고자 했고, 그 방법으로 메시지뿐만 아니라 접근부터 ‘은행스럽지 않게’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했다. 바로 신한 SOL의 주인공인 모델과 함께.

 

‘신한 SOL’ 주인공은 나야 나

은행권에서는 광고 영향력이 높고, 모바일뱅킹인 디지털 활용이 친숙한 영타깃 대상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지는 추세였다. 이러한 영타깃들을 가장 집중시킬 모델은 바로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겠다(실제로 타 은행사에서는 아이돌의 이름을 딴 카드도 출시하고 있었다).

신한은행은 아이돌 중에서도 국민들의 투표로 결성된 대세 아이돌 ‘워너원’을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 워너원의 팬덤이 거대한 만큼 어떻게 하면 영타깃인 팬들에게 이슈성을 극대화해 온∙오프라인 전반적으로 캠페인을 확산시킬지가 관건이었다.

우리는 ‘SOL’이라는 워딩을 적극 활용,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쏠(SOL)로를 시작한다’고 하면 영타깃뿐만 아닌 전방위적 이슈 메이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했다. 따라서 티징에서는 마치 워너원의 쏠로 앨범 티저처럼 홍보해 호기심과 관심도를 극대화하고, 본편에서 ‘신한 SOL’ 앱의 RTB를 자세히 보여 주는 단계별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세웠다.

또한 모델은 아이돌이고 대상은 영타깃이기 때문에 TV 광고뿐 아닌 디지털 매체 집행도 필수적으로 믹스했다. 신한은행으로서는 티저, 디지털 뉴미디어 모두 첫 시도였기 때문에 우리는 꽤 오랫동안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득해 이를 관철시켜야 했다(결과적으로 모두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캠페인 슬로건이 ‘SOL로 하면 모든 뱅킹이 알아서 척’이다.

 

강다니엘과 옹성우, 드디어 SOL로 시작

티징과 본편이라는 2단계 크리에이티브의 목적대로 티징에서는 신한은행을 철저히 숨기고 최대한 워너원 멤버의 쏠로 앨범 티저처럼 보이게 하는 데 집중했다. 따라서 두 멤버의 ‘드디어 워너원, 쏠(SOL)로 시작’이라는 간단한 메인 카피와 멤버들의 현란한 댄스로만 이목을 집중시켰다. 2월 19일 디지털 광고를 먼저 라이브했는데 그 파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 강다니엘의 티저 영상

▲ 옹성우의 티저 영상

디지털상에서 팬들은 엄청난 속도로 영상을 퍼나르고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재생산하며 이슈를 확산시켰다. TV 광고 온에어 후에는 팬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었다. 이렇게 티징으로 워너원의 ‘쏠(SOL)’이 후끈 달아오르는 동안 우리는 3월 3일 본편 온에어에 만반의 준비를 가했다.

 

SOL로 하면 알아서 척!

티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킨 뒤 드디어 3월 3일, 우리는 본편 2편을 온에어했다. ‘신한 SOL’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특장점인 <선물하는 적금> 편 및 <키보드뱅킹> 편이다. 특히 ‘선물하는 적금’ 편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이라는 상품이었기 때문에 전달력이 매우 중요했다.

본편에서도 신한은행 광고의 ‘Redifine’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기존 신한은행 광고와는 다르게 모노톤으로 촬영 및 제작했다. 세련된 톤앤매너와 컬러로 표현된 모바일 뱅킹앱의 비주얼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는데 고맙게도 소비자들도 똑같이 느껴 주었다.

멤버들의 절제된 연기와 내레이션 또한 슈퍼앱 ‘신한 SOL’ 이미지 메이킹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워너원이 신한은행 이전 수십 개의 광고를 찍었지만, ‘신한 SOL’ 광고가 워낙 유니크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겹치거나 손실되는 문제도 전혀 없었고, 오히려 돌출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선물하는 적금> 편 영상

▲<키보드뱅킹> 편 영상

특히나 본편은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또 다른 재미를 만들고자 했다. TV 광고 버전과 달리 디지털에서는 뒷부분의 성우 내레이션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편집하고 멤버들의 단체 컷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영타깃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적이었고, 조회수와 인터랙션 증대에도 한몫했다.

 

1,000만 뷰, 앞으로도 새로운 Redefine!

‘신한 SOL’ X 워너원 캠페인을 통해 뱅킹앱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중요했다. 더불어 뱅킹앱의 과잉 시대 속 수많은 경쟁 뱅킹앱 사이에서 ‘신한 SOL’의 인지도 및 대세감 확보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그래서 대상 또한 모바일 플랫폼에 능통한 영타깃, 그리고 영타깃 팬덤을 위한 아이돌 모델 워너원을 활용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임팩트 있는 크리에이티브, 효과적인 단계별 노출, 효율적인 매체 집행 등 체계화된 전략의 결과로, 이번 ‘신한 SOL’ 캠페인은 티징과 본편을 합해 무려 1,000만 뷰를 넘어서는 조회수를 달성했다(3월 23일 기준).

또한 론칭 이후 한 달 정도의 캠페인 집행 결과 ‘신한 SOL’의 신규 다운로드 수는 5만 2,000건을 넘어섰고(기존 신한S뱅크의 업데이트는 제외, 3월 23일 기준) 본편에서 광고한 은행업계 최초 상품인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또한 신규 가입자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는 효과를 창출했다. 앞으로 ‘신한 SOL’이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편리하게 하고, 더 많은 가입자 수를 모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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