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10:00

“제발 책 좀 읽어라.” 어린 시절 이런 잔소리를 듣지 않고 자란 ‘기특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책 읽으란 소리를 귀에 못이 박이게 들었건 아니건 독서는 일종의 강박관념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란 말에 그다지 공감하지 않아도 책을 전혀 읽지 않으면 왠지 찜찜해진다. 책 읽는 사람이 해마다 줄어든다고 탄식하는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전반적인 독서량이 줄었다고 해서 독서의 퀄리티가 낮아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독서는 지금 ‘읽어야 하는’ 당위에서 ‘즐기고 싶은’ 취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리딩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 시대다.

Q. 책 좀 읽고 계신가요?

Q. 무슨 책을 읽으세요?

Q. 동네 책방이나 북카페에 가본 적 있나요?

Q. 동네 책방이나 북카페, 어떤 매력이 있나요?

Q. 잡지를 읽고 있나요?

Q. 잡지를 언제, 어디에서 읽나요?

Q. 즐겨 읽는 잡지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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