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7:00

제일기획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104년 만에 복원된 돈의문

지난 8월 20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敦義門, 서대문) 복원을 기념하는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이 열렸다. 서울성곽의 4대문 중 하나였던 돈의문은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돼 흔적조차 찾을 길이 없었다.
제일기획은 문화재청∙서울시∙우미건설과 함께 9개월 동안 돈의문을 AR 및 VR 기술을 통해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다양한 역사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철거 이전의 돈의문 건축과 단청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돈의문 복원은 일반인들이 돈의문의 옛 모습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돈의문 AR 체험용 모바일 앱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과거 돈의문의 웅장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오스크, VR존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돈의문을 체험할 수 있다. 향후 돈의문이 세워진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VR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티븐 모이, 바바리안 CEO에 임명

제일기획의 자회사 바바리안(Barbarian)이 스티븐 모이(Steven Moy)를 CEO로 임명했다. 스티븐 모이는 30년 이상 경력의 디지털 전문가로 미국 R/GA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영국 Isober CEO 등을 역임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적 M & A, 파트너십 제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신임 CEO로서 바바리안을 혁신적인 브랜드들의 에이전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광고제 심사위원 참여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에 제일기획 임원들이 심사위원 및 연사로 참여한다. 본사 빌 염 CD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및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으며, 본사 오혜원 상무는 다이렉트 부문, 홍콩법인 릴리 지앙(Lili Jiang) 그룹 CD는 아웃도어 및 라디오 & 오디오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본사 조영민 제작 1그룹장은 ‘AI,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자회사 아이리스의 싱가포르법인에서도 CEO와 매니징 디렉터, 어카운트 디렉터 등 3명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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