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크리에이티브 살리기 프로젝트 [천.하.제.일.광.고.대.회]

  ❝그대들의 손에 광고계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번 천하제일 광고대회 키워드 공개는 떨어지는 낙엽의 계절, 가을을 맞아 조금은 쓸쓸한 이미지의 키워드와 활기찬 이미지의 키워드의 조합으로 꾸며보았는데요. 서로 반대되는 이미지의 키워드로 카피를 적는 미션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빛나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는 소식! 자, 그럼 이번 11월 천하제일 광고대회를 빛내준 우수작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이번 미션 키워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시죠!     이번 미션 키워드는 [핵인싸, 가을, 눈물]을 모두 활용하여 한 문장의 카피로 풀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키워드로 어떤 멋진 카피를 풀어내주었을지! 우수작 5 편을 소개합니다!     다음 천하제일 광고대회 이벤트도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신박한 아이디어! Cheil이 기다립니다!

트렌드

콜록콜록!! How to 환절기 건강관리 X 정관장

  요즘 차가워져 가는 날씨와 흔해진 기침소리에 ‘환절기’가 왔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환절기’ 말 그대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뜻하는 이때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져 하루를 생활하는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오히려 한 겨울보다 감기나 몸살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해요. 그렇다면 딱! 지금 시기인 환절기를 어떻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지?! 제일기획과 함께 알아볼까요??   등교&출근, 복장이 애매한 요즘!!   얇은 옷 여러 겹을 걸치고 나가 더울 때마다 가볍게 하나씩 벗어주는 센스! 오전과 오후, 실내와 실외. 시간과 공간에 따라 같은 하루인지 믿기지 않을 만큼 들쑥날쑥한 온도에 대비한 센스 있는 코디는 어떨까요? 깔끔한 이너웨어와 멋스러운 셔츠, 카디건 그리고 쌀쌀한 퇴근길이 두렵지 않은 도톰한 외투까지!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여러 겹을 입었을 때 공기 층에 의한 보온효과가 높다고 해요. 그때그때 공간의 온도에 따라 옷을 맞춰 입을 수 있어 온도에 대한 몸의 리듬을 깨뜨리지 않을 수 있고, 면역력 저하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겹겹이 걸친 옷들로 패션 센스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얼.죽.아?? 요즘만큼은 따뜻한 차~ 한잔 어때요?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얼.죽.아 라도, 환절기 기간만큼은 목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널뛰는 기온에 예민해진 목을 너무 차갑게…

퍼포먼스

[Creativity] 갤럭시를 쓴다면? 포트나이트 의상을 기부해보세요! Anti-bullying Skin 캠페인

  “헬로우~! 코리안~? 포린이들~😜” 작년 이맘때쯤, 크게 이슈를 모았던 광고가 있었습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쥐라기 월드> 등에 출연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 게임 광고인데요. 바로 글로벌 게임 브랜드 ‘포트나이트’의 한국 론칭 캠페인이었죠!! (이 재미난 광고 역시 무려 제일기획에서 진행했었죠…!! 뿌듯뿌듯)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그리고 포트나이트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이 있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새로운 게임을 갓 시작하게 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런 스킨이나 아이템 없이 시작하죠. 오랫동안 게임을 진행해 포인트를 모으거나 캐쉬 충전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들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그러지 못한 사람들을 가난하다며 놀리는 문화가 브라질에서 있다고 해요. 이러한 문제점을 쿨~하게 해결한 사례! Anti-bullying Skin 캠페인에 대해 영상 먼저 볼까요??     Look At This Poor Dude, Bro! Where is your skin, Bro?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의상을 구매하지 못한 유저들을 놀리는 사이버 괴롭힘이 포트나이트 게임상에 화두거리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해요. 특히나 최근의 게임들이 채팅뿐만 아니라 마이크를 활용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실제 육성으로 사람을 놀리고 괴롭히는 일들이 너무 빈번해진 것이죠. 이런 문제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전자&포트나이트에서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기본 스킨을 사용하는 사람, 소위 ‘Default(초기값, 초기 상태/이하 디폴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위한 스킨인 ‘The GLOW’를 개발한 것인데요!! 삼성 갤럭시…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국내 최초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 개발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은 기존에 단편적으로 계산해온 극장 광고 효과를 ‘3-스크린’이라 불리는 TV, PC, 모바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하고, 나아가 광고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스크린(매체) 별 예산 배분으로 기업들의 효율적 광고 집행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요!   제일기획은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하기 위해 TV 광고 효과를 분석하는 주요 지표인 광고 노출량(GRP:일정 기간 동안의 광고 누적 시청률)과 도달범위(Reach:일정 기간 동안 광고에 노출된 타깃의 비율)를 극장 광고에 동일하게 적용했습니다. 이를 위해 극장 광고에 실제 노출된 관람객 수를 기반으로 성연령대별 인구 대비 노출 비율을 계산함으로써 기업, 브랜드가 일정 기간 극장 광고를 집행한 효과가 특정 TV 프로그램에 광고를 몇 회 집행한 효과와 동일했는지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제일기획은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주의 TV, 디지털(모바일/PC), 극장 간 통합 광고 효과를 예측하고, 동일한 예산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크린별 예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제일기획이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연령별 광고 효과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20대의 경우 극장 광고 집행만으로 전체의 30%에게 광고가 도달됐으며 30대는 20%, 40·50대는…

퍼포먼스

[Creativity] 당신의 헤어에 어울리는 인생 세럼은? 미쟝센 세럼픽!

  아침 일찍, 등교나 출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고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 것은 무엇?? 많은 분들이 아마 ‘헤어 관리’를 뽑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나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에 머릿결은 더더욱 번거로움을 넘어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머릿결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특히 고데기로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 필요한 헤어 세럼 하나쯤 지금 시즌에 구매하지 않으시나요!? 고농축 영양제가 듬~뿍 담겨 촉촉한 머릿결로 보습&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세럼!! 인생 세럼을 찾아 헤매는 세럼 유목민들을 위해! 아모레 퍼시픽 ‘미쟝센’이 단 두 가지 제품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미쟝센 세럼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는 물론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블랙핑크 멤버들이 선택한 인생 세럼은 무엇인지! 새로운 캠페인 영상 먼저 보고 가시죠~!!     웨이브 제대로 주는 우리는 퍼펙트파 블랙핑크 로제&리사는 퍼펙트파! 매일 염색&스타일링을 달고 살아야 하는 요즘 가장 핫 한 아이돌답게! 헤어 관리를 위해서는 헤어 세럼이 필수!! 위풍당당한 포즈와 함께 소개되는 세럼은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 고데기, 펌 등 머릿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도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은 열보호는 물론! 스타일링이 오래갈 수 있도록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고데기세럼 #24시간컬링효과 #매끈오일코팅   꾸민 듯 안 꾸민 듯! 느낌…

퍼포먼스

[해시태그] 11월 매거진에서 뽑은 해시태그

*각 이미지를 누르면 해시태그가 담긴 11월 매거진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시대정신은 한 시대에 널리 퍼져 그 시대를 지배하거나 특징짓는 정신을 가리키는데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어떤 분야든 시대정신에 둔감하거나 그것을 외면해서는 대중적 지지를 얻을 순 없죠. 브랜드가 시대정신을 간파하고 수용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건데요. 시대정신을 간파함으로써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이를 통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인생, 무상>에서 살펴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구축되면서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가 때론 의견의 차원을 넘어 현실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소셜 펀딩은 비즈니스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공익이 되는 새로운 경제의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죠. 소셜 펀딩을 통해 사회적 가치 및 공익을 실현한 사례들을 <실화의 탄생>에서 살펴봅니다. 기업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라 부르는데요. 어느 기업이든 사회적으로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게 마련이지만, 소셜 임팩트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긍정적 영향에 집중하는 개념입니다. 수익 창출을 위해 성공적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하면서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 중인 ‘소셜 임팩트’ 사례를 <마케팅 레시피>에서 살펴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가 더 믿을 만한지 어려울 때 많은데요. 그러면서 신뢰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제일세미나

[10월 제일 세미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스토리 : 패션 시계와 IT 기기 사이에서

  스마트 워치는 또 하나의 IT 기기일까요? 패션 아이템일까요? 항상 이 고민에 빠져 살고 있는 비즈니스 7팀, 이승재 프로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함께 스마트 워치가 가진 고민거리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함께 시작해볼까요?     스마트 와 패션 사이, 스마트 워치의 커뮤니케이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 광고를 고민할 때에는 ‘IT 기기로써 고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패션 카테고리에서 고민을 할 것인가’ 많은 의논을 거치죠. 어떻게 보면 80년대 SF 영화 속 시계 위에 올라가 있는 컴퓨터. 우리가 꿈꿔왔던 그 존재가 현재 실제로 만들어져 우리의 손목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기도 해요. IT 기기의 끝판왕 같은 위치가 스마트 워치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손목시계는 말 그대로 늘 우리의 손목 위에 있던 익숙한 존재예요. 1,800년대부터 손목에 차 왔던 패션의 아이템 같은 영역이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스마트 위치의 ‘스마트를 강조할 것이냐, 워치를 강조할 것이냐’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모습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갤럭시 워치가 지향하는 바와 차별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가 조금 더 마스터피스처럼 디테일한 세공이 들어간 부분이라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훨씬 더 모던하고 미니멀하고 슬림한 조금 더 캐주얼한 그런 제품이에요.…

트렌드

11월 11일은 무슨 날? 가래떡 데이!!

  1년에 단 하루, 작대기(숫자 1)가 4개인 11월 11일. 이 날은 1996년 지정이 된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농산물이 자라나는 흙, 흙 토(土)의 십(十)과 일(一)을 합쳐 만들어지는 숫자가 ‘11’이기 때문에 11월 11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농업인의 날’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다가 그나마 요즘 들어 SNS/인터넷 등을 통해 조금씩 들어 보셨을 거예요. 그 이유는 바로 2006년부터 ‘데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식 지정한 ‘가래떡 데이’로도 불리고 있기 때문이죠!! 국내 농산물의 대명사,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 및 각 공공기관에서도 이 ‘가래떡 데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찰떡이&궁합이’라는 이름의 공식 캐릭터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따끈따끈하고 새하얀 가래떡을 집어먹을 때, 그 말랑함과 고소함! 생각만해도 군 침이 도는 듯한 이 가래떡!! 요즘에는 새하얀 가래떡 말고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래떡 & 건강에 좋은 다양한 종류의 가래떡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제일기획과 함께 이런저런 크리에이티브한 가래떡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가래떡은 구워 먹어야 제 맛! 풀무원, ‘구워먹는 떡’ ⓒ풀무원   가래떡 하면 절로 생각나는 별미! ‘가래떡 구이’를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텐데요. 풀무원에서 추억의 가래떡 구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요. 풀무원 ‘구워먹는 떡’은 일반 멥쌀 가루로 만든…

트렌드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하제일 광고대회 왕중왕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그대들의 손에 광고계의 미래가 달려있다!!!❞ 3가지 키워드로 자신만의 날 선 크리에이티브 가득한 카피를 만드는 천하제일 광고대회.가 진행되며 많은 예비광고인들이 위트 있고 참신한 카피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뽐내 주었죠. 10월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1회부터 7회까지의 천하제일광고대회 우수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카피를 선정하는 ‘천하제일 광고대회 왕중왕’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오늘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택을 통해 선정된 ‘여러분의 마음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왕중왕 카피’를 소개 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뽑내는 천하제일 광고대회는 계속 될 예정인데요.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와 센스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실화의 탄생

살롱에서 모이다

인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여 취향별로 소모임을 갖기도 하고 세미나나 인문학 강좌를 열며, 때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하는 ‘문래당 1063’, 음식․글쓰기․영화․음악․와인 등등 저마다의 취향으로 모임을 갖는 ‘문토’, “운동은 같이 하는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운동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버핏서울’, 책을 매개로 모인 이들의 독서 공동체 ‘트레바리’…. 최근 살롱이 하나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번져가고 있다. 이처럼 살롱 문화가 ‘힙하게’ 뜨고 있는 건,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이 모여 뭔가를 함께 하고 때론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생산적인’ 특징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우리네 모임이란 대부분 술자리 같은 소비 문화로 채워져 있었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지금 피어나고 있는 살롱 문화는 취향을 공유하는 소모임으로 만나 인문학이나 취미를 함께 나누며 이를 통해 강좌나 나아가 유튜브 방송 콘텐츠까지 만드는 등 생산적 성격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문래당 1063에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팟캐스트 ‘마마지: 마이들의 마이너한 지식 채굴소’나 인문학 유튜브 채널 ‘깜냥방송’ 같은 것이 그것이다. 물론 그런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취향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 자체가 주는 ‘생산성’은 분명히 있다. 문토의 ‘야단법석 글방’이나 ‘드로잉 살롱’ 같은 소모임을 보면 함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그 행위만큼 그걸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참가자들에게 더 유익한 경험을 준다는 걸 알…

미디어와이드뷰

극장, 스크린 광고만 해 봤니?

인구 5천만의 대한민국에서 ‘천만 영화’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 벌써 올해만 하더라도 전국을 왕갈비통닭에 빠지게 했던 <극한직업>에 이어, 스포일러 금지령이 엄중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과거보다 천만 영화가 잦아진 데에는 배우, 감독 등 영화 내적 요인뿐 아니라 외적 요인, 특히 극장의 변화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과거보다 많이 늘어난 스크린 수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극장으로 부르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눈에 띈다. 이는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가 대형 스크린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미디어와이드뷰에서는 다양한 극장 광고의 종류를 알아보기로 한다.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광고 소재가 훨씬 집중도를 높이고, 모델이 출연하는 영화에 앞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주목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점 등이 극장 광고를 집행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극장 광고를 집행할 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확한 데모 타깃팅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영관 자체가 특정 타깃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져 있다면 어떨까? CGV는 연중 어린이/가족 영화만을 상영하는 Kids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밝게 맞춘 상영관 내 조도나 어린이 체형에 맞춘 좌석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을 위한 라운지 공간도 있다. 메가박스 역시 유사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영관 래핑이나 포토존 등 프로모션 부스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키즈를 타깃으로 하는…

미디어와이드뷰

디지털 시대 새로운 미디어, 인플루언서

“이 옷 너무 내 취향인데…. 어느 브랜드야?” “인스타그램 OOOO에서 보고 샀어. 계정 알려 줄까?” 최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대화의 일부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를 만들어 냈고, 그들은 ‘소셜’을 기반으로 한 친근함과 ‘수많은’ 팔로워를 바탕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하나의 미디어로 기능하게 됐다. 이번 호에서는 제일기획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가 제품 인지, 구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미디어란 사전에 따르면 “말과 글, 그림, 책, 인터넷 등과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정의된다. 그렇다면 인플루언서는 책, 인터넷과 같이 미디어로 정의될 수 있을까? 1,9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인지했다고 답한 사람은 약 47%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인플루언서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를 전달’하는 관점에서 봤을 때 인플루언서는 소셜미디어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미디어인 것이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인플루언서 미디어’는 디지털 시대에 생겨난 미디어답게 단순히 인지를 매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플루언서를 통해 인지 후 해당 상품/서비스에 대해 추가 정보를 탐색하는 비중은 약 79%, 추가 정보 탐색 후 구매한 비중은 약 84%로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인플루언서의 제품 소개/추천을 통해 인지한 경우, 아주 높은 전환율로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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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모전 수상작 담은 『발명광산』 발간 외

사내 공모전 수상작 담은 『발명광산』 발간 제일러들의 기상천외한 발명 아이디어가 담긴 책자 『발명광산』이 발간됐다. ‘발명광산’은 ‘발명하는 광고인들의 산으로 가는 아이디어’라는 뜻으로, 이 책자에는 사내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발명생활>에서 수상한 4편의 수상작을 포함, 사내 온라인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0개 아이디어가 담겼다. 제일기획은 임직원들에게 자유롭게 발상하는 기회를 제공해 재미있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 한편,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발명생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본사 직원수의 1/3에 해당하는 412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전체 응모작 중 최종적으로 10개의 아이디어가 선발, 발표회가 열렸으며 당일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회용품의 명칭을 ‘2회용’으로 변경해 재활용을 유도한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 ❶네이밍만으로 재활용을 유도한 대상 수상작 ❷공중화장실 이용 시 예상되는 소요 시간을 화장실 문 밖에 표시하는 장치를 고안한 아이디어 ➌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으면 압축 공기가 전달돼 책상 위 화분에 꽃이 피는 자세 교정 유도 허리 쿠션 ❹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자녀의 손 모양으로 제작한 효자손   그레첸 월쉬, 맥키니 더럼 오피스 신임 매니징 디렉터 임명 제일기획의 자회사 맥키니(McKinney)가 자사의 오랜 베테랑인 그레첸 월쉬(Gretchen Walsh)를 더럼(Durham) 오피스 매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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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법인 설립 외

아르헨티나법인 설립,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제일기획이 아르헨티나에 법인을 설립하고 주요 신흥 시장인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아르헨티나법인은 중남미 지역에 세운 9번째 거점으로 이로써 제일기획의 해외 진출 국가는 44개국으로 늘어났다. 아르헨티나법인은 앞으로 중남미 전역에 통합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테일 경쟁력을 토대로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중남미 시장에서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리스 신규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가 피자 헛 딜리버리(Pizza Hut Delivery) 수주 후 처음으로 선보인 캠페인이 특유의 재치 있는 크리에이티브와 영상 기법, 메시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달업계 1인자임을 강조하기 위해 경쟁사 도미노 피자를 직접 겨냥한 비교 화법 및 도미노를 활용한 시각적 표현 등이 참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맥키니, 세계적 호텔 그룹 신규 수주 자회사 맥키니가 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체인 초이스 호텔(Choice Hotels)을 신규 클라이언트로 영입했다. 초이스 호텔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Quality Inn, Clarion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6,9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유명 호텔 프랜차이즈이다. 맥키니는 대표 브랜드 및 개별 호텔 브랜드에 대해 방송, 디지털, 소셜, 라디오, 인쇄,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전략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를 수행할 예정이다. Ⓒ 초이스 호텔 인스타그램

인생, 무상(人生務想)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는 브랜드 정의

브랜드 성공을 좌우하는 ‘정의’ 서로 엇갈린 개념 정의 때문에 인간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정치나 경영의 협상 테이블에서 대화가 결렬되는 모습도 곧잘 볼 수 있다. 중요한 대화에서 서로 동일한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것이 각자 다른 내용을 의미하는 동어이의(同語異意)나 혹은 다른 용어들을 사용하지만 같은 내용을 의미하는 이어동의(異語同意)라면 대화가 진척되기 어렵다. 그래서 토의와 대화 전 중요한 용어를 서두에서 구체적으로 먼저 정의하고 서로 협의하는 게 필요하다. 정의는 마케팅에서도 브랜드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문제다. 마케팅 실패 사례의 70%가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간결하고 명확히 정의하지 못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마케팅에서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내용은 브랜드 콘셉트를 정확하게 서술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의 콘셉트를 잘 정의하는 방법 정의 문제가 원활한 소통과 대화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본격적으로 다룬 철학자가 있는데,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이다. 마케팅에서 “이 브랜드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은 철학에서 “이것의 실체(substance)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 실체는 다른 무엇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마케팅에서 대표적 실체는 ‘이 브랜드’ 혹은 ‘저 브랜드’로 지칭할 수 있는 개별 브랜드이다. 그렇다면 실체[브랜드]는 어떻게 서술할 수 있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변증론』에서 이 실체를 서술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는 술어에 해당하는 속성들로 실체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속성이란 사물의 개별적 성질을 나타내는…

마케팅 레시피

타임 푸어 시대의 패스트힐링 마케팅

타임 푸어 시대 불황과 저성장에 따라 ‘머니 푸어’도 늘어나지만 고도화, 첨단화, 경쟁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타임 푸어’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물리적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데, 왜 사람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일까?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개인에게 요구되는 과업은 커지게 된다. 실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모두가 다 잘하니, 그중에서 특별히 잘하려면 남들보다 덜 자고 덜 놀면서 시간을 아껴 써야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받아들여야 하는 정보가 많아지고, 학습해야 할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렇다 보니 인지 처리의 과부하와 함께 시간 강박이 늘 따라다닌다. 2015년 OECD 34개국 중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꼴찌였다. 반면 근무 시간은 1년에 2113시간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통계청의 2014년 생활 시간 조사 결과에서는 “평소 심신의 피곤함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81.3%였다. 최근 한 취업 포털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30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이 ‘시간 거지’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절반이 “시간 부족으로 건강 관리와 휴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시간 소비의 효율화에 따른 트렌드 시간 소비에 대한 강박은 시간을 늘 아껴야 한다는 ‘타임 세이브’ 욕구를 키운다. 말하자면 시간의 기회 비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안 그래도 부족한 시간, 알차게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분위기다. 편의점과 코인 노래방, 렌탈과 구독, 배달앱과 택시 호출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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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로 선정 외

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로 선정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업계 평가보고서인 「건 리포트(Gunn Report)」가 발표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순위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건 리포트」는 글로벌 광고업계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매년 전 세계 40여 개의 유명 광고제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순위를 발표한다. 제일기획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네트워크 순위에서 역대 가장 높은 15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 톱 20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가 오르고 있다.   스페인법인 <War Correspondents on Breast Cancer> 캠페인 화제 <War Correspondents on Breast Cancer>는 삼성전자가 스페인 유방암협회 후원의 일환으로 10년째 이어 온 기획 캠페인으로, 스페인법인은 퓰리처상 종군기자 마누 브라보(Manu Brabo)와 함께 유방암과의 전쟁을 담은 13분 길이의 영상과 책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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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8 디지털 캠페인, ‘Work of the day’ 선정 外

갤럭시 A8 디지털 캠페인, ‘Work of the day’ 선정 제일 글로벌네트워크가 제작한 갤럭시 A8의 디지털 캠페인이 광고업계지 『The Drum』과 『Adweek』에서 선정하는 ‘Work of the day’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상은 인플루언서 시아 글로버(Shea Glover)가 2015년 제작한 영상 ‘People react to being called beautiful’을 재연한 것이며, 갤럭시 A8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진정성에 대한 젊은 세대의 갈망을 자극한다. 시아 글로버는 2015년 시카고 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름답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이 영상은 17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Samsung Galaxy A8 ‘Be You’ 영상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자회사 아이리스가 새해를 맞아 영국 바클레이카드의 <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캠페인을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지오반나 플레처(Giovanna Fletcher)를 등장시킨 이 캠페인은 바클레이카드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영상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주인공이 1월 한 달간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을 보여 줬다. 여러 셀레브리티들이 출연해 케이크 장식, 크리켓 수업, 싸이클 등에 도전하는 주인공을 도왔으며, 인스타그램 등으로 실시간 소비자 투표가 가능해 관심을 모았다. ▲<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캠페인 영상 Ⓒbarclaycar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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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에 설득되다

진짜보다 더 선호되는 가짜의 등장 ‘페이크’라는 말이 물건 앞에 붙으면 가짜 명품, 가짜 시계, 가짜 참기름 같은 짝퉁 또는 위조품이 된다. 분식 회계나 주가 조작에도 이 말이 쓰이고, 스포츠에서도 상대를 속이거나 기록을 부풀릴 때 이 단어를 붙인다. 미디어와 정치권에선 가짜 뉴스(Fake News)가 전 세계적 문제다. 그런데 페이크의 의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클래시 페이크(Classy Fake) 때문이다. 패션을 비롯해 의식주 전반과 사회, 문화, 산업, 기술 전반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부각된 것이 바로 가짜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다. 지난 2013년 미국의 니만 마커스 백화점(Neiman Marcus)에서 진짜 모피를 가짜 모피라고 속여서 팔다가 걸려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가짜를 진짜로 속여서 파는 건 많이 들어봤지만, 그 반대는 처음 들었을 거다. 진짜 모피가 더 비싸고 좋은데 왜 굳이 그걸 가짜라고 속여야 했을까? 동물 보호와 모피 반대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스텔라 매카트니,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같은 세계적 유명 디자이너들을 필두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모피를 안 쓰겠다는 선언에 동참했고, 영국의 셀프리지 백화점에서도 모피 제품은 더 이상 팔지 않는다. 심지어 이젠 가짜 모피를 소재로 한 명품 브랜드 제품이 오히려 고가로 팔려나간다. 이제 진짜보다 가짜가 더 매력적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