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G마켓 택배기사 응원 영상, 유튜브서 천만 명 감동

  제일기획이 제작한 G마켓 택배기사 응원 캠페인 영상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유튜브 공개 1달만에 조회수 11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님의 ‘스마일’을 위한 G마켓 ‘스마일 도시락’ ‘스마일 도시락’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G마켓이 택배기사에게 메시지와 함께 편의점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차량 운전, 물품 운반, 전화 통화로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택배기사의 모습을 약 1분40초 동안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 단지의 규정 때문에 물건을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거나 물건을 짊어지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영상 후반부에는 택배 기사들이 힘든 업무에도 고객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힘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마일 도시락’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누리꾼들은“감동의 눈물이 난다”,“생각나서 다시 찾아본 광고는 처음이다” 등 영상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식사 꼭 챙겨 드세요”“다음 번에 시원한 음료수 대접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택배기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광고업계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국내 광고 전문 사이트 ‘TV CF’가 광고인, 광고주, 일반회원들의 평가, 외부 리서치 업체 소비자 패널 설문, 공유횟수, 재생시간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베스트 CF’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는데요. 제일기획은 “최근 계속 된 ‘갑질’소식에 분노를 느낀 소비자들이 묵묵히 자기 역할을…

뉴스레터

[제일기획 뉴스레터 2018년 7월호] 2018년 여름, 프랑스 ‘칸’에서 생긴 일! 10개 상 휩쓴 제일기획의 칸 라이언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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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Stories that Move] 7/16~7/20 관람 스케줄

  제일기획 홍보관 7월 16일 ~ 7월 20일 관람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자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관람 시간과 Break Time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7월 홍보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일기획 이달의 신규광고’를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도슨트 예약 문의 문의처: 02-3780-3210, 3409/cheil.pr@cheil.com

이벤트

[이벤트] 제일기획 페이스북 35만 팬 돌파 기념, 다른그림찾기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의 소통 창구 중 하나인 페이스북 팬이 35만을 돌파했습니다. 2011년 3월 7일 여러분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만난 이래,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일기획 페이스북 35만 팬 돌파 기념으로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다른그림찾기’ 인데요. 35만 팬 돌파 축하 이미지 속 서로 다른 부분은 총 몇 군데일까요? 이번 이벤트는 제일기획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페친이 아닌 친구를 소환해 페이지 ‘좋아요’를 추천하면 이벤트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 꼭 기억해두세요. 제일기획 소셜 미디어는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솔루션으로 여러분과 즐거운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제일기획 소셜 채널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홍보관

[Stories that Move] 7/9~7/13 관람 스케줄

  제일기획 홍보관 <Stories that Move> 7월 9일 ~ 7월 13일 관람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자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관람 시간과 Break Time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7월 홍보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일기획 이달의 신규광고’를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도슨트 예약 문의 문의처: 02-3780-3210, 3409/cheil.pr@cheil.com

트렌드

‘리움’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속 주인공 ‘길’은 우연한 기회로 1920년대로 가는 자동차에 오르는 행운을 얻습니다. 평소 파리의 낭만을 동경했던 그는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조우하며 매일 밤 꿈같은 시간을 보내죠. 시간을 달리는 자동차, 물론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과거를 살았던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는 시간 너머의 그들을 잠시나마 만날 수 있는데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은 시간 여행의 황홀함과 영감을 안겨줄 예술품으로 가득한 공간 중 하나입니다. 도심 속 타임캡슐 ‘리움’, 제일기획 블로그가 다녀왔습니다!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예술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 우리 선조들의 멋스러운 취향은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며 찬사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고려청자 비색(琵色)을 두고 ‘천하제일 10가지 중 한 가지’라고 칭송한 중국 송나라 태평노인(太平老人)의 일화가 대표적인데요. 선조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화려한 미감을 엿볼 수 있는 곳, 리움 속 고미술관 ‘MUSEUM1’입니다. 세계적인 보물로 인정받는 고려청자를 비롯해 △한국미의 원형을 갖춘 분청사기 △순백의 기품을 지닌 조선백자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 한국 회화사를 주름잡은 대가들의 주요 서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불보살상 △고려시대 사경 등 국보급 보물 120여 점이 전시돼 있는데요. 선조들의 남달랐던 심미안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찬란했던 5천 년 한반도 역사를 간직한 고미술관을 지나…

홍보관

[Stories that Move] 7/2~7/6 관람 스케줄

  제일기획 홍보관 <Stories that Move> 7월 2일 ~ 7월 6일 관람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자유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관람 시간과 Break Time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7월 홍보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일기획 이달의 신규광고’를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도슨트 예약 문의 문의처: 02-3780-3210, 3409/cheil.pr@cheil.com

퍼포먼스

[creativity] 택배 기사님을 응원합니다! G마켓 ‘스마일도시락’

  국내 e-커머스 업체 G마켓이 바쁜 업무에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택배 기사님을 위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기사님의 든든한 한 끼와 더불어 고된 업무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함께 살펴볼까요?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찾아오는 그들, ‘택배 기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 앞까지 찾아와 우리를 설레게 하는 ‘시간을 달리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의 정확한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 기사님’이 바로 그 주인공! 그런데 이 작은 택배 상자를 우리 품에 전달하기까지 택배 기사님이 흘리는 땀의 무게,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지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발표한 택배 기사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약 74시간, 하루 평균 13시간 이상을 업무에 쏟고 있는 셈인데요. 이를 연간 총 노동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3,848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2.2배, 우리나라 평균보다 1.9배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보이지 않아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기사님의 수고로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데요. 이런 감사함을 기사님께 전하고 싶지만 또 생각처럼 쉽지만 않은 게 현실입니다. 집을 비우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언제 방문할지 모르는 기사님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기 때문이죠.   택배 기사님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든든한 한 끼 ‘택배 기사님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은 G마켓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의 중요한 출발점이…

퍼포먼스

제일러가 알려주는 프리젠테이션 꿀팁 – 실전 발표 편

  프리젠테이션 스킬 함양을 위해 제일기획 블로그와 김재성 프로와 함께한 ‘제일러가 알려주는 프리젠테이션 꿀팁’, 어느덧 마지막 편을 앞두고 있는데요. 3편은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인 실전 발표 순간에 도움을 주는 성공적인 발표를 위한 노하우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효과적인 아이 컨택트를 위한 5원칙 발표자 중 많은 분이 ‘아이 컨택트’가 어려워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종종 합니다. 청중들의 눈이 발표하는 그 순간만큼은 맹수의 눈처럼 보이는 이유, 무엇일까요? 아이 컨택트는 프리젠테이션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데 정말 중요한 요소이므로 발표자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사항입니다. 아이 컨택트를 어떻게 연습하고 활용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① 당신만 청중이 무서운 게 아니다 아이 컨택트가 정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청중들이 나를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아 눈만 마주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한 번 꾹 참고 청중을 3초 이상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청중이 되려 시선을 피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발표자만 청중의 시선이 두려운 게 아닙니다. 청중들도 그 장소에서 가장 권위가 있다고 느껴지는 발표자의 아이 컨택트를 두려워합니다. 고로 아이 컨택트는 자신감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발표의 순간, 여러분이 자신감을 갖는다면 더 매력적이고 몰입하는 발표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② 아이 컨택트…

이벤트

[이벤트 결과 발표] 창의력 뿜!뿜! 이모지 퀴즈

창의력이 필요했던 이모지 퀴즈, 재밋게 즐기셨나요? 제일기획의 팬이라면 쉽게 정답을 맞히셨을 텐데요. 문제 1번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디어()로 더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 ‘제일기획’을 의미하는 이모지들이었습니다. 또, 문제 2번은 사진()으로 소식()을 전하고 좋아요()로 공감을 표할 수 있는 채널,  ‘인스타그램’을 의미했죠. 어떠셨나요, 두 문제 모두 맞히셨나요? 그럼, 이벤트 참여자 중 경품을 받으실 30분을 발표하겠습니다. 당첨된 분들께는 이벤트 참여 시 남겨 주신 개인정보로 경품을 발송해 드립니다! ◆ 당첨자 정보(이름, 핸드폰 번호 뒷자리) *Ctrl+F로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검색하세요.   박미◇   9195   김미◇   8054   박제◇   5829   이광◇   4135   박선◇   7519   신현◇   1418   이준◇   9777   권혜◇   1673   김기◇   5543   정◇   1586   정유◇   9081   정진◇   2133   하수◇   7801   류재◇   3185   김민◇   4739   강미◇   8558   류◇   0462   박차오◇   3769   마경◇   1250   김혜◇   5885   김예◇   5546   박연◇   3252   이수◇   7805   함하◇   7803   장아◇   3410   강민◇   3509   김나◇   9749   정지◇   0648…

New Creativity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편 외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화이버&칼슘 _ TV 광고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_ TV 광고   동서식품 맥심 아이스 _ TV 광고   동서식품 맥심 모카우체국 ‘본편’ _ TV 광고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_ TV 광고   동서식품 TOP 10th _ TV 광고   GM 쉐보레 이쿼녹스 _ TV 광고   GM 쉐보레 브랜드 캠페인 _ TV 광고   삼성전자 갤럭시 S9 Gold _ TV 광고   삼성전자 갤럭시 S9 이모지 _ TV 광고   삼성전자 QLED ‘대화면’ 편 _ TV 광고   삼성전자 세프컬렉션 _ TV 광고   KT 로밍 ‘워킹맘’ 편 _ TV 광고   풀무원 식물성 단백질 _ TV 광고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_ TV 광고   삼성물산 빈폴 ‘Bike we like’ _ TV 광고   삼성카드 ‘모이면 힘이 되니까’ 종합 편 _ 디지털

미디어와이드뷰

워라밸이 미디어 소비를 바꾼다

워라밸로 나타나는 미디어 변화 최근 많은 직장인이 추구하고 있는 생활 방식인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중요시하는 인식으로 시작해, 현재는 일과 삶의 균형, 더 나아가 일과 삶의 통합과 조화라는 의미로까지 확장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018년 2월 국회를 통과해 7월 1일부터 기업 규모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디어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004년 하반기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될 때에도 미디어 소비 패턴이 변화했다. 1박 2일 주말 여행의 증가로 지상파TV의 시청률 이탈 현상이 나타났고, 여가 시간의 증가로 극장가는 때 아닌 성수기를 맞이했다. 그렇다면 주 52시간 근로 시간 단축은 어떠한 미디어 변화의 양상을 가져올까?   “혼자서 동영상으로 자기 개발 해 볼까?” B카드사의 소비 패턴 분석 자료를 보면 오후 6시대에 퇴근하는 이른바 ‘칼퇴족’의 경우 주로 자기 개발과 오프라인 쇼핑을 즐긴다고 한다. 특히 젊은 직장인일수록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날 것이다. 최근 자기 개발 연관 키워드 트렌드를 보면 어학뿐만 아니라 코딩이나 모델링 등 IT 관련 키워드가 많이 생겨났다. 더욱이 눈에 띄는 것은 유튜브 키워드이다. 영어 학습에 대한 두 가지 채널 관심도 추이를 보더라도 유튜브를 통한 자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는…

Intro

세상을 연결하라

지난달 칸 라이언즈가 열렸습니다. 올해 칸 라이언즈의 수상작들을 두루 살피다 보면 한 가지 눈에 띄는 게있습니다. 사회적, 공익적 성격을 지닌 작품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젠더, 장애인, 장기 기증, 환경…. 평등한 사회를 지향하고, 부조리와 불편함을 개선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력들이 돋보였죠. 마치 칸 라이언즈가 마블의 새로운 어벤져스가 된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What Creativity Can Do?’라는 세미나에서 구글의 연사들은 앞으로 공룡에게 생명 불어넣기, 국가 재건 돕기, 난민 돕기 등등에 크리에이티비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의 지속성과 풍요로움과 하모니를 위해 보탬이 되겠다는 얘기죠. 칸 라이언즈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어벤져스가 되려나 봅니다. 물론 올해 갑자기 이런 경향이 나타난 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어 왔고, 지속적으로 시도돼 왔습니다. 올해 유난히 이런 어젠다가 부각된 데는 어쩌면 테크놀로지와 크리에이티브가 더 긴밀히 연결됐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손만 살짝 잡았던 관계에서 스킨십이 본격적으로 무르익는 단계로 발전한 셈이라고 할까요. 디지털, 그리고 테크놀로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혼자서 찬란히 빛나는 ‘별’이었지만, 지금은 삶의 크고 작은 굴곡들을 연결하며 밤하늘 전체를 환하게 만드는 ‘별자리’가 돼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칸은 폐막 후 올해의 성과에 대해 이렇게 자평했습니다. “행동과 사고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 줬고, 성장을 주도하고 문화에 영향을 미치며, 더…

Cheil’s Up Ⅱ

광고대행사와 경찰의 합동작전, Stop Downloadkill

우리나라의 몰카 촬영 범죄는 10년간 15배가 증가해 2016년에는 5,185건에 이르렀다. 증가하는 양뿐 아니라, 피해 여성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범죄다. 한 번 웹상에 업로드된 영상을 지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영상은 지속적으로 복제되어 유통되며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나간다. 피해자는 사설 삭제 업체를 찾지만 계속 삭제하는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다. 행여 피해자의 신변이 노출될 경우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은 차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러다, 몰카 피해자에게 전화하면 자살했다는 가족들의 대답이 돌아온다. (중앙일보 2017.8.5 기사) 그저 화장실에 갔을 뿐인데, 옷을 갈아입었을 뿐인데, 지하철을 갈아탔을 뿐인데. 영원히 고통받는 피해자가 된다. 몰카를 시청하는 것, 바로 ‘다운로드킬’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똑똑한데 잘 생기기까지 한 강승리 카피라이터가 처음 몰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문제의 심각성과 시의성에는 공감하나 몰카를 직접 찾는 솔루션은 현실적으로 실행이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었다. 수많은 공중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특정할 수 없을뿐더러, 몰카 별로 기술적인 방법이 달라 모든 종류의 몰카를 잡아낼 수 있는 탐지기도 현재까지는 없다. 게다가 서울시에서 1년간 6만 곳의 서울시내 화장실과 탈의실을 적외선 탐지기로 수색했으나, 적발한 몰카의 개수는 하나도 없었다. (예방 차원에서는 유의미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내 파일공유 사이트들에는 국내에서 촬영된 몰카는 계속 올라오고, 사람들은 돈을 주고 구매한다. 그렇게…

칸 라이언즈 특집 Ⅳ. 직접화법

진정한 이노베이션은 어디에 있는가?

신설 부문의 첫 심사위원이 된 소감과 심사 기준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야 당연히 영광이었고요, 전례가 없으니 어떤 기준으로 심사를 해야 할지, 다른 심사위원들은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궁금했습니다. 칸에 오기 전 나름대로 정리했던 생각은 단순히 온라인상의 제품 구매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답게 작든 크든 그 나라 시장에서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구매 버튼을 누르기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재미있게 제공하느냐, 또 구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만드느냐, 이런 걸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기준에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였어요. 이번은 첫해라서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에 대한 정의부터 확립하는 단계였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해가 거듭될수록 더 기대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심사했던 후보작들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작품이 있다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두 작품이 인상 깊었어요. 하나는 맥캔 인디아(McCann India)가 출품한 <Sweet Change>라는 작품이었는데, 유통되는 동전이 모자라서 거스름돈 대신 캔디를 받는 상황처럼 인도 시장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직시한 점이 돋보였어요. 또 하나는 <Ambi Pur: Accessibility Project>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사실 이커머스 분야에도 엑세서빌리티가 필요하거든요. 엑세서빌리티란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이동 장애 등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도 비장애인이 접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걸 말해요. 이…

Cheil Worldwide News

Iris, 아디다스 시리즈 영상 외

자회사 Iris의 아디다스 시리즈 영상 화제 자회사 Iris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겨냥해 제작한 3편의 아디다스 시리즈 영상이 화제다. 이번 영상은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축구 대표팀 및 스타 선수들이 자신들의 스토리를 직접 얘기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브라질 축구의 신성으로 불리는 가브리엘 제수스는 4년 전 월드컵 당시 자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이 살던 빈민가 거리에 페인팅을 하던 16세 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시간들과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이 자신의 삶을 얼마나 성장,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Gabriel Jesus – Paint the Streets> <Mo Salah – 100 Million Strong> <RREF We Hear You>   변화의 물결을 반영한 자회사 BMB의 신규 캠페인 전 세계적으로 다양성(Diversity)과 평등성(Equality)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변화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자회사 BMB가 제작한 신규 캠페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 소수자(LGBT+)의 인권과 자유를 옹호하는 비영리단체 Pride in London의 디지털 캠페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성 소수자들이 겪어 온 사회적 고통과 학대 및 궁극적으로 희망과 자유에 대한 믿음과 열망을 음악과 감동적인 영상미로 표현하고 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도시를 배경으로 DustSee라는 글자가 쓰여있습니다.
Cheil's UpⅢ

미세먼지가 눈에 보인다면?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

핫 이슈가 된 미세먼지 <더스트씨>는 작은 인사이트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 두 명의 아트디렉터와 한 명의 카피라이터로 이뤄진 우리 팀은 현업 이외에 좀 더 색다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었는데, 항상 현재 이슈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진 덕분에 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사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미세먼지 이슈는 우리에겐 먼 얘기였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가 됐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수치를 체크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미세먼지 관련 이슈로 아이를 가진 부모를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 주다 우리는 이런 미세먼지 이슈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세먼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로 2017년 갤럽 조사에 의하면 미세먼지 수치가 안 좋을 때도 37%의 사람들만 마스크를 쓰고, 57%는 여전히 야외 활동을 한다. 우리는 연일 이슈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별달리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지 않는 건가?” “만약 미세먼지가 눈에 보일 수 있다면?” “미세먼지 속 유해 성분들이…

칸 라이언즈 특집 Ⅰ. 리뷰

크리에이티브는 변한다

칸의 위기인가, 나의 위기인가 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한다. 나도 다녀와서 “칸은 어땠어?”라는 사람들의 물음에 선뜻 “좋았어”라고 답할 수 없었다. 그 해의 칸을 휩쓰는 히어로 캠페인이나 눈에 띄는 작품은 드물었고(올해부터 한 작품당 출품 카테고리의 수를 제한한 영향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영광스러운 그랑프리를 발표하는 순간조차 객석에서 동의와 환호의 박수가 터져 나오지 않았다. 칸 라이언즈는 이미 ‘Festival of Technology’라고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올 만큼 수년 동안 테크놀로지의 비중이 높아졌으나 새로운 기술의 제안 역시 쉽지 않아 보였다. 이것은 칸의 위기일까? 광고의 위기일까? 아니면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의 위기일까?   주목할 만한 변화 칸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칸은 늘 크고 작은 변화로 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왔다. 올해는 특히 퍼블리시스 그룹의 보이콧으로 촉발된 몇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퍼블리시스의 보이콧은 비싼 참관 비용과 출품 비용, 캠페인의 중복 수상으로 인한 상의 권위 하락 등 주최 측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광고업계의 불만이 반영된 상징적 사건이었다). 표면적으로 가장 큰 변화 세 가지는 첫째, 8일에서 5일로 축제 기간이 축소된 점, 둘째, PASS 가격 인하, 셋째, 카테고리의 축소 및 출품 횟수 제한이었다.   모든 것의 디지털화 그러나 표면적인 변화보다 칸 현장에서 내가 체감한 두 가지 주요한…

칸 라이언즈 특집 Ⅲ. 영 컴피티션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 그 후

#브리프 우리에게 주어진 브리프는 여성 인권, 특히 더욱 사각 지대에 놓인 가난한 계층의 여성 또는 제3 세계 국가 여성들의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모바일 앱인 ‘Global Citizen’의 캠페인을 홍보하는 60초짜리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아진: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뿐만 아니라, 꽤 많은 수의 칸 프로그램들이 평등을 주제로 하고 있었다. 인권에 관한 세미나들, 구글의 성 소수자 파티, 걸스라운지 등 “혹시 올해 컴피티션 주제가 평등일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칸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힌트를 주고 있었다. 재윤: 실제로 우리 삶 속에서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해서 더더욱 필름 브리프가 반가웠다. 한국 문화권에 살고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두라는 것을 느꼈다. 영 라이언즈를 포함해 칸 라이언즈 전반에서 다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성 인권이나 성 평등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라는 것을 실감했다. #비디오 제작 우리가 참가한 필름 부문 컴피티션은 총 5일간의 광고제 기간 중 셋째 날부터 넷째 날에 걸쳐 총 30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각국의 팀들이 개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부스가 가벽을 사이에 두고 마련됐다. 또한 영상 제작을 위한 도구로 아이맥, 짐벌, 갤럭시 S9+가 한 대씩 주어졌다. 아진: 44개 팀이면 비슷한 결과물이 몇 개쯤 나올 법도 하다. 사실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Cheil's up Ⅰ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을 방법 <피카부 마스크> 캠페인

▲<피카부 마스크>캠페인 영상 회색 도시 속의 사람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가장 행복해야 하는 봄철, 우리는 창문을 굳게 닫아야 했고 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각자의 길을 바삐 간다. 과거 언젠가 어렴풋이 그려냈던 세기말적인 광경이 아무렇지도 않게 매일매일 펼쳐지고 있다. 언제부터였는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이었는지 기억하는 일조차 의미 없게 느껴지는 것, 반복적인 경보 알람에 무감각해지는 것.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무력감 앞에 서서히 집단적 우울증에 빠져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입김의 온도로 그려낸 웃음 2017년 겨울부터 2018년 봄까지 우리는 추위도, 미세먼지도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체감했다. 추운 겨울 온몸을 꽁꽁 싸맨 채 황사 마스크까지 착용한 웃음기 잃은 사람들을 보며 이 우울감이 온기가 될 순 없을까, 더 나아가 웃음이 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서울시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추운 날 ‘마스크’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아이템에 안정감을 느끼고 호흡하며 뜨거운 입김을 내뿜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특별한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호흡량이 어른들보다 배로 많아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치명적인 대기 상황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 우리는 주변의 어린이들을 보며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을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