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6월 제일세미나] 크리에이티브? 기본기에 충실하자!

    기본, 세 가지 가이드에서 출발!  여러분 이게 뭔가요? ‘더블유’죠. 혹시 어렸을 때, 더블유를 ‘더블 브이(V)’라고 했던 분들 없나요? 어떻게 보면 더블유는 브이가 두 개 붙어 있는 모양으로 더블 브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어린아이의 의식 수준 정도로 바라볼 수 있는 관찰력과 그 관찰력을 활용해 뻔한 것을 뻔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 이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항상 이 세 가지의 가이드에서 아이디어를 내려고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어린아이의 의식 수준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그 안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때론 “너, 너무 유치해”란 말을 들을 만큼 철없이 유치하고 유아적인 발상을 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사물이나 풍경, 사람들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하죠. 이때 필요한 것이 관찰력입니다. 또, 그렇게 얻은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언제 사라져 버릴지 모르니 꼭 메모해두고요. 이런 기본적인 가이드 안에서 발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좀 더 세부적으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갈 때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점검해보는데요. 순수한 시선으로 관찰하다가 반대로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거나, 반전 장치를 넣어보기도 하고, 집중하거나 아예 빼기도 하는 등 아이디어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발전시켜나가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감’인데요. 나 혼자만 좋다면 그건 광고라고…

제일세미나

[3월 제일세미나] 경계가 없는 캠페인, 한계가 없는 크리에이티브

  요즘 ‘멀티플랫폼 시대’, ‘미디어에 한계가 없는 마케팅과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죠. 3월 제일세미나에서는 제가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얼마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2009_Print_제3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2009년, 친구의 제안으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제아페)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아페가 어떤 공모전인지, 제일기획이 어떤 회사인지 잘 몰랐어요. 물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서도 잘 몰랐죠. 제아페는 매년 여러 광고주의 미션을 과제로 내주는데요. 저희 팀은 그 중 ‘하이모’를 중점적으로 작업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제아페는 팀원들과 성향이 잘 맞는 게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저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작업했는데요. 서로 잘 맞아서 자취방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노는 것처럼 자유롭게 작업했죠. 뒹굴 뒹굴 누워서 브레인스토밍도 하고요.^^ 그러던 중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셋 다 디자인과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노트에 끄적끄적 태풍의 눈을 그리며 이야기하다가 문득 원형탈모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이미지를 발전시켜보기로 했죠. 이 작품으로 제3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을 받게 됐고요. 광고주 요청으로 실제 잡지에 인쇄광고로 집행되기도 했습니다. 잡지에서 우리의 작품을 발견한 순간, ‘아, 광고회사에서 일하면 이런 묘미와 쾌감이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제아페를 계기로 저는 크리에이터로서…

이벤트

[이벤트 종료] 반박불가! 넌센스 연상퀴즈

크리에이티브한 제일기획 이웃 여러분에게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 단어를 맞혀보아요!

인포그래픽

[게릴라이벤트 종료][인포그래픽] 제일기획, 세상의 가치를 더하다 ②인재경영

  차원이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한 기업문화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제일기획의 남다른 기업문화를 가꿀 수 있었던 데는 바로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생각하는 제일기획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육성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일기획의 인재경영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준비했는데요.  [인포그래픽]제일기획, 세상의 가치를 더하다 1편 친환경 경영에 이어  2편도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제일기획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보기(Click)   그럼, 여기서 깜짝 퀴즈~ 아래 질문을 잘 보고 인포그래픽 속에서 퀴즈의 정답을 찾아보세요! 제일기획 블로그 이웃 맺은 후, 인포그래픽 공유한 URL 남기기는 필수! ^-^ 추첨을 통해 5분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합니다~   열정 넘치는 이웃 분들의 열렬한 참여 기대할게요 >_

퍼포먼스

[세상을 움직이는 이야기들] CSV, 새 시대의 화두인가 또 하나의 페르소나인가?

      착한 기업, 선한 기업, 존경받는 기업, 사회적 기업까지 CSV(Creating Shared Value)와 관련된  담론들이 많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착한 기업과 관련해 화려하게 주목받고 있는 CSV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필드에서 다뤄지는 CSV의 민낯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화두    CSV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와 FSGa마크 크레이머 대표가 2006년 에서  처음 언급한 개념입니다. 내용인즉, 경영 전략과 사회 이슈를 접목하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프레임이었습니다.  한편 필드에서는 수익이 점점 정체되는 상황과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이중고 속에서 CSV를 매력적인 대안 솔루션으로 주목하게 됩니다.                                      ◀ 마이클 포터와 마크 크레이머는 2006년 에서  CSV를 최초로 언급했다.    CSV는 선언적이고 요청적인 개념인 것 같습니다만, 성공 사례들이 나오면서 더 주목받게 됩니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고집스러운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개선 투자까지 진행하며 선한 기업의  대명사가 된 네슬레, 오직 지구를 살리려는 대의를 실천하기 위해 새 옷을 사지 말라는 광고 캠페인까지  감행한 파타고니아,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또 한 켤레를 빈민에게 기부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빈민가에 생산…

트렌드

이 시대 남자들의 변화 선언, 나는 남자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봄은 여자의 계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속설 아닌 속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얼마 전 제일기획 블로그를 통해서도 나간 바 있는 뉴스를 보시면  봄에 더 감성적인 것은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 DnA 센터에서 3월 한달 간 소셜 미디어의 버즈와 20~40대 디지털 패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서  여성보다 남성이 봄에 더 감성적이며 그 중에서 40대 남성이 가장 감성적이라는 통념을 엎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도출했었죠.  바야흐로 40대 남성의 감성이 꽃망울처럼 터지는 완연한 봄이에요!     무뚝뚝할 것만 같았던 우리 한국 남자들의 속마음은 사실 알록달록한 감성으로 가득차 있었네요! 이런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시대의 남자들이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부장으로 대표되던 한국 사회의 남성성은 요즘 들어 과거와는 무척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그런 변화에 맞춰서 시장도 유연하게 변화하고 있지요.  “남성”을 노린 마케팅이 등장하기도 하고 “남성”을 활용해 여심을 공략하는 마케팅도 등장했습니다.  남성의 변화! 아니 진화는 반길만한 것이겠죠? ^-^        외모를 가꾸고 관리하는 남성을 일컬어 “그루밍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루밍은 여성의 뷰티(beauty)와 맥을 같이 하는 남성의 미용용어인데요. 마부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물론 유래는 유래일뿐~^^;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도 지난…

퍼포먼스

[밑줄 긋기] 카사노바의 비밀

       18세기 이탈리아의 문학가 조반니 카사노바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재치와 교양을 겸비한 그는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변화무쌍한 삶을 살았다.  일설에 의하면 카사노바는 매일 수십 개의 굴을 먹으며 정력을 보충했다고 한다.  서양에서 ‘사랑의 묘약’으로 통했던 굴은 은유적 의미를 띤 채 정물화나 풍속화에도 곧잘 등장한다.  그런데 카사노바가 정력적이었던 게 오로지 굴 때문이었을까. 혹시 삶에 대한 긍정 정서가 그를 정력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킨 건 아닐까.    나는 본디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어쩌다 보니 주변에  ‘에너제틱’한 사람으로 비춰지게 됐다. 혹여 그 ‘어쩌다 보니’의 속내를 궁금해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어쩌다 보니’의 정체를 개봉해 보려고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은 대동소이한 제품과 브랜드 사이에서 우리 클라이언트의 제품과 브랜드의 특징을  차별화해 보여주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잘하는 비결 역시 차별화에 있다. 예를 들어 어려운 프로젝트를 앞두고 상사가 두 명의 부하 직원을 불렀다고 치자.  한 사람은 고개를 저으며 “힘들겠습니다.”라고 대답했고, 다른 한 사람은 “어렵지만, 잘만 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직원도 결국 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누구를 사랑하겠는가.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한번 시도해 보는 태도야말로 내가 무리 속에서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시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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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기_지현탁 프로] 지금 반짝하지 말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을 내게 던져보면, 내 대답은 이렇다. 나는 ‘재미’로 산다.   돌이켜보니 20년 넘게 내가 AE로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재미였던 것 같다. 광고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AE는 매우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속성을 지녔다. 그러한 속성이 내 적성과도 잘 맞았고, 그래서 내게 일은 재미와 동의이음어였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이전까지 관심도, 지식도 없던 분야를 공부하며  내 세계가 확장돼 가는 희열을 맛보는 것. 이건 꽤 괜찮은 경험이다. 하긴 필로소피(Philosophy)란 말의 어원도 지식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이 아니던가. 그러고 보면 나도 필로소피한 인간의 범주에 드는 걸까.    광고일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또 다른 이유는 보람 때문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던 나는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며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 맥락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내가 자부심을 느끼는 게 몇 가지 있다. 예를 들어 K2와 카스, 갤럭시 같은 작업이 그렇다. K2는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아웃도어 브랜드를 메이저 브랜드로 부상시키며 시장까지 넓혔던 프로젝트이다. 배우 이민호와 2NE1 산다라 박이 모델로 나왔던 카스 후레쉬는 젊은 층에 어필하며 당시 2위였던 브랜드를 1위로 끌어올렸다.   2006년 TV 전파를 탔던 삼성에버랜드 패션의 갤럭시 광고는 내게 조금 더 각별하다.  이 광고는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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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기_양영옥 프로] 요조숙녀보다 팜므파탈이 되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던 나는 광고의 ‘광’ 자(字)도 모르면서 제일기획에 무턱대고 입사했다.  그림 그리기만을 좋아했던 터라 당대의 핫 트렌드는 말할 것도 없고, 광고의 일반 상식조차 모르는 게 많아 입사 첫 일 년은 암흑 속에서  산 것 같다.  각종 광고제 입상자는 물론 광고회사를 들어오기 위해 몇 년을 준비한 준비한 동료들에 비하면 무슨 용기로 이 치열한 광고계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을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럼 난 무엇으로 이 힘든 싸움터에서 아직까지 크리에이터로 살아남아 있을까?  아마도 오랜 시간 서서히 내 몸에서 발달되어 온 ‘더듬이’ 때문인 것 같다. 남들은 그것을 ‘촉’이라고 하는데 난 촉보다는 오감으로  느끼는 더듬이라고 말하고 싶다. 예컨대 광고주에게 오리엔테이션을 받을 때 ‘이 프로젝트는 이렇게 하면 되겠어’ 하는 느낌이  섬광처럼 지나치는데, 그런 프로젝트는 대부분 성공적으로 진행된다.    물론 때로는 더듬이가 일동 차렷 상태에 빠져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나는 대체로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 모드로 진입한다.  그러다 우연히 본 사진이나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로 의외로 잘 풀리는 경우도 많다.  별다른 감이 오지 않을 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후배들이 있다. 그러나 보자기도 너무 꽉 묶으면 풀리지 않는 법.  머리를 싸매면 싸맬수록 늪으로 빠지기 십상이다. 그럴 때는 생각을 잠시 책상 속에 넣어두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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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ity] 새해 복 광대하게 받으시란 말이오~ olleh 광대역 공감 광고 편

   2014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 말이오~!   새롭게 떠오른 말의 해를 맞이하여 제일기획과 kt는 국악소녀 송소희 양과 함께 유쾌한 새해 인사를 선보였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일단 한 번 눌러보시란 말이오~!    olleh 광대역 LTE-A 새해 편 ** **       성적도 엄~청 오르고, 장사도 대~박 잘 될 거라는 송소희양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니 새해의 시작이 가뿐한데요.   “말이오~~~”를 외치니 히이잉하며 들어오는 말이라니 ^^;  말의 해를 염두한 광고 속 언어유희가 무척이나 돋보입니다.    이 광고를 보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광~~대하게 받으시란 말이오! ^_^   “새해 복 많이”로 익숙한 새해 인사를 널리널리 퍼져나가는 광대역 LTE의 특징에 맞춰 “새해 복 광대하게 받으시오”라고 말하는 점이 바로, 이번에 선보인 olleh 광고의 포인트! 3월부터는 더욱 더 빠른 LTE-A 서비스가 시작되니 넓게~ 더 빠르게 즐길 수가 있겠죠?   언제 어디서나 잘 터지는 광대역 LTE.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광대역 시리즈 광고에는 이런 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보다 넓은 서비스를 광고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olleh 광대역 LTE 착한 남편 편          대한민국 남편들을 미춰~버리게 하는 시간! 쇼핑하는 아내를 기다리는 시간이죠~ 지친 남편에게 광대역 LTE는 그야말로 목마른 이에게 쏟아지는 감로수~  광대역 LT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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