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해시태그] 9월 사보에서 뽑은 해시태그

요즘 TV광고만 보고 제품을 덥석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죠. 웬만한 것에는 눈길도 돌리지 않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차별화된 솔루션이 필요한데요. ‘체험 마케팅’이 그중 하나!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난 8월, 제일기획은 오비맥주의 신제품 ‘카스 비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EDM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했는데요. 제품 타깃인 젊은 세대가 제품과 브랜드를 신나게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돌보기란 쉽지 않죠.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 손잡이를 슬며시 잡았을 뿐인데 내 건강상태를 주머니 속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는 서울만큼이나 바쁜 도시 베이징의 시민들을 위해 건강을 체크해주는 버스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그 비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변의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해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인데요. 지난 9월에 열린 2015 IFA에서도 사물인터넷이 핫 이슈였다고 하네요.   구매 전에 인터넷에서 상품 후기를 검색해 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미디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소비자의 정보 탐색 방식도 다양해졌는데요. 여러 디바이스를 적극 활용해 온라인에서 제품의 정보를 탐색하고 공유하는 소비자를 ‘디지털 소비자’라고 합니다. 디지털 소비자는 정보화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정보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미디어와이드뷰

가을 3대 스포츠 콘텐츠 활용 Tip

한층 선선해진 바람, 청량감이 느껴지는 공기, 높고 푸른 하늘…. 가을이 왔다. 스포츠의 계절이다. 직접 즐기기에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한 가을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 야구를 비롯해 축구, 골프 등 각 영역에서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의 세계 무대 활약 소식이 연일 국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가을 시즌 광고 마케팅으로 활용도가 높은 3대 스포츠 종목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종목별 이슈와 중계 채널, 광고 패키지 등의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국내 프로야구이다. 매년 10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수강 신청,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매 경기 예매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이다. 올해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아마도 본 포스팅이 게재되는 시점에는 준플레이오프나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일 수도 있겠다. 정규리그의 경우 케이블TV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되지만, 포스트시즌은 지상파TV 3사를 통해 중계된다. 관심이 높아지는 경기인 만큼 정규리그 대비 광고 시청률도 높다. 2018년 포스트시즌 지상파 3사 평균 광고 시청률이 약 3% 수준인데, 이는 프라임 타임 주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광고 시청률과 유사한 수치이다. . 포스트시즌 중계의 광고 단가는 SA급 일반 프로그램 수준으로 회당 약 1,000~1,300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15초 기준). 경기별 청약 광고주에게 1+1 혹은 2+1의 보너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약 금액에 따라 일반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