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대한민국 총 광고비 결산 및 전망 발표

  제일기획이 분석한 2015년 대한민국 총 광고비와 2016년 광고비 전망에 대해서 전해드립니다.   2015년 국내 총 광고비는 2014년 10조 996억 원보다 6.2% 성장한 10조 7,270억 원입니다. 지난해 국내 광고시장은 상반기에 메르스 사태로 다소 주춤했으나하반기에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6.2% 성장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2% 안팎의 저성장 기조를 보이던 국내 광고시장이 반등한 요인으로는 지난 2014년 광고시장이 0.6% 성장에 그친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업들도 2014년 대비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을 펼쳤으며 특히 게임, 부동산 중개 서비스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펼친 기업들이 대거 광고비를 투입하면서 2015년 광고시장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광고 및 인쇄 광고시장 지상파TV 광고비는 2014년 대비 0.2% 감소한 1조 9,7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이슈 등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2015년에는 높은 반등을 기대했으나 상반기 메르스 사태 영향으로 전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케이블TV(종합편성채널 포함)는 양질의 콘텐츠를 앞세운 종합편성채널과 대형 케이블 PP(Program Provider:프로그램 공급업체)의 활약으로 전년 대비 16.7% 성장한 1조 7,76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IPTV는 가입자 수 확대 및 VOD로의 시청행태 변화에 따라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습니다. 신문 광고시장은 중앙지, 경제지 등의 소폭 성장에 힘입어 2014년 대비 0.5% 증가한 1조 5,011억 원을 기록해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마이너스 성장을 탈출했습니다. 잡지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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