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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클라우드] 날씨를 알면 마케팅이 보여요, 날씨경영마케팅

      입추(立秋)가 지나서일까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햇살도 왠지 가을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마프로처럼 이웃 여러분도 날씨 하나에 온몸이 반응하지는 않으신가요?   혹,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거나 나빠진 적은 없으셨나요?        각 기업에서는 이렇게 날씨에 따라 변하는 고객의 행동 패턴과 심리도 분석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이른바 ‘날씨경영마케팅(Weather Management Marketing)’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아이디어들이 우리의 하루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지 함께 살펴봐요.           여름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은 피하고 실내에서만 머무르게 되는데요.  비가 와도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탄다든지 비를 뚫고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경험은 잊을 수가 없죠. 비에 흠뻑 젖어 유니폼이 온몸에 촥! 식스팩이 뙇! 새겨진 선수들의 수중전 여러분도 관람해 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비가 오는 날 고객 유치를 위해 최대 70%의 할인을 제공했고요. 비옷도 공짜로 나눠주는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고객들은 비옷을 입고 놀이공원을 즐기는 이색경험과 함께 한산함과 운치는 덤으로 즐겼죠.   K리그 울산 현대는 지난 9일 경기가 태풍 ‘할롱’으로 인해 수중전이 될 것이라 예측, 비 오는 날 축구를 즐기는 6가지 방법을 미리 공개하며 경기장 방문 시 인증 배지, 컵라면, 에어쿠션 등을 증정하는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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