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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감성 나들이, 파주출판도시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오색 단풍을 보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한편으론 쓸쓸한 감성을 달래줄 책과 영화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여행’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줄 곳을 찾는다면 주목하세요. 파주출판도시에서 보낸 하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Step 1. 책 향기 물씬 나는 숲을 거닐다, 지혜의 숲 시야가 닿는 사방이 전부 책으로 둘러싸인 이곳.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위치한 독서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높이 8m, 길이 3.1km에 달하는 거대 서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빽빽하게 꽂힌 책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여기에서 숨 쉬고 있는 장서만 약 20만 권! 책장 앞에 서 있기만 해도 온갖 지식과 정보가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책장을 따라 걷다 보면 총 3개의 지혜의 숲을 만나게 되는데요. △학자와 지식인들이 평생 곁에 두고 읽었던 책으로 꾸며진 1번 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들이 놓인 2번 서가 △문화·예술기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3번 서가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히 3번 서가는 게스트하우스 ‘지지향(紙之鄕)’의 로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24시간 이용 가능해 애독가 사이에서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죠.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높은 곳에 있다면? 장서를 보존∙관리하는 권독사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외부의 사물 맛은 오래되면 싫증나지만, 독서의 맛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진다.”…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제일기획 소셜팬의 알콩달콩 연애 다이어리_소비 패턴 설문조사 연애 편

지난 9월,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는 달달한 사랑 냄새가 물씬 풍겼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제일기획 소셜팬의 소비 패턴 설문조사 ‘연애’편이 진행됐기 때문이죠! 설문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이번 인포그래픽은 제일기획 소셜팬이 어떤 모습으로 연애를 하고, 어떻게 소비를 하며 사랑을 가꾸는지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는데요. 어떤 답변이 내 취향저격인지도 댓글로 살포시 알려주세요.  또한, 소셜팬의 소비 패턴 설문조사 2편이 곧 진행될 예정이니, 제일기획 페이스북에 모두 귀추를 주목해주시고요! +_+ 그럼,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돌아올 인포그래픽으로 다시 만나요!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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