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칸 광고제서 7년 연속 칸 세미나 개최

  제일기획은 지난 6월 16일(현지 시각)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광고제(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라이프셰어,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Life share, The New Normal for Brand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칸 광고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제일기획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7년 연속 칸 세미나 개최라는 자랑스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과 제일기획 영국법인의 다니엘리 피안다카 이노베이션 그룹장이 연사로 나서  브랜드와 제품이 사람들의 인식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다니엘리 피안다카 그룹장은 “최근의 기민한 소비자들(Agile Consumer)은 기술을 능동적으로 잘 이용하고,  젊음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주요 도시에 많이 분포하는 특성을 지닌다”며  “이들은 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사려 깊고 의미 있는 것에 가치를 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라이프 셰어’는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은 기민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라이프셰어를 넓히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그 안에서 테크놀로지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했는데요.  “혁신이 혁신으로 끝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소비자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 때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희 부사장은 이어 기술을 통해 라이프셰어를 실현시킨…

퍼포먼스

[Tack Talk_김홍탁 프로] 마인드 셰어에서 라이프 셰어로

     2013년 제60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이 펼쳐 보인 세미나의 제목은 ‘Every company is a media company’였다.   그리고 그 주제의 핵심에는 ‘라이프 셰어(Life Share)’라는 키워드가 자리했다.    칸에 참석한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마케터들은 제일기획이 집행했던 던킨 모닝스타트업, 이마트 플라잉 스토어,   그리고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캠페인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라이프 셰어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적용되는지에 주목했다.   제일기획이 창안한 라이프 셰어라는 콘셉트를 아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광고의 고전적 이론인 포지셔닝 이론에 의하면 마케팅은 제품 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달리 표현한다면 다른 제품보다 먼저 우리 제품을 떠올리게 하고, 그래서 우리 제품에 손이 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인드 셰어(Mind Share)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마인드 셰어가 높아지게 되면   시장 점유율을 뜻하는 마켓 셰어는 자연히 따라온다는 것이 지금까지 광고계에서 통용되는 정설이었다.    마인드 셰어를 높이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한다는 측면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거기에도 문제는 있다.   브랜드가 직면한 문제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는 미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포지셔닝 이론에 근거한 마인드 셰어 올리기는 전통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방식이 주로 우선시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를 브랜드가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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