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12월 제일세미나] 룩앳미, 따뜻한 기술로 세상과 소통하다

    룩앳미의 시작, 삼성전자 론칭피플 캠페인 전 세계적으로 자폐를 겪고 있는 사람은 약 6,000만 명. 우리나라는 60명 중 한 명이 자폐를 겪고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는데요. 자폐아동은 타인과의 눈맞춤을 어려워합니다. 아기는 엄마와 눈맞춤을 통해 표정을 익히고 말을 배우게 되는데 자폐아동은 표정을 배우지 못해 감정 표현에 서툴고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곤 하죠. 이런 아이들이 수월하게 소통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기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타인을 대하며 소통 능력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 스마트폰을 보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폰을 활용해 타인과의 소통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평소 자폐를 겪고 있는 지인의 아이를 보며 떠올린 아이디어가 삼성전자 ‘론칭피플 캠페인’을 통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론칭피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론칭피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아이들의 장애를 도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룩앳미를 개발하게 된 것이죠.    스마트폰으로 눈맞춤을 훈련할 수 있는 룩앳미 애플리케이션 개발 룩앳미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타인을 찍거나 자신의 모습을 담아 눈맞춤을 훈련하고 표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의료진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가 자문하고 협업을 요청해 TF팀을 구성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앱은 임상시험에 들어갔는데요. 8주 동안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아동 중 60%가 눈맞춤이 개선됐고 표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퍼포먼스

[Special] 칸에서 성장 촉진제를 맞다-칸 국제광고제 참관기

  해외에 나가서 K-pop이 들리거나 삼성 옥외광고가 공항을 도배한 모습을 보면 크지 않다 생각했던 애국심이 생겨난다. 올해 참관한 칸 국제광고제에선 제일기획의 활약을 곳곳에서 보면서 자부심과 애사심을 느끼게 됐다. 해외에서는 애국심, 칸에서는 애사심  ▲ 칸에서 제일기획 PR 역할을 톡톡히 했던 참관단 증정 가방 행사장 여기저기서 ‘Cheil’을 알렸던 참관단 증정용 가방. 칸 조직위와 제일기획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나는 그 가방을 자랑스럽게 메고 다녔다. 그런가하면 피터 김 전무의 소셜미디어 트렌드 세미나 이후 각 현지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 걸 보면서 성공적인 세미나의 위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 유종희 CD에게 심사 현장 이야기도 듣게 됐는데, 보안을 위해 큰 방에 갇혀서(?) 3000여 개의 쇼트리스트를 보고 또 보고, 밤새 영어로 토론하는 작업을 시상 전날까지 지속한다고 했다. 심사위원 소속 회사의 출품작을 평가할 땐 공정성을 위해 심사에서 배제시킨다고도 했다. 심사위원을 많이 배출한 에이전시는 본인들 작품 심사는 못 한다지만, 결국 많은 상을 가져가 다음 해 심사위원 T/O(Table of Organization)를 더 많이 받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었다. 제일기획이 8년 연속 심사위원을 배출했다는 것은 고무적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카테고리에서 제일러의 활약이 넓고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티브 칸에서는 크리에이티브의 정수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특혜이다. 내…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공감과 치유 캠페인으로 칸 국제광고제 금,은,동 석권

1953년에 창설되어 올해 62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가 지난 19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칸 라이온즈, 라이온즈 헬스, 라이온즈 이노베이션 등 총 3개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올해 광고제에는 역대 최다인 4만 133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참관단 규모도 1만 3천 명을 넘어서며 세계 최고의 광고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 ** 이번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공감과 치유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으로 금 1, 은5, 동 6 등 12개의 상을 수상했는데요. 제일기획의 수상작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룩앳미’ 캠페인으로   금상 등 총 5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룩앳미 캠페인은 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심사하는 사이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하는 라이언즈 헬스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 기업 최초 라이언즈 헬스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PR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호평을 받으며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제일기획 임직원들이 사이버부문 진 린 심사위원장(맨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버부문 심사위원장이자 디지털 마케팅회사 아이소바(Isobar)의 글로벌 CEO 진 린(Jean Lin)은 “룩앳미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자폐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이 쉽고 단순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2015 원쇼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수상!

제일기획이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뉴욕에서 열린  2015 원쇼 광고제(The One Show)에서 9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원쇼 광고제 사상 국내 광고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원쇼 광고제에는 필름,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13개 카테고리에  전 세계 65개국에서 2만여 작품이 출품됐다고 하는데요.    제일기획은 금상 2, 은상 1, 동상 3, 메릿 3 등 총 9개의 상을 받아 지난 2013년에 자체적으로 세운 국내 업계 최다 수상기록(7개)을 2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제일기획은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에서 13개의 상을 받으며 애드페스트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원쇼 광고제에서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특히, 원쇼 광고제는 유명 국제 광고제 중에서 시상 규모가 비교적 작고 경쟁률(50대1이상)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최다 수상 기록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5개의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이 금상 2개 등 총 3개의 상을 받으며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애드패스트 광고제에서도 4개의 상을 휩쓸며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죠. ▲ 제일기획이 원쇼 광고제에서 ‘룩앳미’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룩앳미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이 자폐를 겪는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제일기획은 자폐 아동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어려워해도 디지털 기기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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