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52주 발명프로젝트'

솔프로는 얼마 전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 의문의 비밀연구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과연 그 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은밀히 잠복 수사를 다녀왔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능력을 적재적소에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타깝게도 어디에 써야 할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말 못하는 짐승의 마음을 읽는 ‘애니멀 토커’. 보이지 않는 힘으로 사물을 조정하는 ‘염력왕’. ‘아니 이 맛은?!’, 혀끝에 슈퍼컴퓨터가 달린 ‘절대미각’. 니 맘 내가 안다, ‘마인드 리더’. 그리고 110볼트의 사나이 ‘전기남’까지! 이 능력자들이 인간의 삶을 위해 능력을 사용할 기회를 주고자 마스터 J가 불러모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마스터 J는 누구인가? 48년 동안 그의 집사를 한 남자를 어렵게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직도 생생해요. 그분이 태어나던 날 이렇게 외치셨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마트다!” (응?  ??) 마스터 J가 인류를 위해 이루고자 하는 건 ‘세상에 없던 마트의 발명’. 흠~ 아직은 이마트 비밀연구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감이 오지 않는데요. 이웃님들은 감 잡으셨나요?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 ‘MMM’.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불필요한 포장과 기능을 돈으로 바꾸는 ‘머니(Money) 메이크(Make) 머신(Machine)’의 약자라고 하는데요.  이런 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하지만 아직 돈을 만드는 기계는 허황된 꿈. 현실을 직시하고 연구원들은 상품의 기본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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