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메탈맨! 김치맛을 살려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 입고서~ 네! 그렇습니다. 푸른 배춧잎이 붉은 고춧가루 치마를 입는,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 인데요! 그런데…. 요즘 ‘김장’이라는 단어가 낯선 분들 많으시죠.   그도 그럴 것이, 가족 수가 감소하고 김장김치의 이용기간이 줄면서 우리나라 평균 김장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죠. 또, 큰 맘먹고 담근 김치가 금방 시어지면서 김포족들이 생겨나고요.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김장 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이 있으니까요. 담근 김치, 산 김치, 얻은 김치, 김치란 김치는 모~두 한겨울  땅속처럼 아삭하게 지켜주는 ‘삼성 지펠아삭 메탈맨’! 다 함께 불러볼까요? ** ** ** **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김치 묻을 땅 한 평이 없어 절망에 빠진 주부님들. 어떻게 담근 김치인데… 얼마나 소듕한 김치인데… 김치맛이 죽어가고 있어요… 누가 좀 도와줘요. 제발~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는 바로 그 때. 갓 담근 김치를 오래도록 지켜주기 위해 나타난 것은 슈퍼맨도 배트맨도 아닌 메탈, 메탈, 메탈맨! 앗? 그런데 메탈맨… 우리 초면인데 이 익숙한 느낌 뭐죠? 혹시 메탈맨, 딸바보세요??  ▲ 작가, 제일기획 아트디렉터 김진형 프로   여기서 잠깐.  벌써 캐치하신 이웃님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번 삼성 지펠아삭 캠페인, ‘메탈맨! 김치맛을 지켜줘!’ 편은 그림 에세이 의 작가이자 제일기획 아트디렉터인 김진형 프로의 작업으로 한층 재미를…

트렌드

입동 특명! 겨울이 온다, 김장을 담가라!

      이웃 여러분~ 오늘은 대뜸 퀴즈로 시작할게요.  Q: 11월 6일과 11월 7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A: 딩동댕~ 정답은 가을과 겨울입니다.  내일이 바로 ‘겨울 기온이 일어섰다’고 하는 ‘입동(立冬)’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맘때 겨울 채비를 시작하죠.   이때! 주부님들이라면 중요한 일 한가지가 더 있죠?   네, 온 가족이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그는 일 일 텐데요.  성큼 다가온 겨울, 김장이 고민이셨다면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나누면 축제가 되는 게 바로 김장이니까요~ 제대로 즐기는 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예로부터 ‘입동이 시작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입동 전후  5일 내외에 담그는 김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철에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장 하나에서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가 있다는 사실!   겨울 동안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 C를 김치에서 보충한 것인데요.     먹을 것이 부족하던 그 시절 김치는 겨우내 두고두고 먹는 반찬이기도 했죠.         그때를 돌아보면 참 정겨운 풍경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네, 친척 어머니들이 함께 모여 신나게 배추를 씻고, 수다를 떨며 김치에 양념을 바르고,  아버지가 땅속 항아리에 김치를 묻는 그 모습은 우리 이웃님들 기억에도 남아 있을 텐데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김장이야말로 협동과 나눔이 베여 있는 문화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그 때문에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가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흔히들 김장은 함께해야 제맛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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