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놀라움과 재미를 경험 하려면, 놀러와! 팝업스토어로!

보고 듣는 2차원적인 익숙한 체험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과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 일명 ‘낯설렘’을 사랑하는 2030 세대를 실감세대라고 부르는데요. SNS에 능통한 실감세대가 온라인 쇼핑이 아닌 오프라인 마켓을 찾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인포그래픽의 주제는 실감세대의 마음을 훔친 팝업스토어입니다. 팝업스토어는 SNS를 기반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유도하고 브랜드 혹은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꾸며 브랜드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최근 소셜미디어 사용자 확대에 맞추어 팝업스토어가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소비자에게 경험공유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 요즘 팝업스토어 트렌디한 추세! 그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살펴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워진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마케팅 레시피

브랜드, 소비자와 함께 놀다

미국의 유명 기타 브랜드 펜더(Fender)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도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였다. 120년의 역사를 지닌 경쟁 브랜드가 오랫동안 ‘기타를 파는 것’에만 초점을 둔 탓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되고 급기야 2018년 파산 보호를 신청하게 된 것과 달리 펜더는 ‘소비자가 기타를 가지고 노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사업 모델을 재편했다. 펜더는 지난 5년간 구매 고객들의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 일렉트릭 기타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남성 뮤지션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0%는 여성이며 프로 뮤지션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90%가 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기타 연주를 포기하는데, 1년 이상 포기하지 않고 연주를 즐기는 고객들 중 약 10%는 평생 5개 이상의 기타를 구매하며 1만 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펜더는 초보 기타 연주자들이 오랫동안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출했다. ▲ 펜더는 소비자가 기타를 가지고 노는 것에 관심을 두고 사업 모델을 재편했다. Ⓒ펜더(fender.com) 먼저 2016년 펜더 튠(Fender Tune)이란 앱을 출시했다. 펜더 튠은 음정을 인식해 튜닝을 도와주는 앱으로 전문성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 발 더 나아가 2017년에는 매달 9.99달러를 내고 온라인으로…

Cheil’s up Ⅱ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경험 마케팅

모카다방, 모카책방, 모카사진관, 모카우체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면 『모카골드 경험 마케팅』에 담긴 풍부한 사진과 글을 통해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동서식품과 제일기획이 함께 펴낸 이 책에는 다섯 번째 모카골드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인 ‘모카라디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