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지금, 좋아하는 것들과 살고 있나요? 삼성전자 취향가전 캠페인

오랜 시간 동안 가전제품 시장의 중심축은 ‘제품’이었습니다. 가전을 사러 가면 성능과 가격, 에너지 효율만 이야기할 뿐 소비자 취향이 끼어드는 경우는 별로 없었죠. 게다가 기존 대형 가전제품들은 주방엔 냉장고, 거실은 텔레비전처럼 제품 그 자체가 공간을 규정했고, 소비자들은 단지 필요를 채우기 위해 가전을 구매해왔습니다. 그랬던 가전제품 시장도 그 중심축이 조금씩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일부 가전을 건너뛰는 경우부터,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위해 성능을 포기하는 등 취향을 드러내는 젊은 소비자가 늘고 있죠. 특히 소형가전의 경우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합과 위치가 자유롭게 결정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취향이 수요를 견인하는 진정한 소비자 중심 가전, 우리 제일기획은 이를 ‘취향가전’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형가전 라인업 중 신규 출시를 앞둔 큐브 냉장고, 큐브 에어 두 가지 메인 제품에 에어드레서, 더플레이트 서브 제품 둘을 더해 총 네 가지 제품으로 취향가전 라인업을 구축하였습니다. 여기에 소비자 취향을 홈쿡/홈파티/패션/홈퍼니싱의 네 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상의 취향 생활을 지지해주는 취향가전 “자신의 취향을 잘 알고, 취향을 자주, 잘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취향 생활을 지지해주는 취향가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일상이 된 팬데믹, 그 속에서 홈컬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을 꾸미고, 음식을 정성 들여 차리는 등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취향을…

트렌드

건강을 챙겨야 할 때, 건강을 시작할 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가 돌아왔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특히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더욱이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한 바이러스로부터 체내 면역력을 키워 오랜 집콕생활에 찌뿌둥해진 몸을 위해 건강에 유념해야 하는데요. 이때가 바로 건강을 챙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어떤 게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건강파트너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때, 삼성화재가 나섰다! 천만 고객의 건강파트너인 삼성화재는 가입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애니포인트라는 제도를 통해 보험 계약 및 건강증진 활동 등 고객 이벤트 참여로 애니포인트를 쌓아 보험료 결제는 물론 포인트몰에서 다양한 상품이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 출처 : 삼성화재 유튜브 ‘당신의 건강파트너 미스터 트레이너’ 삼성화재 가입자에 한해 실시되는 애니핏 서비스를 통해 걸을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어 사용자들의 운동 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요. 걷기 하나로 포인트 적립까지 되어 사용자들의 운동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더불어 마이헬스노트로 챙기는 당뇨 건강관리까지. 늘 든든한 건강파트너 삼성화재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요!     삼성 Galaxy Watch 3로, 내 손목 위 건강 지킴이 혼자서 건강 챙기기 어려울 때, 스마트 헬스케어 워치가 도와드려요! 최근 출시된 Galaxy Watch 3은 건강을 위해 설계된…

보도자료

[뉴스] 2060세대 재테크 고민 담은 삼성증권 캠페인 인기

  각 세대별 재테크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중독성 높은 노래로 담아낸 삼성증권의 신규 캠페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종합 편)   제일기획이 지난달 20일 선보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시작을 시작해’ 캠페인이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5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입속에서 계속 맴돈다’, ‘광고보다 나도 모르게 삼성증권 시작할 듯’ 등의 댓글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례 없는 ‘머니 무브’ 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가 고민인 소비자 등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제작됐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다양한 솔루션을 가진 삼성증권이라면 그동안 투자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이자 고민 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노후 고민 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자산 관리 편)   먼저 2030 직장인의 이자 고민, 3040 세대의 노후 걱정, 5060 세대의 자산 관리 고민 등 각 세대별로 공감도 높은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특히 적금 만기가 도래했지만 초저금리로 인해 실망을 하는 직장인, 자녀 교육에만 신경 쓰다 정작 본인들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40대 부부, 자산 관리에…

퍼포먼스

[Creativity] 바뀌는 세상에 맞게 카드도 바뀌니, 삼성카드 ‘Version up 4 you’

“이 삼성가도로 말할 것 같으면”   과거엔 ‘삼성가도’가, 그리고 2020년엔 ‘삼성카드’가! 삼성카드는 새로게 출시된 숫자카드 ‘V4’을 알리기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Version up 4 you’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에 삼성카드가 존재했다면?’이라는 광고적 상상에서 출발해서 삼성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과거를 배경으로 보여줍니다. 현재의 카드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사용처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 변화에 따라 버전업되는 삼성카드를 재치있게 그려낸 것이 이번 광고의 시청 포인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4lo15CMvQQ&t=8s 광고는 우리나라의 과거 중 ‘1520년 조선’과 ‘1903년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520년 조선, 三星加道   “천자문 입문반 등록 시 오십 전 할인~!” “전국 팔도를 빠르고 편하게! 가마비 십 전 할인에!”   1520년 조선 장면에서는 당시에 외래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던 차음(借音)을 활용해 삼성가도(三星加道)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길을 더한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소비를 절약하는 길을 더해주는 삼성카드의 혜택을 담은 센스 있는 작명이 엿보입니다. 이 이름은 1903년에 가서는 한글이름 ‘삼성가도’로 바뀌게 됩니다.   1903년 대한제국, 삼성가도   “가베(커피)가 할인되는 다방을 알아서 추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활동사진도 반 값!”   카드에 기재되는 16자리의 카드번호, 소유자, 유효기간 등도 각 시대에 맞춰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카드의 이름과 외형뿐 아니라, 삼성카드의 혜택이 조선-대한제국-현재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진화하는 모습을 유사한 업종에 대응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퍼포먼스

24시간 365일 혜택 넘치는 삼성카드 24365 컬래버레이션

이 글은 삼성카드 제공으로 제일기획에서 제작했습니다.     요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전성시대라며? 컬래버레이션 :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출연ㆍ경연ㆍ작업하는 일. 유행 산업의 최근 경향 가운데 하나로 일정 분야에 장점을 가진 업체가 트렌드 결정자와 함께 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지금은 컬래버레이션의 전성시대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컬래버레이션 활동은 업계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를 이용한 컬래버레이션이 브랜드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카카오 프렌즈의 라이언, 무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대세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원F&B에서 펭수와 손나은을 모델로 공개한 동원참치 CF는 공개 45일째인 지난 4월 29일 유튜브 조회 수 206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완전히 성격이 다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2030세대들의 관심과 구매를 유도하는 시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패션업계와 타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붐업 활동이 활발합니다. 2019년 하이트진로는 의류업체 무신사와 협업해 ‘참이슬 백팩’을 400개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참이슬 백팩은 참이슬 팩소주의 외양을 그대로 본떠 제작한 제품으로, 소주 패키지의 경고 문구와 로고까지 그대로 구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밀가루의 대명사 ‘곰표 밀가루’는 온라인 패션몰 포엑스알(4XR)과 컬래버레이션 한 의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사 컬래버레이션은 어디까지 온 걸까? 다소…

트렌드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 버거킹 매장 내 키오스크 ⓒ Sorbis / Shutterstock.com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언택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을 대체해 주는 기술이 생활 속에 확산되는 현상을 지칭하는데요, 책에서는 무인∙셀프∙자동화 등 기술 등을 활용해 상황 적응적이고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무인, 비대면 기술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매장의 ‘키오스크’, 이베이코리아의 무인 택배함 ‘스마일 박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등이 언택트 기술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 G마켓 택배 캠페인 ‘시간을 달리는 남자’ 광고 > 김난도 교수 팀은 이러한 언택트가 확산되고 있는 배경으로 비용 절감 : 지속되는 저성장 경제 상황에서 사람의 노동력보다 저렴한 기계를 선호 즉각적 만족 :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더 빠르고 더 쉬운 구매 방식을…

퍼포먼스

[Creativity] 100년 만에 달라진 ‘런드리 라이프’ by 삼성 그랑데 AI

  1908년 앨바 존 피셔(Alva John Fisher)가 전기모터가 달린 드럼통 형태의 세탁기를 발명한 후 100년. 세탁기는 빨래하는 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지속적으로 개선돼왔지만, 최근의 소비자들은 그 변화의 폭을 크게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세탁기 시장이 큰 변화를 겪게 된 것은 소비자들이 의류의 건조 과정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죠.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건조기가 필수 가전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 단계에서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의류케어 프로세스로 인식하고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TV와 디지털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삼성 그랑데 AI’ 광고는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고 소구하고 있습니다.     세탁 100년의 역사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나되어 맞추다’라는 키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캠페인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AI를 통해 하나되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마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처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최적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위트 있게 보여주고 있는 점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 중 ‘그랑데 AI 비긴즈’ 시리즈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품 조작부의 창을 통해 세탁기가 ‘나 지금 울코스로 세탁 중’이라고 말하면, 건조기가 ‘알았어 나도 울코스로 맞춰둘게’라고 대답하는 식이죠. 제품들이 실제로 이렇게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세탁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Cheil’s up Ⅱ

「KT」 반전의 매력

올해 상반기 통신 3사의 컬러 마케팅 중 압도적 반응을 일으켰던 <제니 레드 캠페인>을 기억하나? 디바이스를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표현해 유튜브 조회수 천만 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팬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광고 및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또한 견인했으니 말 그대로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작의 성공이 차기작엔 큰 부담이 됐고, 하반기 갤럭시 노트20 출시와 함께 KT의 스페셜 컬러인 미스틱 레드를 전작과 다르게, 게다가 더 매력적으로 전달할 방법이 필요했다.   전작의 성공을 통해 배운 콘셉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았기에 갤럭시 노트20 신규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넘어, 소비자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기획의 출발이었다. 전작에서 ‘패션 룩북’처럼 도도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마치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제니의 내추럴하고 발랄한 반전 모습을 노출해 그간 미디어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제시했다. 반전 매력을 통해 전작의 부담을 해소한 ‘제니의 빨간 노트’가 등장한 것이다. 영상이 공개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조회수가 900만 뷰를 상회했는데, 인스타그램 등 이번 영상이 게재된 모든 매체를 고려하면 이미 ‘천만 뷰’를 가뿐히 넘은 셈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제니가 이전 광고에서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름 시즌에 맞춰 청량감 넘치는 새로운 매력을…

Cheil's up Ⅰ

「삼성전자」 모든 세상이 ‘노트’ 안에

갤럭시 노트20는 제품 자체로 혁신성이 충분했으나,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다. 중저가 모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가 Covid-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판매량 급감을 우려하는 상황이었다. 다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S펜 탑재라는 독보적 특징으로 고유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었고, 대화면·S펜·5G 지원 등 시장 내 타 경쟁사들에 비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였다.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제품이자 모든 측면에서 다시 한 번 진화한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갤럭시 노트20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해석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의미 또한 소비자에게 인식시켜 주고자 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의 삶의 변화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변화한 일상에서 갤럭시 노트20가 가진 S펜, 뛰어난 호환성, 퍼포먼스가 어떤 방식으로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급격히 디지털화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맞이한 환경과 행태에 가장 적합한 갤럭시 노트20를 소구하고자 했던 것이다. 갤럭시 노트20를 손 안의 디바이스를 넘어 ‘유저가 살아가는 삶의 공간’으로 격상시켜 정의함으로써, 스마트폰이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중점적으로…

New Creativity

동서식품 TOP 심플리스무스 외

동서식품 TOP 심플리스무스 동서식품 TOP NB캔 캠페인 배스킨라빈스 방탄은 배라다 ‘지민/정국’ 편 배스킨라빈스 방탄은 배라다 ‘진/제이홉/뷔’ 편 배스킨라빈스 방탄은 배라다 ‘RM/슈가’ 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런웨이’ 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종합’ 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힐링’ 편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내상’ 편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외관’ 편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LIFE’ 편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 인더플 모먼트 ‘1인가구’ 편 삼성전자 QLED 보상 판매 ‘크기’ 편 삼성증권 시작을 시작해 삼성증권 해외주식 캠페인

New Creativity

삼성전자 그랑데 AI ‘여름을 부탁해’ 외

동서식품 맥심 ‘시티써머라이프’ 동서식품 맥심 ‘카누 아이스’ 버거킹 칠리크랩통새우 아워홈 지리산수 아이더스 코리아 푸라닭 브랜드 필름 ‘패키지’ 편 피자 알볼로 SK네트웍스 민팃 ‘거래’ 편 삼성생명 컨설턴트 리쿠르팅 ‘거꾸로 면접’ 삼성전자 그랑데 AI ‘여름을 부탁해’ 삼성전자 그랑데 AI 비긴즈 ‘원하는 대로’ 삼성전자 무풍 으시시시 ‘서큘레이터’

Cheil's up Ⅰ

「삼성전자」 이런 날씨에 뭣이 진짜 공포?

2020 NEW 삼성 무풍에어컨은 모든 면에서 발전을 이뤄 내며 독보적이자 완벽한 에어컨이 됐다. 어느 공간에 둬도 공간을 고급스럽게 살려 내는 ‘갤러리 디자인’부터 순식간에 집 안 곳곳을 빈틈없이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직바람 없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와이드 무풍 냉방’, 그러면서도 하루 종일 틀어도 소비 전력을 최대 85%까지 내려 부담을 줄여 주는 ‘무풍 절전’, 그리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간편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이지 케어 3단계’ 기능까지 말 그대로 ‘무풍(無風) 에어컨’을 넘어 ‘무적(無敵) 에어컨’이었다. 하지만 때로 제품의 완벽함은 오히려 기획자의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선택과 집중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획은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인 대안에 투자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선택받지 못한 답안지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기획이란 포기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디자인, 성능, 위생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과연 그중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수많은 고민 끝에 찾은 답은 ‘포기’였다. 우리는 포기를 포기하기로 했다. 다시 말해, ‘어떤 것도 버리지 않기로 한 것’이다.   우선 우리는 삼성 무풍에어컨의 차별적 장점들을 하나하나 담을 수 있는 5개의 멀티 소재 캠페인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런데 모든 특장점을 하나하나 말하면서도 메시지가…

Cheil’s up Ⅱ

「삼성 갤럭시」 언택트 시대의 제작 교과서가 되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갤럭시 S20로 온라인 강의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공교육에서 온라인 강의가 본격화되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온라인 강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학생들이 아닌 선생님들…. 온라인 강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촬영과 편집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전에 없던 스트레스로 다가온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한 선생님은 “온라인 강의 영상 제작에 대한 스트레스로 퇴직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그러니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명확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들이 온라인 강의 영상을 만드는 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자! 친근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만으로도 온라인 강의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면, 그러한 두려움을 없애는 동시에 갤럭시 S20의 기능들을 알뜰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제작이 시작됐다. 온라인 개학일인 4월 16일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 그런데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들어온 건 4월 8일. 주어진 시간은 불과 일주일 남짓. ‘어떤 기능으로 온라인 강의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24시간이 모자랐다. 동영상 촬영 기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정 높이와 녹음이 잘될 수 있는 각도까지 세세하게 테스트했다. 하지만 너무 세세하게 보여 주자니 시청하는 선생님들에겐 오히려 어렵게 보일 수 있었다. 그래서…

New Creativity

KT Y 슈퍼플랜 _ TV 광고 외

GM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론칭 편 _ TV 광고 KT Y 슈퍼플랜 _ TV 광고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설 엄마’ 편 _ TV 광고 삼성전자 그랑데 AI ‘바로세우다’ 론칭 편_ TV 광고 삼성전자 그랑데 AI ‘반가워요’ 론칭 편 _ TV 광고

Cheil's up Ⅰ

댕냥이들, 화보 촬영하다

우리나라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관련 산업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르는’ 애완동물에서 ‘함께하는’ 반려동물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펫을 위한 가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런 트렌드 속에서 삼성 가전 품목 소구의 기회를 발견했다.   *물구쉬: 물구나무쉬의 준말, 물구나무를 선 채 소변을 보는 것     ▲ #삼성슈스펫가전 ‘슈스펫 1분 펫터뷰 – 철수 편’ 영상 ▲ #삼성슈스펫가전 ‘슈스펫 1분 펫터뷰 – 히끄 편’ 영상  

Cheil's up Ⅰ

취향과 개성의 가전 시대를 열다

지난 6월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는 나만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생활 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인 ‘프로젝트 프리즘’ 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제품으로 공개한 비스포크 (BESPOKE) 냉장고는 이 원칙에 충실한 제품이다. 내 취향에 맞게 모듈을 조합하고, 도어 패널의 색상과 재질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나만의 냉장고’를 창조해 낼 수 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프리즘은 폭넓은 세대 취향을 충족시키고, 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프로젝트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ProjectPRISM ‘가전을 나답게’ 광고 영상 ▲ 문승지 작가와의 Collaboration  

Cheil's up Ⅰ

나는 너에게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갤럭시의 10번째 작품, 갤럭시 S10. 이러한 숫자는 때때로 많은 의미를 부여받는다. S10 5G 광고 역시 최초의 5G 상용화 폰으로서 5G 기술의 시작이자 완결인 갤럭시의 혁신 리더십을 담대하게 전달했었다. 후속 캠페인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이러한 혁신이 실제 갤럭시 팬들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실제 S10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갤럭시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주목했다. 거대한 혁신도, 5G 초기술도 아닌 진짜 내 옆에서 웃고 떠드는 내 친구, 내 선배들의 사용기. 는 그렇게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