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어서 와, 서울 속 외국 거리는 처음이지?

  글로벌 도시로 나날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명동이나 강남 등 번화가도 좋지만, 군데군데 골목길을 거니는 데이트 코스도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서울 도심 속에서 다양한 모습의 외국 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외국과의 수교, 외국인들의 한국 진출 등으로 특정 지역이나 국가가 같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고유한 지역색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운영팀이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서울 속 외국 거리의 모습! 제일기획이 위치한 이태원에도 외국거리의 모습이 있다는데요. 과연 어떤 나라의 거리일까 짐작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여러분도 외국 거리에 방문한다면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외국인과 반갑게 손 인사를 나눠보세요! 골목 구석구석 숨은 명소도 발견하고, 외국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가 될 거예요.   봉주르(bonjour)! 서울 속 쁘띠 프랑스 ‘서초구 서래마을’ 1986년 주한 프랑스학교가 한남동에서 반포동 일대로 이전하면서 조성된 프랑스 마을, 바로 ‘서래마을’ 이야기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의 절반 이상이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다는데요. 단독 주택과 빌라가 서래마을 중심 거리를 감싸 안은 형태로, 거리 곳곳에서 프랑스인과 프랑스 레스토랑, 와인펍 등을 만날 수 있죠. 디저트 가게에는 크루아상을 비롯한 프랑스식 디저트와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모습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 서래마을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은데요. 매년 3월 20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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