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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클라우드] 귀요미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캐릭터 마케팅

  모바일 메신저로 내 심정을 전하려다 보면 열마디의 말보다 이모티콘 하나가 더 나은 경우가 있죠. 풍부한 어휘와 표현을 담은 캐릭터의 몸짓과 표정이 나의 이야기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해 받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기 때문인데요.  이모티콘이 인기를 얻으면서 모바일 메신저 업계에서는 꾸준히 캐릭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완구,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그 인기를 확장하고 있고요. 요즘, 이렇게 ‘캐릭터 산업’과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캐릭터 마케팅(Character Marketing)’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이번 마케팅 클라우드 주제는 귀욤귀욤 귀요미 캐릭터들이 맹활약하는 캐릭터 마케팅입니다.     2010년, 서울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시스템  을 홍보하기 위해 간선버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를 제작했습니다. 방영 당시, E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평균 2%)을 기록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성공으로 의 캐릭터들도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됐죠. 지난해 3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서울시는 캐릭터, ‘타요’, ‘로기’, ‘라니’, ‘가니’를 한 달간 실제로 운행하기로 했는데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죠!  ▲ 이미지 출처: 서울시 결과는 대성공!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타요 버스’는 운행을 연장하게 됐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루돌프 타요 버스’를 운행하면서 시즈널한 요소를 추가하고 서울시민들과 소통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서울시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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