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 2014 스파익스 아시아 알아보기

광고제 하면 ‘칸 국제광고제’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 많으시죠. 이외에 이웃 여러분이 알고 있는 광고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요즘 특색 있는 광고제들이 광고를 사랑하고 꿈꾸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글프로가 그중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름부터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아는만큼 보인다!! 다가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싱가포르 선텍시티(Suntec city)에서 열릴 예정이니 미리미리 공부해 두는 게 눈으로, 귀로 관람하기 좋겠죠? 스파익스 아시아의 원래 이름은 ‘스파익스’입니다. ‘미디어(Media) 매거진을 발간하는 ‘헤이마켓(Haymarket)’이 1986년부터 개최해 온 이 광고제는 2009년에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운영을 맡으며 스파익스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했는데요. 칸 국제광고제의 조직 운영사인 IAF가 헤이마켓과 합작해 개최하는 광고제죠. ▲스파익스 아시아 사이트(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광고 작품들이 모이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토론회, 시상식, 모임 등이 진행됩니다. 아시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의 장이자  이들로부터 경험과 트렌드를 듣는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하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파익스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스파익스 아시아의 수상자는 광고제 이름에 걸맞게 뾰족한 스파이크 모양의 트로피를 받는다고 하네요. 올해에는 이노베이션, 디지털, 필름 등 18개 부문에 4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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