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Special] 광고 마케팅에도 새바람이 분다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나 마케팅 플랫폼에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는 스타트업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전통적인 미디어와 마케팅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던 광고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디어 및 마케팅 플랫폼 관련 스타트업 사례와 동향을 통해 광고 마케팅에 불어오는 변화를 짚어 본다. ** ** ** ** 미디어 스타트업과 네이티브 광고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미디어 스타트업을 꼽자면 단연 버즈피드다.  버즈피드는 기사와 리스트를 합친 ‘리스티클(Listicles)’이라는 새로운 기사 형식을  대중화시키며 주목받았다. 이젠 복스(Vox)나 바이스(Vice) 같은 해외 미디어 스타트업은  물론 위키트리, 피키캐스트 등 국내 미디어들도 버즈피드처럼 ‘~하는 몇 가지’라는  스타일의 기사로 모바일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미디어 스타트업이 바꾼 것은 단지 뉴스 형식만이 아니다.  ‘네이티브 광고’라는 새로운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은 미디어 종사자나 마케터라면 더욱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진짜 기사 옆에 기사와 똑같은 형태로 작성된 ‘네이티브 광고’나 ‘스폰서 콘텐츠’는  미디어 스타트업의 주요 수익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 (좌)미디어 스타트업의 대명사로 통하는 버즈피드 기사와 리스트를 합친  ‘리스티클’ 형식을 대중화시켰다. ⓒbuzzfeed.com  (우)도요타가 버즈피드를 통해 진행한 프라우스C 네이티브 광고.  미디어 스타트업은 네이티브 광고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buzzfeed.com   도요타가 버즈피드를 통해 진행한 프리우스C 네이티브 광고는 이제 꽤 유명한 성공 사례가 됐다.  지난 2012년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C를 홍보하기 위해 ‘가장 멋진 잡종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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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레시피 ㅣ빅데이터로 충성 고객 만들기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옛날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금, 브랜드에 대한 팬심은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더 중요한 팬덤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