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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디, 친구같은 아빠는 어때요?

  혹시 MBC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즐겨 보시나요? 아빠와 함께 아들, 딸이 여행을 떠나 겪게 되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죠.   하정우 먹방에 못지 않게 윤후 먹방이 유행했고 또 얼마 전엔 ‘일요일에 요리사가 되는’ 광고를 찍기도 했다죠. 이런 천진난만한 아이들 곁에서 친구 같은 아빠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예전 대한민국의 아버지상은 어땠나요? 엄격하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흔히 아버지의 이미지라면 아침 일찍 출근하는 ‘뒷모습’ 혹은 주말에 ‘쇼파에 누워있는’ 으로 그려지곤 했죠.  하지만 요즘은 육아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죠. 바로 ‘친구 같은 아빠’ 말이에요. 우리나라의 30-40대 아빠들은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것이죠. 엄함, 체면이란 무거움은 내려두고요..    프렌디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프렌디는 Friend와 Daddy가 합쳐진 단어로 친구 같은 아빠라는 뜻입니다. 친구 같은 아빠가 대세로 떠오르며 프렌디 마케팅도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 프렌디라는 소재를 잘 활용한 광고가 있어요. 영국의 과일 음료 브랜드인 Robinsons에서 제작한 광고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반전이 살짝(?) 있으니 마지막 장면은 놓치지 마세요.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뺑뺑이(?)에 대한 추억은 다들 있으시죠?       게임도 하고, 공놀이도 하며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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