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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안녕! 어른들이 컬러링북에 빠진 이유

2015년 ‘스트레스 없이 살기’를 계획으로 세우신 분 있다면 손! 스트레스를 전혀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등산, 여행, 악기, 춤추고 노래하기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죠. 요즘은 이색 ‘안티 스트레스’ 솔루션으로 ‘컬러링북’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한 권의 그림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 색칠놀이 참 좋아하죠? 사실 색칠놀이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교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색 구별 능력이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색칠 도구를 다양하게 사용하면 아이들의 창의력도 키울 수 있고요. 똑같은 꽃, 나무, 나비, 사자, 호랑이라도 칠하고 싶은 색을 마음껏 쓰다 보면 색에 대한 고정관념도 깰 수 있고, 집중력까지 높일 수 있죠. 또, 사물, 동물, 식물 등 다양한 그림을 통해 관찰력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함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 어른들을 위한 색칠놀이 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 가요? 바로 컬러링북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면서 누구나 즐기는 ‘놀이’로 재탄생했는데요. 그 인기의 시작은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의 그림책 ‘비밀의 정원’.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이미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특히 안티스트레스를 내세우며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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