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게릴라 이벤트 종료] 여름엔 얼려 먹어야 제맛!

  무더운 여름에 야쿠르트를 얼려 먹어 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샤베트처럼 샤샤샤~ 얼려먹어도 맛있죠! 얼린 야구르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병을 뒤집어 바닥의 넓은 면이 입구가 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얼려 먹는’ 용으로 말이죠.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자 제품을 얼려 먹는 사람들이 늘어 요즘 유통업계의 화두는 ‘아이스 마케팅’이라는데요. 시원한 아이스 마케팅 살펴보고, 오늘 오후엔 얼려 먹는 간식 타임을 가져볼까요?   빵, 과일, 모조리 얼려 먹을 테다 자고로 빵이라 함은 막 구워 김이 모락모락 날 때 먹어야 제일 맛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습하고 푹푹찌는 날씨가 되고 보니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_* 그래서! 뚜레쥬르에서는 시즌 한정품으로 ‘아이스 브레드’를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종류는 세 가지. 달콤한 바닐라 크림과 새콤한 망고맛 크림을 품은 동그란 빵 두 종류. 그리고 슈가파우더가 솔솔 뿌려진 바삭한 크라상을 반으로 갈라 고소한 크림을 넣은 빵입니다. 물론 이 제품들은 차갑게 먹을수록 맛있다고 해요~ ▲ 뚜레쥬르의 여름한정 아이스 브레드(이미지 출처: 뚜레쥬르) 빵을 차갑게 먹는다고?! 다소 의외의 아이디어를 들려드렸다면 이번엔 좀 뻔한 이야기 같기도 한데요. 그러나 놓칠 수 없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여름엔 시원한 과일을 최고로 꼽는 분들이 많죠.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둘러앉아 차가워진 수박 한통을 나눠먹는 빅재미가 있으니까요. 몸의…

퍼포먼스

[creativity] 제일기획 글로벌 패밀리의 2016 칸 라이언즈 수상작!

  오늘은 지난 6월 열렸던 대망의 2016 칸 라이언즈 수상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올해 칸 라이언즈는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답니다.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과연 어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칸을 사로 잡았을지 확인해볼까요? 제일기획 글로벌 패밀리의 수상작 중 Cheil Spain과 Cheil Germany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턴, 삼성 Blind Cap 캠페인 물살을 가로지르며 가다가 벽을 짚고 턴해서 다시 돌아갈 때, 순위가 바뀌어 조마조마했던 수영경기를 관람하신 적 있으시죠? 수영에서는 정확한 회전 동작이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하지만 시각장애 수영선수들은 앞이 보이지 않아 회전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패럴림픽(Paralympic, 신체 장애인 대상 국제 체육 대회)에서는 긴 장대를 사용해 회전 타이밍에 선수의 머리를 두드려 신호를 주는 ‘태핑 매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 다소 어울리지 않은 방식이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수들이 턴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솔루션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Blind Cap’ 캠페인. 시각장애 선수들이 턴 해야 할 타이밍에 코치가 갤럭시 기어 S2로 신호를 줍니다. 그러면 갤럭시 기어 S2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 모자에 진동이 전해져 선수는 빠르게 턴 동작을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기술로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운…

총 0건의 기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