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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본질적인 내면의 성장을 위한 자기 계발 부상 중, 제일매거진 8월호

본업 외에 다양한 부업과 여러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가리키는 ‘N잡러’와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수록 좋다는 MZ 세대의 가치관인 ‘다다익삶’. 이 두 개념 사이에는 ‘자기 계발’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근 자기 계발의 뉘앙스가 달라지며 목표에 접근하는 외형적 성공 대신, 본질적인 내면의 성장을 위한 자기 계발이 부상 중입니다. 자신이 진짜 원하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추구하며,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기 위해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사람들. ‘삶의 전방위적인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경향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매거진 8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 국내에선 지금 이른바 ‘부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다양한 캐릭터가 되어 그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부캐의 세계. 이러한 개인 정체성의 확장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대중은 왜 부캐를 열광하며 소비하는지에 대해 <Theme Essay>에서 만나봅니다. ‘잘 키운 계정 하나, 열 부캐 안 부럽다” 예능 프로그램의 부캐 열풍은 MZ 세대에게는 SNS 운영으로 나타납니다. 공부, 운동, 덕질 등 관심사에 따라 별도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고 나에 대한 프로젝트를 아카이빙 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도 하죠. 지인간 소통 채널을 넘어서 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퍼스널 브랜딩 채널이 된 MZ 세대의 SNS 사용법을 <그러니까 소셜>에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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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적극적인 소비자들과 기업이 함께 내는 시너지, 제일매거진 7월호

이른바 ‘오타쿠’, ‘마니아 문화’는 참여와 행동을 즐기는 MZ 세대의 특성과 맞물리며 특정 브랜드에 애정을 쏟고 구매하는 데서 나아가, 기획에 참여하고 투자까지 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팬슈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산과 유통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들과 기업이 함께 내는 시너지를, 제일매거진은 ‘컨슈머지’라 명명합니다. *소비자(con-sumer) + 시너지(syn-ergy) 컨슈머지는 이제 기업의 역량입니다. 소비자 중심으로 변모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은 소비자의 피드백을 경청하고 지속 가능한 컨슈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제품의 완성도와 매력을 더하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성에 대해 제일매거진 7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제 생산품을 일방적으로 ‘단순 소비’하던 시대는 종식됐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해 생산은 물론 투자까지 나서는 소비 행위의 변화는 더욱 가속될 전망입니다. 도대체 사람들은 왜 단순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일까? 소유에서 경험으로, 그리고 다시 경험에서 참여로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 팬슈머들의 특성에 대해 <Theme Essay>에서 만나봅니다. 팬슈머의 의견을 제품 개발과 판매에 반영하는 데 가장 적극적인 곳은 식음료 업계입니다. 가수 비는 ‘1일 1깡’ 열풍으로 농심 새우깡의 광고 모델이 됐고, 버거킹의 붉은대게 와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재출시되었는데요. 이처럼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품이 출시되거나, 추천하는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등 소비 시장에서 팬슈머는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트렌드입니다. 팬슈머의 영향력이 반영된 팬슈머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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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코로나 불황’ 속에서 ‘뉴트로’를 소환하다, 제일매거진 6월호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따뜻한 감성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뉴트로가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코로나 불황’에서 기업들이 뉴트로를 소환하는 이유는 전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전망 속, 과거의 친숙한 것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매거진 6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 ‘현대인은 추억을 소비하고, 그 과정에서 위로받는다.’ 영화 <건축학개론>이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큰 인기를 모았던 건 추억을 소환했기 때문인데요, 한 가지 주목할 건 현재 상황이 어렵고 팍팍할수록 추억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위기의식과 복고 감성의 연관성에 대해 <Theme Essay>에서 만나봅니다. 추억을 활용한 복고 마케팅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뉴트로는 단지 ‘과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빌려 현재를 얘기하는 것’이란 점에서 재현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과거를 잘못 해석하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을 수 있는 뉴트로 마케팅. 그렇다면 재현과 해석의 차이는 무엇일지, 또한 무엇을 어떻게 해석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 <실화의 탄생>에서 만나봅니다. 통기타, 롤러스케이트, 우표 수집 등 과거 전통적인 취미 활동이었던 것들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숫자로 보는 라이프스타일>에서 레트로 문화에 대해 통계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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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2020년를 팡팡 터트릴 트렌드 모아보기! Popcorn New Year! 1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2020년은 ‘2008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가장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해라고 합니다. 특히 미중 간 무역 갈등 등 정치적 역학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국내에서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인구 감소가 가계의 소비 성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본격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어 발전하고 있는데요. 영화 <인터스텔라> 속 식량난에 고통받는 인류에게 강한 생명력으로 ‘희망’이 되어주는 ‘옥수수’처럼, 저성장기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일상 속에서 모든 성장 가능성과 크리에이티브를 ‘팝콘처럼 팡팡 터트릴’ 희망의 저력들은 무엇일지, 2020년 트렌드 전망에 대해 알아봅니다. 1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1월 호, <Theme Essay> 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을 규정하는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의식주 각 분야에 나타나는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디지털 기반 광고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9년 광고 시장 분석과 함께 올해 광고시장의 트렌드를 <그러니까 미디어>에서 살펴봅니다. <그러니까 디지털>에서는 수많은 방법론이 존재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본래 목적인 소비자와의 밀도 있는 관계 형성에 집중하여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짚어봅니다. 지난 70년간 전쟁 상태를 이어온 카슈미르의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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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데이터를 통찰할 수 있는 브랜드의 능력! Discernable, 12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최근 포털과 이동통신사, 금융 업계와 리테일 업계 등 이종 산업 간 업무 협약을 맺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이종결합의 밑바탕에는 바로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죠. 자체적으로 보유한 단일 데이터로는 소비자 행동의 정확한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기업의 데이터를 결합해 소비자 행동을 예측하고 마케팅을 고도화하기 위해서인데요. 데이터 활용은 이제 일부 IT 기업을 넘어 시장 전반에서 중요한 이슈가 됐고, 특히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화두가 되었죠.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빅데이터는 국가의 핵심 정책 과제일 뿐 아니라 기업에 있어서도 최고의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빅데이터가 놓치는 부분을 해석할 수 있는 스몰 데이터도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한 개인화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방법이 ’가치 경쟁’이 된 지금 소비자들의 허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수집해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고객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12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12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빅데이터와 스몰 데이터의 관계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야 하는 ‘해석의 문제’로 보고 인식과 통찰의 효율적 방법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기존의 개인화 서비스가 데이터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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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시대정신을 공유할 줄 아는 브랜드의 능력! Sharable, 11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브랜드는 많은 소비자가 자신의 브랜드를 인정하고 함께하기를 원하죠. 소비자들이 추종하는 소위 대세 브랜드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시대가 추구하는 정신을 지향하며 그것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죠. 대세 브랜드들은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을 간파하고, 그것을 브랜드 자신의 언어로 해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패션 브랜드가 패션 시장만을, 가전 브랜드가 가전 시장만을 분석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죠. 시대정신의 핵심이 무엇인지, 시대를 어떻게 잘 해석해내는지에 따라 브랜드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데요. 11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Sharable’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들과 시대정신을 공유해 성공한 마케팅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11월 매거진「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11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수평성’과 ‘진정성’이라는 시대정신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BTS’와 같은 역사적으로 시대정신을 간파함으로써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찾아봅니다. 이베이코리아의 소방관 근무 환경 개선 프로젝트 ‘히어히어로(Here Hero)’, 길 잃은 아이나 치매환자를 근처 편의점에서 임시로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편의점 CU,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엑티브 시니어 캠페인을 펼치는 유한킴벌리,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지원하는 텐센트의 ‘Donate your face’,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도브의 ‘Real Beauty. 이 캠페인들의 공통점은 수익 창출을 통해 성공적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 중인 ‘소셜 임팩트’ 사례를 살펴봅니다.   <테마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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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취향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을 모으는 브랜드! Gatherable, 10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취향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뭉쳤던 사람들이 이제 오프라인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더 집중하며 ‘소확행’하기 위해서 인데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소규모 커뮤니티 문화는 과거보다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추세입니다. 귀족과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대화하고 어울리는 사교 공간이었던 살롱이 21세기에 취향 공유와 지적 사교를 위한 커뮤니티로 재현되고 있는 것인데요! 브랜드들도 여기에 가세하며 취향 공동체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10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Gatherable’이라는 주제로 취향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소비자와 소비자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브랜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0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10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17 세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18세기 들어 새로운 사상과 문화, 예술을 창출하고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공간이었던 살롱문화의 원류를 짚어봅니다.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살롱 문화 확산에 부응하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소비자들의 취향을 응원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제고하는 사례를 살펴봅니다. 한편, <테마툰>에서는 비슷한 관심사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임을 통해 넓고 얕게 교류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가취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리고, <Cheil’s up>은 삼성전자 디지털 캠페인인 ‘슈스펫 가전’, 동원참치의 신규 캠페인, 티웨이 항공 신규 캠페인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스포츠의 계절 가을! 야구, 축구, 골프 등 각 영역에서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의 세계 무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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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소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소비자! Expressible, 9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종래의 사회적 통념 대신 자신의 소신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태도는 획일적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을 위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건강한 자존감’은 단순히 아름다움에 대한 재정의를 넘어, 진짜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탐색으로 이어지죠.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획일적인 통념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이미지를 갖기 위해 여러 브랜드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60% 이상이 ‘나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9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Expressible’이라는 주제로 이러한 확신을 기반으로 자신을 긍정하고 존중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려면 브랜드가 어떤 변화된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9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9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책들이 얻고 있는 수백 개의 공감 리뷰에서 다른 베스트셀러와의 차별화되는데요. 나다움과 자기 긍정성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환영받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기존 브랜드 저널리즘이 주로 디지털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브랜드 스토리를 넘어 브랜드가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매개체로 인쇄 잡지를 발행하고 있는 게 특징인데요.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저널리즘이 동시대의 가치를 공론화하며 잡지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사례를 살펴봅니다. 한편, <테마툰>에서는 자신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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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소비자를 즐겁게 하는 브랜드! Enjoyable, 8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최근 소비 시장 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미(Me)코노미’, ‘포미족’ 등은 모두 ‘나’ 중심에 둔 소비 계층을 말하는 신조어인데요. ‘나심비’와 ‘소확행’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며, 수동적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가 소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죠. 그런가 하면 제품을 있는 그대로 소비하지 않고 유희를 하듯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조해 내는 흐름과 맞물려 커스터마이징 전략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요. 8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Enjoyable’이라는 주제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원하는 순간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해 주고, 그 경험을 통해 다른 소비자들의 경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8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8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사람들이 생산적인 에너지를 발휘하고 상상력을 발달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를 들여다봅니다.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감성, 니즈를 반영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해서 소개하는데요.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유희 본능까지 일깨우는 이 커스터마이징이 기존 식음료 및 패션 분야를 넘어 IT와 가전제품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한편, <테마툰>에서는 브랜드가 제시하는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을 놀이처럼 제품에 반영하는 소비자인 ‘모디슈머’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Cheil’s up Ⅰ>은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신규 캠페인인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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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편안하게 만드는 능력! Comfortable, 7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지나친 관심과 개입을 부담스러워하죠.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의 85.9%가 “점원이 말을 거는 곳보다 혼자 조용히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더 좋다”라고 응답했으며, 66.7%가 “적극적이고 친절한 서비스가 오히려 불편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동화, 사물인터넷 등 기술 발전이 라이프 스타일에 미치고 있는 지금, 소비자와 판매자가 마주치지 않는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7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Comfortabl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언택트` 열풍이 기존 무인 서비스들을 어떻게 새로운 포맷으로 바뀌게 하고 있는지, 또한 의류, 화장품, 음식 등 무인 자판기의 진화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7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7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인간 관계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심리적 편안함으로 인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도 비슷하게 보았는데요.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회화 작품들을 통해 ‘관계의 적절한 거리’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커피나 음료 판매에 그치던 자판기가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는 내용에 대해 담았는데요. 화장품, 스마트 기기, 식료품, 의류 자판기에 이어 심지어 자동차 자판기까지 등장했을 정도죠. 편의성 제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종전보다 편안하게 만들고, 더불어 특색 있는 경험까지 선사하는 무인 자판기 시장에 대해 살펴봅니다. 한편, <테마툰>에서는 타인을 만나기보다 자기 혼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큰지 따져보는 ‘인(人)코노미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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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욱 주목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올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일까. 일상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대표적 트렌드를 의식주 각 분야별로 소개해 본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은 이제 일상의 소비이자 의식주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환경, 윤리, 젠더 등 사회적 가치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영역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변화를 담고 있다. 이런 변화는 패션계에도 영향을 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대두시켰다. 세계적인 패션쇼마다 콘셉트에 ‘지속가능성(Sustainable)’이 필수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이건 패션의 스타일이나 디자인적 측면의 문제가 아니라 패션 산업의 근본적 방향 전환이다. 2019년 8월,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때 ‘G7 패션 협약’이 발표된 바 있다. 프랑스 케링 그룹이 주도해서 전 세계 32개 글로벌 패션 기업(이들이 가진 브랜드만 150여 개다!)이 동참했다.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패스트 패션 브랜드, 스포츠 패션 브랜드 등 패션계 내에서도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가진 이들이 모두 동참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이 협약은 기후 변화에 패션계가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제조 공정에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쓰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살아남기 위한 패션계의 자구책이다. 소비자가 변화했으니,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환경을 비롯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기업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