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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한 한방차로 한겨울 건강 챙기기!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한겨울 추위에 요즘 감기나 독감 걸리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감기에 낫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뿐이라고 하더라구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게 마시는 방법! 제일기획 블로그가 소개하는 한방차 메뉴 BEST 3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차, 쌍화 : 뱅쇼 한약사인 카페 사장님이 직접 9가지 한약재로 탕전한 쌍화탕에 꿀과 신선한 제철과일을 넣어 끓인 ‘쌍화 : 뱅쇼’ 쌍화탕의 매운 맛을 꿀과 과일이 달콤하게 감싸줘 목 넘김이 부드럽다. 주문을 하고 5분 정도 기다리면 티-팟에 가득 담은 쌍화 : 뱅쇼와 잔을 주시는데 3번 정도는 나눠 마실 수 있는 넉넉한 양. 한파에 으슬으슬했던 몸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데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쌍화 : 뱅쇼에는 와인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삼한사미(3일 춥고 4일 미세먼지 부는)를 위한 허니-엘릭서 목에 좋은 배와 구기자를 유기농 꿀에 인퓨징해 만든 음료. 모든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던 ‘꿀물’을 한방차만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특히 함께 들어간 구기자가 숙취에 도움이 되어 음주 후 다음날 마시면 속이 시원하게 풀어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할 땐 제대로 일 하고, 놀 때도 제대로 노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까먹지 말고 이 차를 마셔보길!   가래떡 구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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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의 단짝, 우리 김밥이 달라졌어요!

  꽃샘추위가 지나고 따뜻한 기운이 돌면서 야외 나들이 떠나고 싶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돗자리에 소풍 도시락의 대명사인 김밥까지 챙기면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욱 완벽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과 모양의 개성 만점 김밥! 모양부터 속 재료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색 김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금은 개성시대, 김밥 생김새도 여러 가지 스케치북을 활용해 스피드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첫 번째 문제로 김밥을 설명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그리시겠어요? 대부분 까만 김 안에 하얀 밥과 색색의 재료가 들어간 동그란 김밥을 떠올릴 것 같은데요. 하지만 모든 김밥이 동그란 것만은 아닙니다. 가까운 편의점만 들러도 삼각김밥, 네모난 모양의 무스비김밥, 귀엽고 앙증맞은 꼬마김밥 등 다양한 모양의 김밥이 진열돼 있죠. 이뿐만 아닙니다. 최근에는 알록달록한 밥, 소시지, 유부, 치즈 등을 활용해 만드는 나만의 캐릭터 김밥도 인기인데요. ‘김밥은 동그랗다’는 편견을 깨고 동심을 자극하는 동물 모양부터 인기 이모티콘이 그려진 김밥까지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이색 김밥 5대장 김밥은 만드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변신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이색 재료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햄, 단무지, 맛살, 달걀, 당근, 시금치 또는 오이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가 의외의 맛을 선사하기도…

트렌드

새 학기, 성공적인 팀플의 법칙

  설렘 가득한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꼭 장학금을 받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계실 텐데요. 여러분의 장학금 가도(街道)에는 커다란 장애물 하나가 존재합니다. 바로 팀 프로젝트인데요. 조별 과제를 의미하는 팀플(팀 프로젝트의 줄임말)은 대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제 중 하나입니다. 몇 해 전,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8명은 팀플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무임승차를 노리는 ‘프리라이더(free-rider)’와 비효율성 등을 꼽았습니다. 오늘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양심 불량 프리라이더는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는 팀 프로젝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학기, 팀플을 앞두고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팀플은 8할이 [아이데이션]이다 여러분은 팀 프로젝트에서 어떤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자료조사부터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다양한 답변이 나올 것 같은데요. 사실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이디어’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해도 문제를 통찰하는 아이디어가 없으면 그 프로젝트는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래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아이데이션(ideation, 아이디어 생산을 위해 행하는 활동 혹은 아이디어 생산 자체를 뜻하는 광고 용어)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데이션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우리는 이미 많은 아이데이션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마인드맵(mind map)’인데요. 마인드맵은 문자 그대로 자기 생각을 지도…

피플

[차이나 비즈니스 A to Z] 제4화. 한국 생방송에 별풍선이 있다면, 중국엔 람보르기니가 있다

  *이 콘텐츠는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의 최원준 코리아 지사장이 작성했습니다.   모바일 생방송 중 1억7천만 원을 선물 받다 중국의 대표 생방송 플랫폼 하면 화지아오(花椒, HUA JIAO)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곳 인기 주보(主播, BJ)가 한 시청자로부터 1억7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 당시 너무 기뻐 울음을 터트린 모습.  그녀가 받은 선물은 화지아오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인 ‘파란요희(蓝色妖姬)’였는데요. 해석하면 파란빛의 절세미인 정도 되겠네요. 개당 가격은 무려 우리 돈으로 33만 원. 시청자가 선물한 파란요희 개수만 해도 500개였죠. 중국의 상술이 진화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방송에선 ‘별풍선’ 아이템만 볼 수 있지만 중국은 한화 17원에서부터 33만 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화지아오의 경우 ‘콩’ 단위로 선물이 가능한데, 콩 1개 가격은 약 17원. 도넛은 콩 1개, 키스는 콩 88개, 반지는 1,314개의 콩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람보르기니도 선물할 수 있는데요. 3,333개 콩(5만6천 원)이면 고급 차 한 대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징동닷컴 류창동 CEO가 직접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모바일 생방송 열풍은 일반 대중들이나 스타를 넘어서 기업 총수들에게도 불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BJ로 나서고 있는 것인데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쌍십일(11월 11일 광군제), 알리바바에 이은 2위 이커머스 플랫폼 JD.COM (징동닷컴)이 12시간 릴레이 생방송을…

피플

[차이나 비즈니스 A to Z] 제3화. 진정한 공유 서비스의 발견, 자전거 공유 서비스 ‘mobike’와 ‘ofo’

  *이 콘텐츠는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의 최원준 코리아 지사장이 작성했습니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로 환경보호부터 교통 체증까지 한 방에 해결 ▲ 자전거 공유 O2O 서비스 오포(ofo) (이미지 출처: 오포 사이트) 중국의 IT 산업은 많은 분야에서 한국을 크게 앞서 있습니다. 알리페이나 위챗페이의 핀테크, 세계 1위 드론업체 DJI가 이끄는 드론,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이 그 예죠. 이미 배달 O2O 서비스는 꽤 보편화 돼 있고요. 공유 콘셉트의 O2O 서비스도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차량공유 서비스를 들 수 있는데요. 텐센트의 ‘디디다쳐’와 알리바바의 ‘콰이디다쳐’가 ‘디디추싱’으로 전격 합병하면서 택시 예약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지난해 8월에는 천하의 우버마저 대륙의 기세에 무릎을 꿇고 디디추싱의 품으로 들어갔습니다. 디디추싱은 올해 춘절 대이동 전후로 카풀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기차표는 구하기 어렵고, 황금 시즌 비행기 티켓 가격은 부담인 중국인에게 또 하나의 해결책이 된 셈이죠. 이 밖에도 대리운전, 버스 공유 등 다양한 차량 서비스를 내놓으며 차량운행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에 기여해 포춘이 선정한 혁신기업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칼럼의 주제가 자동차 서비스는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자전거 공유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유사 서비스가 세계 주요 도시에 있지만, 가성비·편의성·디자인·디지털 플랫폼 완성도 측면에서 중국 서비스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영국·중국 3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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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비즈니스 A to Z] 제2화. 고급진 온라인 자료를 찾아 중국으로 가다

  *이 콘텐츠는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의 최원준 코리아 지사장이 작성했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11일, 알리바바 티몰의 광군제 매출액은 15조 원. 1년만인 지난해에는 2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도대체 한국과 몇 배 차이가 날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한국’ 온라인 쇼핑 규모를 쳐봤습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검색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한국보다 중국 온라인 쇼핑 관련 기사가 더 많이 노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유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정보의 양이 엄청나다 보니 그걸 번역, 인용하는 한글 정보 또한 넘쳐났기 때문인데요. 중국의 방대한 정보가 한국까지 넘어온 것이죠. 사실 한국은 맛집 정보나 연예 뉴스는 쏟아지고 있지만, 고급 정보의 양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언론, 기업, 연구소 등의 정보 생산 인력이 축소됐고, 예산마저 줄다 보니 양적으로도 감소했죠. 그럼, 질적인 측면은 어떨까요.   중국의 시사잡지 기자 수 한국의 최대 5배 잡지 디자이너는 중국이 7배나 많아 중국에 가면 습관적으로 길거리 가판대에 들르곤 합니다. 그곳에 걸려 있는 잡지의 제목만 쭉 훑어봐도 중국의 경제, 문화, 사회, 정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은 당시 이슈를 신속하게 보도하는 정치, 사회 기사가 많지만 중국은 기자의 인사이트가 담긴 기획성 기사가 표지를 장식합니다. 이 차이는 많은 기자가 오랜 기간 준비할 수 있는 여건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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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미니멀라이프로 산다

  수많은 물건으로 가득 찬 집. 이 중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은 몇 개나 될까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는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버리고,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물건 다이어트, 생활 다이어트, 집 다이어트로도 불리는데요. 버릴수록 행복하다는 미니멀라이프의 세계를 들여다봤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꿈꾸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미니멀라이프 바람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적은 물건으로도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가까운 나라 일본만하더라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단사리(斷捨離)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단사리는 ‘끊고 버리고 떠난다’는 뜻으로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지진이 발생하면 집안의 물건이 흉기로 돌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게 된 것이죠. ▲ 미니멀라이프 열풍으로 관련 도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지 제공:  (좌)앵글북스, (우)북앳북스) 사실 소비가 늘수록 온갖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이게 마련인데요. 정리가 안 되거나 찾기 힘들 땐 되려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죠. 때문에 과감하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건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죠. 화제의 도서에서 미니멀라이프 실천법을 뽑아봤습니다.   미니멀라이프, 이렇게 시작하자!  퇴근하고 돌아오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 모두가 꿈꾸는 집일 텐데요. 현실은 “물건을 모시고 산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죠. 그렇다면,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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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터 뮤지컬까지, 역사에 빠지다!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만 하더라도 다양한 사건, 인물, 시대를 배경한 작품들이 대거 선을 보였는데요. 판타지(fantasy) 사극, 팩션(faction) 사극 열풍까지 거세지면서 역사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죠. 역사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깨고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온라인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대중문화 곳곳에서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역사 콘텐츠를 만나봅니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역사  요즘 예능과 역사의 컬래버레이션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다 쉽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운데요.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이나 MBC 무한도전의 역사 특집 프로그램이 그 예. 지난 9일 방영된 1박2일의 ‘대왕 세종’ 특집이라든지 8월 방영된 무한도전의 ‘도산을 찾아서’ 등은 다시 한번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죠. ▲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포스터 (이미지 출처: KBS, SBS 홈페이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에도 역사적 배경을 다룬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올해 밀정, 고산자 대동여지도,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등의 영화가 개봉하는가 하면 ‘임진왜란 1952’,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옥중화’ 등의 드라마가 선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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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도 여유롭게 즐기는 나는야 혼술 낭만족

  혼쇼(혼자 쇼핑하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혼놀(혼자 놀기)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홀로족’이 사회 전반의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인데요. 그중 ‘혼술’이 2030세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혼술에서 홈술까지, 나 혼자 즐긴다!  ▲ 혼밥, 혼영, 혼행 등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까지 변화하고 있다  혼자 밥 먹고(혼밥), 혼자 영화 보고(혼영), 혼자 여행(혼행)을 가는 일이 이제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총 507만 가구. 전체 가구 대비 27%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했는데요. 이들은 싱글슈머(Single과 Consumer의 합성어, 1인 가구 소비자)라는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며 소비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죠. 특히 이런 변화는 외식 문화를 크게 바꿨습니다. 1인용 메뉴, 1인용 좌석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가장 큰 열풍이 바로 혼술. 맥주펍, 이자카야, 와인바 등 혼술집의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혼자 언제든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죠. 혼술 열풍은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데요. 요즘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캔맥주와 안주 몇 가지를 구입하는 직장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컬처

[제일 컬처] 월요병 탈출의 비결요? 젤탁이죠!

  회사를 더 즐겁게 다니는 방법, 아시나요? 제일기획은 직장 동료와 취미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내 동호회 제도 ‘제일매니아 클럽(Cheil Mania Club)’을 운영 중인데요. 축구, 검도, 야구 같은 운동 에서부터 꽃꽂이, 프라모델, 독서 등등 다양한 클럽이 개성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탁구’때문에 회사 생활이 더욱 즐겁다는 제일기획 탁구 동호회 ‘젤탁’의 정기모임에 참여해봤는데요. 연습이 있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탁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젤탁의 모토는 한 마디로 ‘즐탁’ ▲ 젤탁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퇴근 후, i-세미나홀에 탁구대를 설치해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연습, 게임은 물론 전문 코치의 강습도 진행한다 ‘똑딱똑딱’,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만 되면 제일기획 11층에서는 경쾌한 탁구공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젤탁의 정기모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조용했던 세미나홀에 탁구대만 설치하면 신나게 탁구를 즐길 수 있으니 이만큼 간편한 운동이 또 있을까요? 젤탁 회원들이 탁구에 빠지게 된 이유도 이 때문. 이들은 하나같이 “사내에서 쉽게 정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게 젤탁의 매력”이라고 입을 모았는데요. 젤탁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호 프로(비즈니스2부문 지원팀장)는 “회사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 김종호 프로는 “젤탁 회원들이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도 찾고, 친목도 다질 수 있도록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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