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편리함으로 얻는 내 삶의 프리미엄, 편리미엄

새벽 배송, 스마트오더, 광고 삭제 어플. 이처럼 개인의 시간을 아껴주는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스마트한 현대인들의 소비 트렌드에 ‘편리미엄’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인 ‘편리미엄’은 바쁜 일상의 시간을 아껴주는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를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귀찮은 일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것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줄인 시간을 보다 다양한 경험에 사용하는 ‘편리미엄’! 가사 노동, 줄 서기, 청소, 운동 등 일상에서 나의 시간을 아껴주는 편리한 서비스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지 알아보고, 주목할만한 최신 편리미엄 서비스도 제일기획 인포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아요!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샐러던트

퇴근 후 TV 시청, 음주 등의 반복적인 일상 시간을 보내는 대신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렇게 퇴근후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을 ‘샐러리던트(Saladent)라고 하는데요. 샐러던트(Saladent)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이라는 의미를 뜻합니다. 워라밸 열풍,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이 맞물리며 퇴근 후 여가 보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확고한 직장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샐러던트.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하는 선배 샐러던트들의 저녁 시간과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노하우와 트렌드를 제일기획 인포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아요!

Cheil's up Ⅰ

「씨젠」 모두의 일상을 지켜 내는 기술

코로나19 사태 이전 ‘씨젠’에 대해 알고 계셨던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 씨젠은 2000년부터 분자진단을 통한 정확한 질병 진단에 매진해 온 기업이다. 그 결실이 지난 2월, 2주 만의 코로나19 진단 시약 개발과 세계적인 규모의 진단 키트 수출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병원과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B2B 사업을 하기 때문에 대중에게는 좀처럼 알려질 기회가 적었던 씨젠이 B2C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씨젠은 코로나19로 분자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분자진단의 효용을 알려, Bottom-up 방식으로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놓길 바랐다.   캠페인 전략을 세우면서 코로나19는 기회이자 위험으로 작용했다. 씨젠은 최근 1년 비약적인 주가 성장을 이루며, 대중에게는 투자 종목으로만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클라이언트 역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겸손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했다. 이런 이유로 씨젠의 분자진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했다. ‘분자진단’이라는 기술의 PR을 위한 단초는 우리가 상대하는 적, 즉 바이러스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었다. 빠르게 변이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DNA를 증폭시켜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분자진단이 최적의 수단이라는 생각이 골자였다. 이에 씨젠의 분자진단이 있다면 ‘바이러스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메시지를 인간과 바이러스의 대결 구도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 그리고 분자진단이 지켜…

Cheil's up Ⅲ

사소함을 사수하는 브랜드

종이팩 우유는 고관여 제품이 아니다. 대형마트 매대를 채운 수많은 종이팩 우유 사이에서 소비자는 가치보다 가격에 따라 움직인다. 아무리 뛰어난 ‘원(One)’도 ‘원 플러스 원’ 못 이긴다. 기승전 원플원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가격을 낮출 순 없기에 각 제품은 저마다 얼마나 위대한지 어필하기 바쁘다. 웬만해선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큰 이야기, 빅 모델을 써 가면서. 따라서 광고를 만들 때 여느 종이팩 우유 브랜드 매니저라면 “더 쎈 거 없어?”라고 묻기 쉽다. 하지만 매일우유는 달랐다.     매일우유는 거대 담론이 아닌 소소한 소비자의 일상에 주목했다. 사실 우유는 꽤 불편한 물건이다. 그것도 입구부터. 잘못 분리된 쌍쌍바처럼 잘못 뜯긴 종이팩 우유가 얼마나 많았나. 잘 열었다면? 둘 곳이 마땅찮다. 한번 개봉한 우유는 눕힐 수 없으니 세워 둬야 하는데 알다시피 한국 모든 가정의 냉장고는 음료 칸이 부족하다. 그뿐인가. 손대면 톡 하고 쏟아지는 문제, 냉장고에 며칠 두면 김치향 머금은 ‘김치우유’가 되는 문제 등 끝이 없다. 이 ‘당연한’ 불편함을 다른 우유는 묻었고, 매일우유는 물었다. “우유, 이렇게까지 불친절할 일인가?”   스스로 답변도 찾았다. 종이팩 우유의 갖가지 불편함을 패키지로 해결한 게 매일우유 후레쉬팩이다. 먼저 뚜껑이 생겼다. 돌려서 따는 형태라 열고 따르기 쉽고, 개봉 후에도 눕혀서 보관 가능하다. 톡 치면 쓰러질 지언정 쏟아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