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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6 저작권 윤리 편

예비 제일러들을 포함한 광고인, 직장인들을 위해 제일기획이 준비한 꿀팁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여섯 번째 주제는 바로 뇌구조로 알아보는 ‘저작권 윤리’입니다. 광고 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 어떤 저작물을 이용해도 되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용 가능한지, 사용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작권자가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법적 권리를 의미하는 ‘저작권’ 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설마 문제 있겠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문제가 발생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SNS 및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커지고 있는 ‘저작권 윤리’. 그럼 있어빌리티 가이드 여섯 번째 여정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기본 상식, CCL! CCL(Creative Commons License)는 저작물 이용 허락, 즉 전 세계 공통적으로 쓰이는 표준 약관으로서 저작권자가 제시한 저작물 사용 조건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창작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오픈 라이선스입니다. 크게 ‘저작자 표시(Attribution)’, ‘비영리(NonCommercial)’, ‘2차 변경 금지(No Derivative)’, ‘동일조건 변경허락(Share Alike)’ 4가지가 있으며, 이를 조합한 6가지 조건이 주로 사용됩니다.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라이선스 개수가 적을수록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작자 표시: 저작자 이름이나 출처 등 저작자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표시해야 함. 비영리: 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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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5 뉴스레터 편

예비 제일러들을 포함한 광고인들을 위해 제일기획이 준비한 꿀팁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다섯 번째 주제는 바로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다들 어떻게 정보를 얻으시나요? 인터넷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온라인 뉴스,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무궁무진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데요, 오히려 지금은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 위한 시간도 적지 않게 듭니다. 신문∙잡지∙사보∙책까지 대부분 온라인 형식을 갖추면서, 이러한 흐름과 함께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뉴스와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뉴스레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부터 최신 이슈를 쉽게 정리해서 발송해 주는 것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친근한 어투의 뉴스에 간단한 이미지들까지 더해져 정보 얻기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있는 ‘뉴스레터’, 그럼 있어빌리티 가이드 다섯 번째 여정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정보를 알고 싶다면? ‘콘텐타(Contenta)’ 마케팅 기초 상식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콘텐타(Contenta)’ 콘텐타는 국내 최초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전문 작가들의 매칭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브랜드와 대행사가 고객을 끌어당기는 좋은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요, 현업 종사자, 블로거, 기자 등으로 구성된 약 1500여 명의 작가진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 쓰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콘텐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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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4 엑셀 편

예비 제일러들을 포함한 광고인, 직장인들을 위해 제일기획이 준비한 꿀팁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네 번째 주제는 바로 성격 따라 알아보는 ‘엑셀 활용 노하우’입니다. 광고 회사에서 광고 성과를 분석하거나,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할 때, 그리고 광고인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엑셀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죠. 복잡한 함수식과 익숙해질만하면 알게 되는 낯선 기능들 때문에 다른 MS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을 위해 성격 유형별 엑셀 꿀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소하지만 알면 의외로 큰 도움이 되는 ‘엑셀 활용 노하우’, 있어빌리티 가이드 네 번째 여정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수없이 많은 엑셀 단축키, 외울 필요가 없다! 단축키가 기억이 나지 않을 땐, ‘Alt’. 엑셀 프로그램을 작업할 때, 단축키를 몰라서 헤맬 필요 없이 각 항목별 단축키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엑셀 화면 어디에서든 ‘Alt’ 키를 누르면 프로그램 상단 메뉴에 각 기능별 알파벳과 숫자들이 나타나는데요, 원하는 항목에 해당하는 알파벳이나 숫자를 누르면 해당 작업 창이 뜨며 바로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작업을 마친 파일을 저장하고 싶을 경우 ‘Alt → 파일(F) → 저장(S)’을 차례대로 누르면 되는데요, 단축키의 글자가 2개일 경우에도 하나씩 차례대로 눌러줘야 적용이 됩니다. 처음엔 사용하고자 하는 단축키가 무엇인지 찾느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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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3 크롬 확장 프로그램 편

예비 제일러들을 포함한 광고인들을 위해 제일기획이 준비한 꿀팁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세 번째 주제는 바로 광고인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줄 ‘크롬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광고 직무엔 전체적인 광고전략을 기획하는 ‘기획자(AE)’, 비주얼 구성을 담당하는 ‘아트 디렉터(AD)’,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카피라이터(CW)’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들이 있는데요, 업무 지식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전 노하우 역시 언제나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을 위해 업무 효율을 높여줄 크롬의 다양한 기능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광고 업무를 보다 쉬운 길로 안내해 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있어빌리티 가이드 세 번째 여정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크롬 확장 프로그램’, 지금 바로 다운로드 하자!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수정하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먼저, 크롬을 열고 검색창에 ‘크롬 웹 스토어(https://chrome.google.com/webstore)’를 입력해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좌측 상단의 ‘스토어 검색’에 다운로드하고자 하는 확장 프로그램 이름이나 기능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로 나오는 서비스 중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Chrome에 추가! 원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검색창 오른쪽 옆에 새로 추가한 서비스의 아이콘이 뜨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각 광고 직무 별 추천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기획자’라 쓰고, ‘전달&공유의 고수’라고 읽는다!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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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2 레퍼런스 검색 편

제일기획이 예비 제일러들에게 공유하는 광고 회사 꿀팁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두 번째 주제는 바로 광고인들의 업무 시간을 단축해줄 ‘레퍼런스 검색 노하우’입니다. 늘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광고를 만들어내야 하는 광고인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레퍼런스 찾기는 필수인데요. 그래서 오늘 <있어빌리티 가이드>는 무궁무진한 정보의 바닷속에서 내가 원하는 레퍼런스를 쉽고 빠르게 찾는 ‘검색’ 노하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일찍 퇴근할 준비됐나요? 그럼 ‘칼퇴를 부르는 레퍼런스 검색 노하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놓치기 싫은 검색어가 있다면 큰 따옴표(“ “)로 사수하기! 불필요한 정보들은 자료 수집에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주범! ‘제일블로그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원했지만 ‘제일블로그’ 따로, ‘트렌드’ 따로 인식해버리는 검색엔진. 어떤 정보는 ‘제일블로그’가 빠져있고, 어떤 정보는 ‘트렌드’가 빠져있어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큰따옴표(“ “)’입니다. ‘큰따옴표’로 묶어진 단어는 반드시 검색되어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두 가지 이상의 단어를 ‘꼭’ 포함한 정보를 검색하고 싶다면 ‘큰따옴표(“ ”)’ 수식어를 기억하세요!   두 번째. 검색어를 넘어 유의어까지, 그것이 모두 알고 싶다! ‘최신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싶을 때 ‘신세대 트렌드’, ‘MZ세대 트렌드’, ‘2020트렌드’ 등 하나하나 개별 검색하기엔 너무 귀찮은 일이죠. 이런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명령어가 바로 ‘물결 표시(~)’입니다. 검색어 앞에 ‘물결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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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01 PPT 이미지/폰트 편

제일기획이 예비 제일러들에게 공유하는 광고 회사 꿀팁 가이드! 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있어빌리티 가이드!! 있어빌리티 가이드는 여러분의 학업과 실무에 있어빌리티 한 줌을 추가해줄 꿀팁 가이드로, 광고와 관련된 캐주얼한 실무 꿀팁을 공유해줄 제일기획의 새로운 콘텐츠랍니다! 앞으로 제일기획 페이스북과 제일블로그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있어빌리티 가이드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광고 회사에선 빠질 수 없는 키워드 ‘P.P.T’입니다. 광고회사에서는 PPT로 제안서나 보고서 등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문서의 내용뿐 아니라, 미적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오늘 제일기획이 공유하는 간단하지만 유용한 PPT 제작 꿀팁으로 밋밋한 PPT에 숨을 불어넣어 광고주 또는 교수님의 눈을 사로잡아보세요! 그럼 ‘PPT 심폐소생술’ 있어빌리티 가이드 시작합니다~!     첫 번째. 교수님의 눈을 멀게 할 눈부신 고화질 이미지 찾기! 픽셀 자국이 보이는 저화질의 이미지는 PPT 퀄리티를 낮아 보이게 하는 최악의 요소! 잘 찾은 고화질 이미지만 적절히 활용해도 눈부신 퀄리티의 PPT 제작이 가능하답니다! Unsplash, PEXELS, Flckr 등 무료로 고화질 이미지를 Get-★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으니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PPT 퀄리티를 높여보자구요! 고화질 이미지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사이트는 여기! Unsplash : https://unsplash.com/ PEXELS : https://www.pexels.com/ Flckr : https://www.flickr.com/     두 번째. 광고주의 마음을 흔들 기업폰트 활용하기! 공모전과 제안서와…

제일세미나

[10월 제일세미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스토리 : 패션 시계와 IT 기기 사이에서

  스마트 워치는 또 하나의 IT 기기일까요? 패션 아이템일까요? 항상 이 고민에 빠져 살고 있는 비즈니스 7팀, 이승재 프로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함께 스마트 워치가 가진 고민거리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함께 시작해볼까요?     스마트 와 패션 사이, 스마트 워치의 커뮤니케이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 광고를 고민할 때에는 ‘IT 기기로써 고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패션 카테고리에서 고민을 할 것인가’ 많은 의논을 거치죠. 어떻게 보면 80년대 SF 영화 속 시계 위에 올라가 있는 컴퓨터. 우리가 꿈꿔왔던 그 존재가 현재 실제로 만들어져 우리의 손목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기도 해요. IT 기기의 끝판왕 같은 위치가 스마트 워치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손목시계는 말 그대로 늘 우리의 손목 위에 있던 익숙한 존재예요. 1,800년대부터 손목에 차 왔던 패션의 아이템 같은 영역이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스마트 위치의 ‘스마트를 강조할 것이냐, 워치를 강조할 것이냐’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의 모습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갤럭시 워치가 지향하는 바와 차별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가 조금 더 마스터피스처럼 디테일한 세공이 들어간 부분이라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훨씬 더 모던하고 미니멀하고 슬림한 조금 더 캐주얼한 그런 제품이에요.…

이벤트

[이벤트 종료] 나의 있어빌리티 유형을 찾아라!

있어빌리티란? '있어 보이다' + '능력(Ability)', SNS 상에서 나의 트렌디함을 돋보이게 하는 신공. 제일기획 블로그 포스팅이 여러분의 있어빌리티를 더욱 UP! UP!해드릴게요!

Pro-logue

‘있어빌리티’와 ‘인증샷’의 미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인스타그램과 카메라 앱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외출이 줄었으니 당연히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릴 일도 줄었을 겁니다. 미슐랭 맛집, 고가의 커피와 와인, 핫플레이스, 트렌디한 감성의 전시회…. 그동안 인증샷의 주된 장르는 바로 ‘있어빌리티’였습니다. 있어빌리티는 ‘어쩌다 한 번’인 소비를 마치 일상인 양 포장하는 허세일 수도 있고, 보상 소비나 플렉스 소비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 근간에는 오규원 시인의 시집 제목처럼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은 욕망이 자리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달고나 커피나 수플레 오믈렛, 엔젤 헤어 같은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인증샷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관련 재료나 도구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고 하지요. 종이학은 천 번을 접어야만 학이 된다는데, 달걀흰자는 천 번을 저어야 비로소 오믈렛이 됩니다. 고진감래 끝에 달콤한 성과를 맛볼 수 있는 노동 집약적 인증샷을 보고 있자니, 문득 있어빌리티의 양태가 이제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득이나 경제적 대가를 기반으로 했던 과거와 달리 스스로 노력해 뭔가를 이뤄내는 DIY형 있어빌리티로 이행하고 있다고 본다면 섣부른 생각일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힌다 해도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할 거라고 합니다. 그것이 3년 주기가 됐든 10년 주기가 됐든 코로나19를 겪어본 이상 이제 누구든 일상에서 바이러스를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생활 방역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고, 안전에 대한 감수성은 더 예민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