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이제는 ‘필(必)환경’시대, “업사이클링으로 되살아나는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최근 ‘필(必)환경’ 시대라는 말이 눈에 자주 띄고 있습니다. 환경을 가까이하는 친(親)환경을 넘어서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소비자 의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만큼 기업들 역시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실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얻고 있습니다.     ‘필환경 시대’에 기존의 재활용(Recycling)보다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업사이클링(Upcycling)’입니다. 재활용은 기존에 사용된 물건을 원래의 용도로 다시 전환하는 것으로, 그 범위와 활용도가 한정적이라는 것이 한계였습니다. 반면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물건에 창의력과 디자인을 가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재탄생시키는 개념입니다.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창작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흥미롭고 ‘쿨’하게 여겨지면서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 네파 ‘레인트리’ “비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   제일기획 로비에는 비가 오는 날이면 특별한 나무가 자라납니다. 나뭇가지 모양의 건조대인 ‘레인트리’로 방수 원단 재질로 만들어진 푸른 나뭇잎 디자인의 우산 커버가 매달려 있죠. 임직원과 방문객이 우천 시 실내에 들어올 때, 젖은 우산의 물기가 바닥을 더럽히지 않도록 물기를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물을 떠나며 우산 커버를 반납하면 레인트리의 푸른 나뭇잎은 점점 더 무성해집니다. 레인트리에 반납된 우산 커버들은 거꾸로 매달려 다음 사람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빗물이…

퍼포먼스

[Cheil's Up] S헬스, 모바일 피트니스 시장에 첫 페달을 밟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S헬스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피트니스 서비스. S헬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RideFor’ 캠페인을 벌였다.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를 하나로 만들었던 ‘#RideFor’ 캠페인을 소개한다. 갤럭시와 자전거의 만남  ▲ #RideFor 캠페인은 ‘Tour de France 2015’ 개최 시기에 맞춰 11개 국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나이키플러스 앱을 켜고 달려봤거나  뉴발란스나 아디다스에서 주최하는 러닝 이벤트에 참가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플랫폼이 생활 속에 많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피트니스 서비스를 S헬스라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걷기나 달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종목을 지원하는 S헬스에는  특히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클링 관련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바로 이런 S헬스를 보다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 세계 사이클링 팬들의 축제인  ‘Tour de France 2015’ 개최 시기에 맞춰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및 한국 시장을 비롯한  사이클링 인기 지역 11개 국가를 중심으로 사이클링 캠페인을 기획했다. S헬스에 사이클리스트의 인사이트를 담다 사이클리스트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캠페인이 알리고자 하는 S헬스가 뒷받침돼야 했다.  이를 위해 캠페인 기획 초반부터 론칭직전까지 수개월에 걸쳐 삼성전자 S헬스 개발팀과  베를린 장벽보다 높다는 문·이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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