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정관장 캠페인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 여러분은 이번 추석 연휴에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러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일에서 벗어나 휴양지로 떠나는 분도 계실 텐데요. 이번 추석을 맞아 정관장에서는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캠페인을 론칭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명절의 의미가 크지 않은 요즘, 추석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가족 간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훈훈했던 정관장 캠페인 현장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 마음 전하라고 명절이 있는 거군요~” 정관장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캠페인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광고가 넘쳐나는 요즘, 매년 가족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던 정관장의 광고들을 기억하실 텐데요~ 이번에도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론칭한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캠페인 영상에 동화 같은 감성의 일러스트로 가족의 스토리를 잔잔하게 그려내어 ‘힐링 광고’로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모두가 공감한 ‘마음을 주세요’ 명절 시리즈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풀어낸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이번 추석 캠페인에 앞서 지난 설에도 명절맞이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 ‘설에도 마음을 주세요’ 캠페인 영상에서는 종합 편, 아이 편, 워킹맘 편, 노신사 편으로 나누어져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스토리를 풀어냈습니다.   누군가의 아들, 딸, 손자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 설 캠페인과 달리 일러스트로 그려낸 이번 추석 캠페인 영상은 각각 추석의 마음…

퍼포먼스

[creativity] 추석 특선 블록버스터, “빨간가방의 비밀”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진중한 표정과 수상한 빨간 가방과 함께 말이죠.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마음을 움직이는 자가 세상을 움직인다”, 추석을 맞아 선보인 특선 블록버스터 “빨간가방의 비밀”을 여러분께 지금 공개합니다.   드디어 때가 된 건가… 작업 들어갑니다! 흡사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모습. 정해인, 김성령, 안성기, 유지태, 박은빈에 이르는 초호화 캐스팅이 큰 기대감을 선사합니다. 안성기 씨가 “드디어 때가 된 건가”라며 조용히 읊조리고, 배우들이 한결같이 바쁜 움직임으로 수상한 빨간가방을 배달하는데요. 무슨 중요한 물건이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배우들은 각자 역할 속에서 긴밀하게 움직입니다. 정해인, 유지태 씨는 행동 대장처럼 분주하게 다양한 장소를 넘나들며 가방을 배달하고, 박은빈 씨는 “좌표 다시 한 번 찍어드릴게요”라며 배달 상황을 중계하고 있죠. 김성령 씨와 안성기 씨 또한 무전, 전화를 이용해 지령을 전달하는 듯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과연, 이들이 들고 있는 빨간가방 속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사랑한다고, 오래 보고 싶다고… 올 가을 최고의 선물 캠페인 영상 후반부에선 그들이 배달하고자 했던 그 무언가의 정체가 공개됩니다. “사랑한다고, 오래 보고 싶다고…” 소중하고도 가까운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었던 것. 캠페인 영상 속에서 그 힌트를 하나 둘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배우 안성기 씨의 대사 “추석엔 관장님을 찾아가게”, 영상 말미의 자막…

퍼포먼스

[히든스토리] 따뜻한 크리에이티브를 담다, 삼성화재라서 ‘천만다행’

  ‘고객을 앞서 보고(Seeing), 희망찬 고객의 봄(Spring)을 만들겠다’는 삼성화재의 브랜드 심볼, ‘당신의 봄’. 올해는 ‘천만다행’이란 키워드로 고객의 매일매일을 다행으로 만드는 좋은 보험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담았는데요. 천만다행 캠페인을 담당한 비즈니스 15팀 최정민, 채지은 프로와 정유나CD팀 허완 프로를 만나 캠페인 속에 담은 크리에이티브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2018년 고객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천만다행’ 캠페인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세 프로는 “각각의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명감을 더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따뜻한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해낼 수 있는 비결이었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 최정민 프로는 “기존 ‘당신의 봄’이란 브랜드 속에서 ‘고객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고객이 천만다행을 얘기할 수 있는 순간, 보험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삼성화재가 고객에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그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새로 옮긴 팀의 첫 업무로 천만다행 캠페인을 맡아 천만다행”이라는 허완 프로 허완 프로는 천만다행 캠페인이 제일기획과 삼성화재의 협업은 물론 제일기획 내부에서도 위아래를 넘나드는 협업이 돋보인 사례라고 강조했는데요. “천만다행이란 카피는 흔히 CD나 카피라이터가 제작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기획팀 팀장님이 샤워를 하며 문득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CM송 역시 본부장님이 작사에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수평·수직으로 직급을 넘나드는 제일러들의 협업이 좋은…

Cheil’s up Ⅱ

「정관장」 우리의 일상은 계속돼야 하니까

에브리타임은 2017년도부터 직장인을 타깃으로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이라는 브랜드 태그라인을 내걸었다. 상사로부터 비롯된 대인 관계 스트레스, 휴가 후에 산처럼 쌓인 일을 쳐내기 위한 야근,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뒤에는 퇴근 후 내 삶을 즐기기 위한 체력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에브리타임이 줄 수 있는 ‘힘’을 이야기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다시 힘내야 하는 순간, 바로 그 지점에 에브리타임의 역할이 존재했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달랐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장악했다.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적 위협과 심리적 불안,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일상이 마비됐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출근, 등교, 외출 등 일상의 사소한 부분마저 불가능해지자 사람들은 쉽게 우울감과 무기력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요리에 취미를 붙이고 달고나 커피를 휘저었다. 홈트 영상과 넷플릭스를 시청했다. 폐쇄된 윤중로와 석촌호수 대신 집 앞의 벚나무를 사진에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이러한 대한민국 보편적인 사람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싶었다. 어떤 거창한 순간을 찾아 헤매지 않았다. 하루하루 일상을 영위하고 지켜내는 힘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고 에브리타임이 필요한 순간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탄생한 TV 광고는 달라진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텅 빈 도로와 골목, 사무실이 정지 화면처럼 지나간다. 일시정지 버튼이 점차 에브리타임 스틱으로 바뀌면, 다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