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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뷔페에서 시작하는 여유롭고 느긋한 아침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에 이불 밖을 나서기가 힘들어졌죠. 기상 시간이 자꾸만 늦어지는 요즘인데요. 그러다 보니 출근 준비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 지각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1분, 1초도 지체할 새가 없습니다. 물론 아침밥은 생략하기 일쑤죠. 그래서 블로그지기의 작은 로망은 아침 식사  한 번 느긋하고 품위있게(^^) 해보는 건데요. 여러분의 아침은 어떤가요? 핵공감하는 분들이라면, 같이 가봐요. 맘껏 즐길 수 있는 아침 빵 뷔페로요!   글로벌 분위기 물씬, 더 페이머스 램의 아침 원래 서교동 골목에 자리 잡고 있던 더 페이머스 램(the famous lamb)이 얼마 전 이전을 했는데요.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홍대 반대 방면 큰 길로 말이죠. 원래도 아침 빵 뷔페로 유명하던 곳이었는데 큰 길로 이전하고 부쩍 손님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 게스트하우스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데요. 천장이 높아 더욱 널찍해 보이는 공간에 외국인 손님들이 어우러져 여행지에서 즐기는 조식 뷔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더 페이머스 램의 아침은 빵뿐만 아니라 과일과 샐러드 그리고 스크램블 같은 핫밀과 따뜻한 스프가 준비돼 있는데요. 여기에 더 페이머스 램의 인기 음료, ‘베리 나나 콘 레체’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아침 식사라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다 마시면 커피로 리필할 수도 있는데요. 원두별로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죠. 음식 종류가 많아 하나하나 맛보다 보면 어느새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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