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해시태그] 8월 매거진에서 뽑은 해시태그

*각 이미지를 누르면 해시태그가 담긴 8월 매거진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잘 쉬고 잘 놀아야 한다는 인식이 상식으로 굳어지고 있을 만큼 놀이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재미’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놀이는 생산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위로 인정받고 있죠. 주사위 놀이, 만화경, 종이접기 등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기를 구가했던 놀이들을 통해 들여다보는 크리에이티브를 <인생, 무상>에서 알아봅니다. 커스터마이즈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또는 기능을 제작ㆍ변경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 미분화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의 커스터마이징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특정 분야를 넘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죠.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살고자 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주축으로 ‘나’다워지고 있는 소비 시장 속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실화의 탄생>에서 살펴봅니다.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을 원하죠. 이는 브랜드가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과거 브랜드들이 물건을 사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왔다면 오늘날은 브랜드들은 함께 놀아주며 충분히 친해진 후 물건을 팔려는 노력을 하는데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변화된 브랜드의 관점과 마케팅에 대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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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매거진] 소비자를 즐겁게 하는 브랜드! Enjoyable, 8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최근 소비 시장 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미(Me)코노미’, ‘포미족’ 등은 모두 ‘나’ 중심에 둔 소비 계층을 말하는 신조어인데요. ‘나심비’와 ‘소확행’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며, 수동적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가 소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죠. 그런가 하면 제품을 있는 그대로 소비하지 않고 유희를 하듯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조해 내는 흐름과 맞물려 커스터마이징 전략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요. 8월 제일기획 매거진은 ‘Enjoyable’이라는 주제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원하는 순간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해 주고, 그 경험을 통해 다른 소비자들의 경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8월 매거진 「Cheil」에서 확인해보세요!   매거진 8월 호, <인생, 무상(人生務想)>에서는 사람들이 생산적인 에너지를 발휘하고 상상력을 발달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를 들여다봅니다.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감성, 니즈를 반영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해서 소개하는데요.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유희 본능까지 일깨우는 이 커스터마이징이 기존 식음료 및 패션 분야를 넘어 IT와 가전제품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한편, <테마툰>에서는 브랜드가 제시하는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을 놀이처럼 제품에 반영하는 소비자인 ‘모디슈머’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Cheil’s up Ⅰ>은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신규 캠페인인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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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7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 ** ** ** ** ** 커버 스토리: Customizing Marketing Line       7월 사보 특집 주제는 ‘커스터마이징 마켓(Customizing Market)’입니다.   기업과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보여주던 마케팅’에서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으로의 변화를 이끈 것도 바로 커스터마이징인데요.    소비자 커스터마이징은 더 나아가 매출 향상의 새로운 돌파구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의 욕구와 감성을 만족시켜 브랜드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7월의 사보 커버 디자인도 ‘커스터마이징’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조금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말이에요.  아이디어의 출발은 우주 속에 존재하는 수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 그 니즈를 바탕으로 생겨난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마케팅 라인을 표현했습니다.   소비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마케팅과 트렌드를 7월 사보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Special I: 커스터마이징 마켓       요즘 소비자들은 미리 만들어 놓은 기성품 보다는 소비자의 서로 다른 취향이 반영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수동적인 구매자’였던 소비자가 이제는 ‘적극적인 창조적 생산 참여자’로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커스터마이징 마켓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기업들도 소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크리슈머(Cresumer)에 이어 지난해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모디슈머(Modisumer)그리고 프로슈머(Prosumer)까지.  7월 사보에서는 ‘능력자’ 소비자들과 그들을 존중하는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소개합니다.     Cheil’s Up…

트렌드

오직 당신만의 황금 레시피, 맞춤형 마케팅 이야기

  단맛, 매운맛, 담백한 맛.. 여러분은 어떤 맛을 좋아하시나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만큼, 입맛도 가지각색이지요.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밖에서 사 먹는 음식들은 왜 정해진 조리법대로 먹어야만 할까?’라고요.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시대에 먹는 것 하나도 남다름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솔루션!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맞춤형 맛(!)케팅 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주문 제작하다’라는 뜻의 Customize에서 나온 이 말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퍼즐을 맞추듯 고객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IT, 전자제품, 자동차, 패션 등 여러 영역에서 제공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식품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CJ 푸드빌이 론칭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입니다. 밥 종류나 토핑은 물론 소스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데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죠.   또한,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는 나만의 메뉴를 주문해 마실 수 있습니다. 음료 제조 시 우유를 저지방 우유나 두유로 바꿀 수 있는 건 기본! 레시피 외에 자바칩이나 초코 드리즐 등…

실화의 탄생

너에게 커스터마이징을 허하노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것 한국은 국민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커피공화국이다. 최근 몇 년간 커피 소비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커피를 찾는 고객의 니즈는 달라졌다. 검증된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방문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개인이 선호하는 원두와 블렌딩이 반영된 커피의 ‘맛’을 찾아 다닌다. 나만의 커피를 찾으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이디야 커피는 일부 매장에 한해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행했다. 전문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커피 원두의 배합까지 선택하는 맞춤형 블렌딩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문구와 이미지가 인쇄된 라벨을 즉석에서 제작 및 부착해 자신만의 맞춤형 포장도 가능해졌다. 옷을 살 때도 거의 완벽하게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다.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개인 맞춤형 의류 생산 시범 매장인 ‘위드인24’가 대표적인 예다. 디자인은 예쁜데 길이가 조금 애매하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뭔가 하나 바꿔만 주면 나만의 취향이 될 것 같은 옷들을 최신 ICT 기술과 결합해 24시간 내 만들어 준다. 고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의상 디자인을 선택하고 취향에 맞게 색상, 소매 길이 등을 조절하면 24시간 내 제작해 주는 방식이다. ▲ 레고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스톤브릭은 놀이처럼 색상을 골라 조합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공식 홈페이지(ssgblog.com) 뷰티 업계는 일찍부터 개인 피부 타입에 맞춘 맞춤형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