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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 내 끝사랑은 가족입니다, 펫팸족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언제나 내 편인 가족. 그런데 요즘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생활하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함께 취침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펫팸족(petfam族)’! 오늘의 트렌드 뉴스는 펫팸족에 대해 소개합니다. 펫팸족은 ‘펫(pet)’과 ‘패밀리(family)’의 합성어인데요.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생활, 어느새 펫팸족 인구 천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팻펨족의 니즈와 심리를 꿰뚫는 마케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패션용품, 먹거리에서부터 호텔, 놀이터, 펫웨어러블, 보험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그리고 문화콘텐츠가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와 실용적인 쇼핑 혜택을 한눈에 살펴보고 누릴 수 있는 웹사이트 ‘삼성카드 펫‘을 개설했는데요. 삼성카드 펫에서는 반려동물의 사진이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카드를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답니다. 카드사에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처럼 식품업체도 잇따라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진출을 시작했는데요. 한국인삼공사는 홍삼 성분을 담은 건강사료 ‘지니펫’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사료 브랜드들 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한국인삼공사는 애견숍 등 오프라인 마케팅은 물론 TV 광고도 집행하고 있는데요. 진취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 지니펫 론칭 3개월만에 1만 세트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 콘텐츠 산업도 활발한데요. KT olleh tv는 반려견을 위한 TV 채널 론칭에 이어 단독으로 반려견을 위한 오디오 채널 ‘도그 앤 맘’을 론칭했습니다. 펫팸족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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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 어디선가 누군가의 니즈가 생기면, 온디맨드(On-Demand)

  어느덧 2015년을 마무리 짓고, 다가오는 2016년을 맞이할 때! 트렌드 뉴스도 벌써 2015년의 마지막 소식을 전하게 됐는데요. 12월에 소개해드릴 트렌드 용어는 바로, 다가오는 2016년에 주목할 마케팅 트렌드, ‘온디맨드(On-Demand)’입니다. 온디맨드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즉시 제공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서비스가 곧바로 고객을 찾아오는 친절한 서비스이죠! 온디맨드, 생소한 것 같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종종 접해온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을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 볼 수 있는 ‘VOD서비스’가 비디오 온디맨드(Video On-Demand)의 준말이라는 사실! 이렇듯 온디맨드는 기존부터 있었던 개념이지만, 2016년에 다시금 주목할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모바일 환경과 결합해, 온디맨드의 즉시성이 배가되었기 때문이죠! 모바일과 결합된 온디맨드 서비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어두운 밤 혹은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스마트폰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해보셨나요? 승객은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택시기사님은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서비스가 시작된 지 8개월 만에 누적 호출 5,000만 건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온디맨드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지난 트렌드 뉴스 ‘푸드테크’ 편에서 소개해드린 배달 앱 서비스 역시, 온디맨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례 중 하나인데요.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배달 음식점을 보여주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배달앱은 편리함과 신속함을 내세우며 전단지를 대신해 애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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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 푸드테크로 먹고, 주문하고, 살아가고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전반을 바꿔 놓은 스마트 시대!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야식을 주문하는 모습도 그중 하나! 배달 책자를 뒤적이다가 전화를 걸어 주문하곤 했던 모습이 불과 몇 년 새 그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주문이 샤삭! 해결되는 모습으로 바뀌었죠.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과 같이 음식 문화에 첨단 기술이 결합돼 탄생한 산업을 ‘푸드테크’라고 하는데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우리 제일기획 이웃 여러분들을 위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테크의 다양한 종류를 소개합니다!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추억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언제 어디서나 배달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광고가 만들어질 만큼 배달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국내 푸드테크 중 가장 활성화된 분야는 ‘배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파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의 경우 월간 주문 수가 500만 건을 넘어서기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식당의 음식이나 거리가 먼 지역의 음식을 대신 배달해주는 배달 대행 서비스도 성행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조리된 음식뿐만 아니라 신선한 음식 재료를 배달해주는 식재료 배송 서비스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줄을 서지도 않고, 계산도 안 했는데 음료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의문을 자아내는 카페의 미스터리족! 바로, 푸드테크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인데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와 같이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결제하면 매장에서 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오더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연결하는 O2O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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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 일단 쟁여! 핫딜 마케팅

지금보다 어릴 때 공부 좀 할걸, 떠나간 그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잘 할걸.. 타이밍을 놓쳐 후회하는 일들이 많이 있죠? 한번 후회를 겪고 나면, 다시는 때를 놓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기도 하고요. 물건을 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저가로 살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 두고두고 후회하기도 하죠. 유통업계에서는 이를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하곤 하는데요. 그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드는 ‘핫딜 마케팅’으로 말이죠! 이웃 여러분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했을 때,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어 다급하게 제품을 구매해본 적 있으신가요? 핫딜 마케팅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쇼핑몰에서 인기 상품을 특정 기간이나 특정 시간대에만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하는데요. 시간이 한정돼 있어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일단 구매하도록 소비자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전략입니다. 흔한 말로, ‘쟁여’ 놓도록 하는 것이죠. G마켓은 매일 자정, ‘슈퍼딜’이라는 이름으로 핫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선착순 판매합니다. 특정 상품은 최대 90% 싸게 팔기도 한다고 하네요. G마켓의 큐레이션 커머스 사이트인 G9에서도 ‘투데이 핫딜’, ‘플래시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핫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각종 쇼핑몰의 핫딜을 모~두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형 쇼핑몰의 정보뿐 아니라 중소규모 사이트의 딜 정보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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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 쇼미더 스웨그 마케팅, 보다 자유롭게 마케팅하라!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스웨그룩 인기” “빅뱅, 스웨그 폭발시키며 음원차트 1위” 요즘 대중문화계에서 자주 들려오는 말 ‘스웨그(SWAG)’. 우리 이웃님들도 들어보셨나요? 스웨그는 특히 힙합 뮤지션이 강조하며 외치곤 하는데요. 그 뜻은 무엇일까요? 자유로움, 자신감, 가벼움, 거침없이 솔직함 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스웨그는 셰익스피어가 젊은 남녀의 사랑과 도피를 그린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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