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아이디어, 그린 캠페인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유해 물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 보호와 소비자 건강에 주목한 제일기획의 그린 캠페인 두 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친환경 비닐봉지, 피드잇백(FEEDitBAG) 편리한 사용감을 앞세워 우리 일상을 점령한 1회용 비닐은 환경 오염의 대표 주범으로 손꼽힙니다. 분해에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소각할 경우 1급 발암물질을 배출해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비닐의 긍정적 활용을 고민한 제일기획 독일법인,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친환경 봉지 ‘피드잇백(FEEDitBAG)’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피드잇백’은 식물 씨앗을 내장한 친환경 비닐봉지입니다. 옥수수 등 자연 추출 소재로 제작돼 사용 후 땅에 묻으면 10주 안에 완전히 분해되고, 씨앗에서는 토마토와 배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죠.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 밭, 정원 등에 심으면 식물의 거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독일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에데카(EDEKA)’와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월별 15만 개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이끌어 내며 비닐봉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디자인 시상식 2018 D&AD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을 받으며 크리에이티브 역량도 함께 인정받았답니다.   건강을 담은 비닐봉지, 세이프티 백(Safety Bags) 한편, 제일기획 홍콩법인 역시 비닐의 또 다른 활용성에 주목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

Cheil Worldwide News

인도법인의 삼성전자 광고, 2017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 外

인도법인의 삼성전자 광고, 2017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만든 삼성전자 인도 광고가 올해 유튜브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광고로 선정됐다. 유튜브가 발표한 ‘2017년 최다 시청 광고(YouTube’s Most Watched Ads)’ 집계 결과에 의하면 <삼성 서비스 밴(Samsung Service Van)> 캠페인이 버드와이저,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교외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를 위해 열악한 환경을 뚫고 오지까지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올해 초 선보인 후 세계 각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 1억 5천만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이 영상은 일방적으로 말하지 않고, 보는 이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광고”라고 평가했으며, 미국 IT 전문 매체 『시넷(CNET)』, 독일 시사 주간지 『슈테른(Stern)』 등도 “인도 내 최고 히트 영상”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삼성전자 <삼성 서비스 밴>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 영국법인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 자회사 아이리스가 전기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E(Formula E)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작년 초 포뮬러 E 컨설팅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은 성과다. 아이리스는 TV 및 OOH, 디지털 부문 대행을 담당하며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도 도맡을 예정이다. 한편 제일기획 영국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