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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따뜻한 크리에이티브를 담다, 삼성화재라서 ‘천만다행’

  ‘고객을 앞서 보고(Seeing), 희망찬 고객의 봄(Spring)을 만들겠다’는 삼성화재의 브랜드 심볼, ‘당신의 봄’. 올해는 ‘천만다행’이란 키워드로 고객의 매일매일을 다행으로 만드는 좋은 보험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담았는데요. 천만다행 캠페인을 담당한 비즈니스 15팀 최정민, 채지은 프로와 정유나CD팀 허완 프로를 만나 캠페인 속에 담은 크리에이티브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2018년 고객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천만다행’ 캠페인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세 프로는 “각각의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명감을 더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따뜻한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해낼 수 있는 비결이었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 최정민 프로는 “기존 ‘당신의 봄’이란 브랜드 속에서 ‘고객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고객이 천만다행을 얘기할 수 있는 순간, 보험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삼성화재가 고객에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그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새로 옮긴 팀의 첫 업무로 천만다행 캠페인을 맡아 천만다행”이라는 허완 프로 허완 프로는 천만다행 캠페인이 제일기획과 삼성화재의 협업은 물론 제일기획 내부에서도 위아래를 넘나드는 협업이 돋보인 사례라고 강조했는데요. “천만다행이란 카피는 흔히 CD나 카피라이터가 제작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기획팀 팀장님이 샤워를 하며 문득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CM송 역시 본부장님이 작사에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수평·수직으로 직급을 넘나드는 제일러들의 협업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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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영화만큼 재미있는 영화 마케팅 스토리

  ‘보스베이비(배급 CJ E&M)’가 개봉 이후 ‘2017년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재미는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흥행 돌풍에 한몫했을 터. 프로젝트를 담당한 비즈니스 9팀 최병호 프로가 흥미진진한 마케팅 스토리를 들려줬습니다.   제일기획의 솔루션이 모여 관객을 사로잡다!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광고주와 담당자, 모든 스텝이 모인 자리에서 소식을 접하고는 전원 “와!”라고 외쳤죠. 함께 ‘으쌰으쌰’하며 준비하던 과정도 떠오르고, 정말 보람 됐어요.”(웃음) ▲ CJ E&M 보스베이비 마케팅을 담당한 비즈니스 9팀 최병호 프로 최 프로에게 이 순간은 기쁨을 넘어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보스베이비는 드림웍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인 만큼 남다른 전략이 필요했죠. ▲관객 모객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타깃 세그멘테이션(target segmentation) 선정 ▲경쟁 개봉작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콘셉트 도출 ▲TVC, 포스터 등 예고편의 구성 및 카피 제안 ▲공중파, CATV 등 전파 미디어 플래닝 전략 및 미디어 바잉까지. 사실 보스베이비 마케팅은 제일기획의 솔루션이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타깃 선정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 “보통 ‘애니메이션 영화’하면 아이들이나 가족 관객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0대 관객 비중도 높은 편이에요. 주요 애니메이션 성공작들을 봐도 그렇고요. 저흰 이들에게 포커스 했죠. 바로 영화 소비 빈도가 높은 관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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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새로운 상상이 만든 특별한 프로젝트, 버거킹 ‘내가 너가’ 음원 제작 스토리

  버거킹이 래퍼 산이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젊은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취향,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음원을 제작한 것인데요. 산이의 신곡으로 알려진 ‘내가 너가’가 바로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 프로젝트를 담당한 The SOUTH4팀 박수정, 현혜원 프로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깔끔한 수트차림의 배우 이정재가 햄버거를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 버거킹 광고에서 놓칠 수 없는 장면입니다. 그간 버거킹은 이정재를 모델로 활용해 차별화된 맛의 프리미엄 햄버거를 어필해왔는데요. 사실 버거킹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구성돼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도 바로 이것. 프리미엄 제품 외에 스낵킹이나 불고기버거와 같은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하자는 거였죠. 타깃은 젊은 세대. 때문에 현혜원 프로는 영 타깃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다 보니, 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래퍼를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도출된 아이디어가 바로 ‘컬처 마케팅’이에요. 버거킹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젊은층의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박수정 프로는 타깃에 맞춰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도 관건이었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다보니 꿈을 가지는 것조차 사치인 시대라고 해요. 중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정규직이라는 조사결과를 듣곤, 20대의 현실은 더 막막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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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진심을 담은 광고 한 편이 주는 힘, 정관장 에브리타임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과 유쾌한 웃음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광고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이야기인데요. 화제의 캠페인이 궁금하다는 제일기획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12팀 옥애니 프로, 김성준 프로, 박유나 프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엔 정관장 에브리타임 ▲ (왼쪽부터) 정관장 에브리타임 캠페인을 담당한 옥애니 프로, 김성준 프로, 박유나 프로 사실 ‘홍삼’은 중장년층이 즐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생각할 만큼 젊은층에게 그리 친숙한 제품은 아닙니다. 집이 아닌 밖에서는 손쉽게 먹기 불편하다는 인식 때문일 텐데요. 홍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층의 취향을 사로잡은 제품이 바로 스틱 타입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입니다. 운동이나 여행 중에도, 일을 하다가도 톡 따서 먹을 수 있으니 홍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때문에 이번 캠페인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T.P.O(time, place, occasion)의 확장입니다. 세 프로는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 1포하라’라는 슬로건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힘’은 홍삼을, ‘모든 순간’은 에브리타임을 뜻해요. ‘1포하라’는 먹고 다시 힘내라는 의미이고요. 한마디로 ‘힘내고 싶은 순간에 홍삼이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자!’가 캠페인의 목표였어요.” 관건은 제품의 타깃인 젊은층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 그래서 주목한 것이 1,700만 직장인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환’입니다. “직장인들이 겪는 힘든 순간엔 어떤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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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탈북 청소년의 꿈, 노래가 되다!(feat.플로우식)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수는 약 3만여 명. 이들 중 상당수는 남한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탈북 청소년들은 남북한 언어 차이로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험난한 ‘남한어 적응기’가 노래로 탄생했습니다. 제일기획이 탈북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만든 ‘시작하기 좋은 날’ 뮤직비디오가 그것. 래퍼 플로우식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죠. 그가 들려주는 유쾌한 제작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시작하기 좋은 날은 운명 같은 프로젝트였죠” ▲ 글동무 앱 실행 화면(이미지를 클릭하면 글동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탈북 청소년들이 생소한 남한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바로 제일기획과 드림터치포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만든 남북한어 번역 앱 ‘글동무’인데요. 앱을 실행하고 궁금한 단어를 스마트폰 화면에 갖다 대면 북한어와 쉬운표현, 그림으로 뜻과 설명을 볼 수 있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좋은 날은 글동무의 취지를 확대한 캠페인입니다. 많은 사람이 탈북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죠.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플로우식은 “시작하기 좋은 날은 운명과도 같은 프로젝트였다”고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청소년, 교육 등에 관심이 많았어요. 탈북자도 물론이고요. 망설임 없이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음악으로 도움을 주는 게 제 가장 큰 목표이기도 하니까요. 제일기획, 그리고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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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고객도, 택배기사도 맘 편하게 스마일! 지마켓 스마일박스

  배송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온라인 쇼핑 업계에 ‘라스트 마일(Last mile)’이 화두입니다. 상품이 물류거점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용어이지만, 고객과의 대면이 이뤄지는 접점이기도 하죠. 때문에 고객 만족을 높이는 배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론칭한 무인 안심 택배함 ‘스마일박스’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정받는 것도 이 때문. 특히 쇼핑 고객과 택배기사의 편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최근 공개된 스마일박스 광고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택배를 맡길 곳도, 받을 곳도 마땅치 않았던 생활 속 고충을 담아내며 공감을 끌어낸 것.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비즈니스 12팀 인태일 프로가 들려줬습니다.   “택배 좀 맡아주세요” 스마트폰 하나면 주문한 물품이 집까지 배송되는 세상. ‘편리함’은 온라인 쇼핑의 최대 장점입니다. 그런데, 고객이 집을 비우게 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물건을 안전하게 어디에 두느냐가 문제가 되곤 하죠. “택배 좀 맡아주세요”, 받는 고객이나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기사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 바로 스마일박스입니다. 물건을 직접 받기 어려운 고객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배송을 완료해야 하는 택배기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거죠.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스마일박스 광고 캠페인의 솔루션도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풀어야 할 숙제는 스마일박스를 알리는 거였죠. 고객과 택배기사. 두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택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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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 ‘서울리스타’로 피어나다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는 누구인가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가 ‘서울리스타(Seoulista)’를 브랜드 뮤즈로 정하고,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영상엔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았는데요. ‘HERA X 박찬욱 about SEOULISTA’가 표현하는 아름다움은 무엇일까요?   헤라의 브랜드 뮤즈가 된 서울리스타 서울리스타란 프랑스 파리지앤느(Parisienne), 미국 뉴요커(Newyorker)의 이름을 대신해 미래를 대표할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입니다.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전파하기 위해 헤라가 처음 발제한 용어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한국 여성’을 의미하죠. 서울리스타는 ‘미래를 대표할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자 헤라에게 끊임없는 영감이 되는 여성’입니다. 따뜻함과 차가움, 치열함과 여유로움, 부드러움과 강인함 같은 상반된 모습을 통해 순간순간 다른 매력을 뽐내는 여성. 끊임없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른 매력적인 여성이 헤라가 그리는 서울리스타의 모습이죠.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 서울리스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담은 ‘HERA X 박찬욱 about SEOULISTA’가 공개된 후 반응이 뜨겁습니다. 기존의 화장품 광고를 넘어서 “영화 같다” “서울을 너무 아름답게 담았다” “영상미가 좋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여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해온 박찬욱 감독의 시각으로 헤라의 여성상, 즉 서울리스타의 의미를 더 깊이 있고 공감되게 전달하고자 했죠. 헤라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리스타를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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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따뜻한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난방열사’ 김부선씨가 등장한 바이럴 영상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유니클로가 ‘히트텍’ 10주년을 기념해 론칭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그것. 배우 이나영씨가 출연한 히트텍 10주년 광고를 패러디해 더욱 화제가 됐죠. 영상을 제작한 Corporate Branding 선제안팀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비즈니스 9팀 박준석 프로를 만나 캠페인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히트텍 윈도우, 따뜻한 기술을 담다 ▲ 왼쪽부터 박준석 프로,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히트텍 윈도우란 발열 내의인 히트텍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프로모션 사은품입니다. 창문에 붙이면 실내 온도를 높여줘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이죠. 그런 점에서 히트텍과 에어캡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기술’이라는 것. 히트텍 윈도우에 담긴 의미기도 하죠.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에어캡이 가진 광고 속성입니다. 히트텍 브랜드가 인쇄된 히트텍 윈도우를 가정에 붙일 경우 ‘집이 곧 광고매체’가 되는 거죠. 황성필 프로와 오형균 프로는 캠페인의 핵심아이디어도 이 지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이디어 준비과정만 3년. 거리에 뒹구는 에어캡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황 프로는 ‘뽁뽁이 전문가’로 불릴 정도. “에어캡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그것만 보이더라고요. 사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에어캡의 투명도, 접착력 등을 파악하는 것도 큰 숙제였죠.”   난방열사 김부선씨의 대활약 “히트텍, 난방, 김부선이라는 키워드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할까요?” 박준석 프로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델 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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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광고계 블록버스터, ‘The SF’ 제작 스토리 전격 공개

  지난여름, 대한민국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9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우성, 김지원 주연의 ‘The SF’가 그것.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화제였죠. 헌데 The SF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는 상황. 팬들의 궁금증은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예고편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영화가 아니라 신세계 ‘스타필드(StarField) 하남’의 오픈을 알리기 위한 광고였다는 것. 예고편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60만 뷰를 기록하며 반응이 뜨거운데요. 화제의 광고 캠페인을 담당한 제일기획 이문희 프로를 만나 광고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The SF의 정체가 밝혀지다 ▲ 주인공 정우성, 김지원의 The SF 영화 제작발표회 인터뷰 모습 인터뷰 영상은 해당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tarfield.hanam “미지의 별에 반드시 가야 하는 한 여자와 그녀를 찾기 위해 그 별을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The SF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배우 정우성이 밝힌 소감입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한국형 블록버스터, The SF의 서막이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재미있겠다”, “개봉하면 보러 가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흘러나왔죠. 그로부터 얼마 뒤 The SF의 본편이 공개되면서 “진짜 영화인 줄 알았다”, “낚였다”, “영화로도 만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는데요. The SF의 정체가 바로 스타필드 하남이었기 때문. 이문희 프로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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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짜릿하게 즐겨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Pause & Play! 쉼 없이 달려온 청춘들을 위한 단 하루의 짜릿한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이하 CBP)’가 2016년에도 한바탕 열기를 쏟아냈습니다. CBP는 일반 브랜드가 주최하는 행사 중에서는 최초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힙합이 결합된 신개념 페스티벌인데요. 젊은층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페스티벌 CBP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그 모든 것을 히든스토리에서 들려드립니다.   청춘들이여, 젊음의 놀이터로 오라! ▲ 지난 8월 20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CBP 현장 “학업과 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여름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자.” CBP의 탄생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페스티벌 이름에 카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인 ‘블루 컬러’와 놀이터를 의미하는 ‘플레이그라운드’가 결합된 것도 이 때문. ‘카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놀이터’란 뜻을 담았죠. ▲DJ Koo(위)와 DJ Kingmck(아래)의 공연 모습 CBP는 마케팅 기획 단계에서부터 ‘젊은층의 문화를 많이 흡수하고, 그들과 교류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는데요. 국내 브랜드 최초 ‘EDM 페스티벌’을 열게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음악’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좋은 플랫폼 중 하나이자, EDM은 이미 락이나 힙합을 대신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Young & Dynamic’ 이미지를 표방하는 카스에도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했고요. 실제 해외 주류 브랜드들에서도 음악을 마케팅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EDM. 소위 ‘놀 줄 아는’,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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