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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10월 사보에서 뽑은 해시태그

    #B급 문화 바야흐로 B급 문화 전성시대입니다. 한때 ‘저급함’, ‘비주류’로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문화로 거듭나게 된 것인데요. 할리우드 B급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B급 정서’는 영화, 음악, 개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있죠. 사실 한국 사람에게 B급 문화는 그리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한국적 해학과 풍자를 담은 판소리, 마당놀이, 탈놀이, 풍속화 등은 B급 문화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B급 문화가 떠오르게 된 배경을 10월 사보에서 짚어봅니다.   #아재재그 B급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에잇세컨즈의 ‘8” X 배달의 민족’, 버거킹의 ‘통새우와퍼’ 캠페인이 그 예. 그 중에서도 B급 유머 코드인 ‘아재개그’가 예능이나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TV 광고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재개그란 아재(아저씨)와 개그가 합쳐진 말로 말장난, 언어유희, 썰렁 개그 등을 일컫는데요. 버거킹은 상반기 통새우와퍼를 출시하며 아재개그 감성을 광고에 녹여냈죠. TV 광고에는 “세우라고!”라는 대사와 제품의 주재료인 ‘새우’가 함께 등장하는가 하면, 포스터에는 ‘통새우 맛보새우’ 등의 슬로건을 내세웠는데요. 캠페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재개그를 클릭하세요. ↑   #빅데이터 금융위원회가  신용정보법 시행령 및 감독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빅데이터의 유용성 및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정 취지는 ‘익명화한 개인신용정보를 통계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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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10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10월 사보 발행! 요즘 아재개그를 비롯한 B급 감성이 주목받고 있죠. B급 감성 물씬 풍기는 마케팅에 대해 제일기획 사보에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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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10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10월 제일기획 사보 커버이미지 중국의 소비자를 움직여라 비약적인 경제 발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국!  특히 올해 중국 온라인 채널 성장률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덩달아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알맞은 마케팅 전략이 없다면 중국 시장은 그림의 떡일 뿐!  성공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만의 독특한 인터넷 문화를 먼저 분석해야 하는데요. 중국 온라인 시장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중국 전자상거래의 주요 트렌드에서 중국 맞춤형 소셜미디어 마케팅까지~ 중국 소비자를 특집 주제로 잡은 제일기획 10월 사보에서 확인해보세요! Special lll : 중국의 트렌드를 반영하다-빙그레 콘텐츠 마케팅 목욕 후에 꼭 마시던 바나나맛 우유~ 다들 아시죠? 아래가 좁고 가운데가 풍만한 독특한 모양 때문에  뚱땡이 우유 혹은 뚱바(뚱뚱한 바나나맛 우유의 줄임말)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2012년부터 중국 현지에도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인기를 끌었답니다.  하지만 중국 내의 값싼 유사 제품으로 인해 점차 그 명성을 잃어갔다는데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원조’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자회사 ‘펑타이’가 나섰습니다!  ‘이광수’와 ‘Duang’을 내세운 몇 가지 전략을 통해 바나나맛 우유의  원조 이미지를 굳건히 한 것은 물론, 2015 CIAF에서 수상까지! 뚱바의 품격을 되살린 펑타이의 마케팅 처방전이 궁금하다면, 10월 사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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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Technology in Marketing]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부의 기술

        올여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세계적인 화제였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논란을 낳기도 했지만, ALS 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작년보다 26배나 많은 기부금을 모았고 대중들에게 루게릭병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즐거운 기부’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기부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달라지는 기부 환경   주위를 살펴보면, 누구나 착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기부와 관련된 조사에 의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부 방법을 모르거나, 어디에 기부하는지 몰라서, 혹은 기부 단체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부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돼야 합니다. 기부의 형태는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어쩌다 한 번에 그치는 기부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이 점차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부 방식을 고민한 다양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문제를 더 잘 알리고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이끌어 내거나, 착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만들고, 꾸준히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기도 합니다. 테크놀로지는 우리 생활의 여러 접점에 작용해 사람들을 착한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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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10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커버스토리: Sharing Economy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공유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두는 세상! 요즘 서로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메가트렌드’라고 부를 정도라고 해요.   제일기획 10월 사보에서는 글로벌 핫이슈   공유경제를 특집 주제로 다뤘는데요.  새로운 마케팅 돌파구로써 공유경제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경제 기회를 집중 조명해보았답니다. 커버 디자인에도 공유경제에서 재화의 움직임을 ‘부메랑’ 이미지로 표현해보았고요.   홀가분~ 홀가분~ 민율이가 무아지경의 춤을 추며 불렀던 노래. 기억하시죠?   삼성카드 홀가분 프로젝트의 캠페인 송이었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홀가분 박스에 담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이 프로젝트는  소비의 실용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10월 사보에서는 홀가분 프로젝트도 ‘재화공유 = 가치창출’이라는 공유경제적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Special Ⅱ: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전망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이 주창한 공유경제는 실물자산을 소유하는 대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협력적 소비(Collaborate Consumption)를 의미합니다.   제공자 입장에서는 잉여 자원을 활용해 수익 발생과 사회적 기여를 실현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줄일 수 있죠.   세계 공유경제 시장은 지난 2013년, 51억 원을 기록했는데 거래와 저렴한 비용을 기반으로 매년 80% 이상…

Special

셔터 스피드 ㅣ Below

원래 알파벳 A와 B는 하등의 관계가 없었다. 그저 A는 모음이고 B는 자음일 뿐…. 그런데 언젠가부터 A와 B 사이에 수직적인 위계질서가 생겼다. A는 고상하고 상식적인 ‘주류’를 대변했고, B는 저급하고 통속적인 ‘비주류’로 치부됐다. 오랫동안 B는 수준 이하(Below)라는 오명을 들으며 변방(Border)에서 절치부심해야 했다. 그러다가 세상이 달라졌다. B가 껑충껑충 도약(Bound)하더니 급기야 최상(Best)의 대안으로 등극했다. ‘Below’와 ‘Best’, 그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 것일까?

Special

마케팅 레시피 ㅣ B급 문화, 인사이트를 탐색하라

B급 문화는 소위 비주류 문화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파격적이며 단순하고 자극적인 것이 특징이다. 메가 트렌드의 실종과 함께 사회 전반에 B급 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도 B급 문화 코드를 활용한 캠페인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B급문화 코드인 ‘아재개그’로 화제를 모은 버거킹의 <통새우와퍼>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비주류 문화의 대중화’라는 역설에 대해 톺아보자.

Inside Cheil

Switch On ㅣ 빅데이터, 버즈워드의 오명을 벗다

금융위원회가 신용정보법 시행령 및 감독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새삼 ‘빅데이터’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각 업계에 분산돼 있던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로 법을 개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의 유용성 및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B2B 비즈니스의 여러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도록 하자.

Inside Cheil

Mind Style ㅣ 하늘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하늘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재어보고 구름이 몇 개나 걸렸는지 세어보는 것 비타민 몇 알보다 당신을 더 건강하게 해줍니다

Global Cheil

Global Cheil’s Up ㅣ Every Woman is Bigger than a Scar

유방암 수술을 경험한 여성들의 자신감 및 여성성 회복을 위해 제일 브라질이 진행한 캠페인은 소비자는 물론 타 브랜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최대치의 효과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광고제 수상을 통해 크리에이티비티를 인정받았다.

Global Cheil

Montage ㅣ 제일 브라질, 효율적 열정으로 달리다

칸 국제광고제 수상 이력에서도 볼 수 있듯 브라질은 광고 시장이 고도로 성숙해 있는 곳이다. 이런 시장에서 제일 브라질은 ‘효율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에이전시’로 정평이 나있으며, 입지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 중이다. 제일 브라질의 매니징 디렉터 Evandro Guimarães에게 들어보는 제일 브라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Inside Cheil

미디어와이드뷰 ㅣ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유혹

사전 판매 방식인 업프런트는 광고 물량의 안정적 확보 및 구매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장기 집행이 어려운 클라이언트의 경우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하지만 판매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이제 더 많은 클라이언트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Inside Cheil

Big Data Report ㅣ 맛집과 먹방에 대한 단상

백 세 시대인 오늘날, 적게 잡아 60년간의 끼니만 계산해 봐도 인간은 일생 동안 6만 5700끼를 먹는다. 이렇게 수많은 식사 중 몇 끼 대충 먹는다고 큰일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먹는 것’에 열광한다. 평생 먹는 밥 한 끼에 공들이는 현대인에게 ‘음식’은 이 시대 핫 키워드다. 사람들은 어딜 가든 그 곳의 볼거리보다 ‘먹거리’ 찾기에 열을 올린다. 음식을 탐닉하는 행동 그 이면에는 어떤 심리가 있는 걸까?

Special

Big step ㅣ 추락한 권위에 대한 비주류의 유쾌한 동조

아무리 둘러봐도 역사상 이렇게 가볍고 촌스러운 문화가 주류 행세를 한 적은 없었다. 바야흐로 ‘B급 문화의 전성시대’다. ‘B급’은 ‘A급’이 얕잡아 보던 비주류이자 저급함의 상징이었다. 그렇다면 왜 지금 다양한 장르에서 B급 콘텐츠가 생산되고, 또 우리는 왜 이런 B급 정서에 열광하며 그것을 소비하고 있는 걸까?

Global Cheil

Office Space ㅣ 제일 브라질,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

브라질에서는 좋은 인재를 확보하려는 에이전시 간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제일 브라질은 그 경쟁 속에서 나날이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그들이 함께 모여 이룬 풍경이 자못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