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히든스토리] 새로운 상상이 만든 특별한 프로젝트, 버거킹 ‘내가 너가’ 음원 제작 스토리

  버거킹이 래퍼 산이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젊은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취향,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음원을 제작한 것인데요. 산이의 신곡으로 알려진 ‘내가 너가’가 바로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 프로젝트를 담당한 The SOUTH4팀 박수정, 현혜원 프로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깔끔한 수트차림의 배우 이정재가 햄버거를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 버거킹 광고에서 놓칠 수 없는 장면입니다. 그간 버거킹은 이정재를 모델로 활용해 차별화된 맛의 프리미엄 햄버거를 어필해왔는데요. 사실 버거킹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구성돼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도 바로 이것. 프리미엄 제품 외에 스낵킹이나 불고기버거와 같은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하자는 거였죠. 타깃은 젊은 세대. 때문에 현혜원 프로는 영 타깃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다 보니, 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래퍼를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도출된 아이디어가 바로 ‘컬처 마케팅’이에요. 버거킹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젊은층의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박수정 프로는 타깃에 맞춰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도 관건이었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다보니 꿈을 가지는 것조차 사치인 시대라고 해요. 중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정규직이라는 조사결과를 듣곤, 20대의 현실은 더 막막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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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말이죠,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멋진 로보트보다 고무 레슬러 인형이 더 좋고, 잘나가는 프랜차이즈보다 허름한 시장 통닭이 더 좋은 사람." "그렇습니다. 바로 제가 그런 사람이죠."